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월도 1/3이 훌쩍 지나갔네요~
11월을 가을이라 하나요, 아님 겨울이라 하나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온기가 그립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손난로~
시중에 손난로 제품 종류는 엄청나게 많지만,
이 손난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는 부분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무려,,, 13500mAh입니다.
어마 무시하죠?
보통 5~6000mAh가 대부분이고,
커봐야 9000mAh가 고작이었는데,
세상에나,,, 13500mAh이나 하는 괴물 손난로가,,, ㅎㅎ
샤오미 JISULIFE 손난로 NS04입니다.
아마도 현존하는 최대 용량 배터리가 아닐까요?
생긴 건 요렇게 생겼습니다.
그냥 뭔 비누처럼 생겼네요~
겉으로 보아서는 도저히 따뜻할 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이 제품도 폰 충전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제품 박스를 열어 보니,
역시나 일반적인 얇은 플라스틱에
본체와 구성품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그냥 단순하기 그지없습니다.
포장을 헤쳐보면 몇 가지 구성품이 나옵니다.
자그마한 설명서 한 장, 충전 케이블, 스트랩,
파우치와 오렌지색 본체입니다.
제품 포장에는 베이지색 디자인에다가
우측 상단에 桔色(귤색) 오렌지색이라는
작은 원형 스티커가 붙어있긴 합니다.
앞뒤로 빼곡히 써 있는 한 장 짜리 설명서에는,,,
더블 클릭 시 배터리 잔량 표기,
충전 중에는 숫자가 천천히 점멸,
숫자가 빨리 점멸하면 배터리 잔량이 10% 이하,
배터리 교체가 가능,
젖은 상태나 충전 시에는 사용 금지,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으로 메모리 효과 없음,
과충방전은 피하고, 만충 시 충전기는 분리할 것,
보증기간은 구입 후 1년,
입력 : 5.0V/2.0A MAX
출력 : 5.0V/2.1A MAX
USB 충전 : 7600mAh
리튬이온 배터리 : 13500mAh
충전시간 : 6~7시간
발열 시간 : 7~16시간
제품 중량 : 295g
크기 : 105 X 73.5 X 37 mm
이 정도가 골자입니다.
충전 케이블은 USB-A ~ USB-C이고,
손목 스트랩과 보관용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충전 스트랩은 보기보다 좀 약하게 보입니다.
뚠뚠한 분첩처럼 생긴 이것이 본체인데,
처음에 딱~ 들었을 때, 그 무게 때문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보통의 손난로보다 두배는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절대 물에 넣지 말 것이며,
충전 중 사용을 금한다고 딱~ 써 있습니다.
아래쪽으로 손목 스트랩 고리가 보이고,
위쪽으로는 충전 및 보조배터리용 단자가 보입니다.
이 제품은 제품 뒷면과 저 커버 부분에도
정격 입력과 정격출력 규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물리 버튼은 저기 보이는 것 딱~ 한 가지이며,
누르는 횟수와 속도로 모든 기능을 합니다.
왼쪽은 전원이 꺼져있는 모습이고,
중앙은 전원이 켜져 있으면서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는 모습이고,
마지막은 현재 온도를 표시하는 모습입니다.
온도조절은 40℃, 50℃ 그리고 60℃
이렇게 3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무드 조명 같은 기능도 없고 좀 많이 무겁습니다만,
이 제품은 장시간 사용 가능하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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