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맨 아래까지 내려가면 알게 될 텐데,,,
평생 살아오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입니다.
그건 그렇고,,,
아직까지도,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이후 어쩐 조치가 필요한지,
그냥 지내도 괜찮은건지,,,
이날 (돈까스를 1.5배 늘린) 돈까스 데리야끼 덮밥.
이 잘난 점심을 먹다가 그리 된 것입니다.
돈까스를 1.5배 늘렸다는데,,,
늘리기 전 돈까스 데리야끼 덮밥에 경험이 없어서,
일반적인 돈까스 데리야끼 덮밥이 있었기나 했나?
정말 돈까스 양이 1.5배 늘어났나?
판단 불가입니다. ㅋㅋ
미국산 돼지, 행복한 맛남 순살 등심 돈까스랍니다.
소스도 행복한맛남데리야끼 소스네요.~
제품 소개 사진하고 실물 사진하고 영~
마요네즈는 뿌린 게 아니라 그냥 담은 듯합니다.
비교는 하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보기에는 돈까스 조각들이 좀 너무 많습니다.
계란 지단, 마요네즈와 덮밥 소스가
돈까스 사이사이로 보이기는 하는데,,,
이건 너무나도 익숙한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내가 싫어하는 미역이 들어간 샘표 미소된장국.
어쩔 수 없이 먹습니다. ㅎㅎ
덮지 않고 비벼서 먹어줍니다.
이건 돈까스 맛인지 소스맛인지,,,
양이 좀 많아서 배는 충분히 부릅니다.~^^
좀 지저분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돈까스 데리야끼 덮밥을 먹고 있는데,
뭔가 딱딱한 것이 입에 씹히는 겁니다.
' 에이~ 이건 또 뭐야~ '
하면서, 골라서 뱉어 보았는데,,,
' 이런~ 이거 이빨 아니야? 위잇~ 미친 거 아냐? '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
헐~
이거 내 이빨인 거야?
자세히 보니, 이빨이 빠진 게 아니라,
비스듬히 부러진 듯합니다.
부러진 이빨 안은 대략 비어있는 듯하고,
그 안으로 밥알이 들어가 있는 상태네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우째~ 요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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