GS25 편의점 찐!소불고기 비프버거는 맛으로 먹습니다.~

광고 사진으로만 보면 내용물이 엄청납니다.
편의점 햄버거치고는 비주얼이,,, ㅎㅎ
물론, 이제는 더 이상 현혹되지는 않습니다.

 

 

편의점용 햄버거가 가질 수 있는 한계점이
너무나도 극명하기 때문에,
모양새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구매합니다.
다만, 맛은 가격만큼은 해야 하지만 말입니다.

 

 

메뉴명만 봐도 느낄 수 있지만,
쇠고기 패티에다가 소불고기까지,,,
한 끼 제대로 된 식사까지는 아니어도
출출한 청춘의 허기진 배를 달래는 주겠네요.^^
호주산 쇠고기 패티에 미국산 소불고기군요.

 

 

지난번에는 GS25 편의점에서
찐!오리지널 비프버거를 먹어 보았는데,
이번에도 역시 후레쉬퍼스트 제품인,
쇠고기 함량 100% 패티와
소불고기의 환상적인 조합
찐!소불고기 비프버거를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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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오리지널 비프버거는 186g 497kcal에
4,000원짜리 버거였는데
찐!소불고기 비프버거는 179g 419kcal에
3,900원짜리 버거입니다.
포장을 해체하는데 소불고기가 튀어나와서,,,
사진 찍을 목적으로 다소곳이 넣어줍니다.

 

 

생략할 수 없는, 벌거벗은 해체 쇼입니다.
정말,,, 모양새는 봐줄 수 있는 정도가 아닙니다.
구매하기 전날 오전 8시에 생산되었다는데,
그러면, 생산 후 딱~ 28시간 경과된 제품입니다.
게다가 1분 정도 전자레인지 업되었구요.^^

 

 

179g으로는 도저히 점심이라 할 수 없어서
하는 수 없이, 농심 따끈한 튀김 우동 컵 한 개~
먹고 싶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
잠시 후 찾아올 허기에 기분이 나빠질까 봐,,,ㅎㅎ

 

 

우선, 한 입 베어 먹어 보았는데,,, 음,,,
걱정과는 달리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소스에 살짝 절여진 번을 생각한다면,
편의점 버거는 먹어줄 수 없는 메뉴겠지만,
난 이미 그런 부분은 초월한 상태이니,
맛만 생각하기로 한다면, 불만이 없는 메뉴~
오히려, 지난번 찐!오리지널 비프버거처럼
맛만으로는 못지않은 버거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