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탄 혜자로운 집밥 도시락, '7첩반상'이 나왔습니다. 야호~

혜자로운 집밥, 7첩반상이 나왔습니다.
오래전에 CU 편의점에도
7첩반상 도시락이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GS편의점 혜자도시락으로... ㅎㅎ

 

 

혜자도시락 7첩반상은 제8탄이 되는 셈인데,
안 먹어본 혜자도시락은 아무것도 없네요.
단, 혜자로운 제육샌드위치는 먹어보았지만,
맘모스빵 2종인 인절미와 흑임자는 아직도,,,

 

 

7첩이라는 건 계란프라이는 제외한 건가요?
계란후라이까지 합하면 8첩반상이 되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통신사 500원만 할인받고
5,200원에 먹어봅니다.^^
특이하게도 불고기에 통마늘이 들어갔네요.
진미채호박씨볶음, 프랑크소시지, 감자볶음,
볶음김치, 동그랑땡, 마늘불고기, 돈까스,
계란프라이와 잡곡밥입니다.

 

 

7첩반상은 차라리 8첩반상이라 하는 것이,,,
그러면, 메뉴명과 시리즈 편명에 동일하게
'8'자가 들어가니 말입니다.~^^
마늘불고기는 양념육이라 명하고,
동그랑땡과 돈까스를 통칭하여
분쇄가공육 1과 2라고하나 봅니다.
476g이면 최근까지 먹던 260g짜리
냉동 도시락에 비하면 무려 200g 이상 더,,,

 

 

이건 직원이 먹던 메뉴인데,
굽네에서 만든 굽네 닭가슴살 김치만두네요.
굽네에서 이제 치킨 말고 이런 거도 파는군요.
한 개 먹어봤는데, 말 그대로 칼칼하고
쫀득하며 제법 맛이 좋습니다.^^

 

 

이건 직원이 먹던 메뉴인데,
굽네에서 만든 굽네 닭가슴살 김치만두네요.
굽네에서 이제 치킨 말고 이런 거도 파는군요.
한 개 먹어봤는데, 말 그대로 칼칼하고
쫀득하며 제법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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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자도시락 7첩반상에 들어있는 동그랑땡은
냉동 도시락 단골 반찬인 동그랑땡과
이름은 같아도 맛은 완전 180도 다릅니다.
이건 집에서 만들었다가 두어서 좀 식은 듯,,,
하지만, 동그랑땡 본연의 맛이 납니다.~

 

 

돈까스는 레인지업 이후에 가장자리가 좀
딱딱해진 감이 없지 않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은 합니다.
그렇다고, 맛이 멀쩡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요 소시지는 아주 앙증스러운 맛입니다.
분홍햄과 정통햄 사이 정도의 맛이랄까,,,
거부감이 없는 깨끗하고 적당한 맛입니다.

 

 

아마도, 혜자도시락 7첩반상의 메인은
이 마늘불고기일 듯합니다.
통마늘을 이렇게나 많이 넣은 도시락은
처음 보는 듯한데, 전혀 낯설지가 않네요.
집이나 식당에서 먹었을 듯한 돼지고기입니다.

 

 

이건 진미채인지 북어채인지 분간이 안 갑니다.
호박씨를 넣고 만든 오징어채조림인 듯은 한데,
조림류 1, 2 등으로 표기되어 있어서도 그렇지만,
너무 다량으로 제조해서인지
원물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민 반찬이라 할 수 있는 감자볶음입니다.
맛은 뭐 아무런 특징이 없이 평범합니다.

 

 

볶음김치야 말고 온갖 모든 도시락에
빼놓지 않고 들어가는 반찬이라서
그 맛이 거의 그 맛입니다.

 

 

역시나, 혜자도시락의 트레이드마크인
반숙 계란프라이입니다.
혜자도시락을 구매할 때에는 은근히
이 반숙 계란프라이를 기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