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릭치킨 커리덮밥 / 썰은 배추김치(60g) / 더탱글 마이구미 미니

또 '커리'가 들어가는 위잇딜라이트 메뉴입니다.
커리나 카레 메뉴를 일부러 피하는 이유는,
원재료명에 보면 필경,
코리앤더, 코리엔더 혹은 코리안더라 표기된,

 

 

고수 씨로 만든, 미숙인 경우 'ㄸ' 냄새가 난다는,,,
그 부재료가 들어갈 경우 난 먹지 못하기 때문.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그 불호인 향이,,,
대부분의 카레에는 거의 포함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메뉴를 선택한 이유는,
당연하게도 호기심 때문입니다.
메뉴명이 처음 보는 메뉴명일 경우,
한 번은 경험해 보고 싶은 충동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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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카레분1과 카레분2가 포함되었습니다.
이 부재료에 코리엔더 분말이나
코코넛 분말이 포함될 경우, 난 먹지 못합니다.
레몬 그라스나 코코넛 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더탱글 마이구미 미니는 첨 보는 거네요.^^

 

 

어땠을 것 같나요?
물론, 역시나 내게는 너무 잔인한 향이 납니다.
물론, 그 자리에서 폐기처분하고는 싶지만,
그러는 건 옳지 않다는 판단에, 코 막고 먹습니다.
왜? 남들은 암치도 않은 그 향에 유독
나만 이런 극한 반응을 느끼는 건가요?
위잇딜라이트 측에 카레분1과 카레분2의
구성 내용에 대하여 질문은 해 놓았지만,,,
답이 올랑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