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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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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로 4인방 출동~

by Good Morning ^^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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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이 먼저 가자고 합니다.
듣고 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마지막으로 갔던 것이 거의 1.5년 전.

 

 

일산에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입니다.
출발한 시간이 이미 저녁 시간인 고로,
자유로는 이미 어둠이 짙게 깔려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는지라,
생각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일품 에일 출시를 알려주는데,
우리는 별 관심이,,, ㅎㅎ

 

 

전체적인 맥주 라인업이 좀 바뀐듯 합니다.
없어진 것과 새로 보이는 것들이,,,

 

 

입장을 하고 둘러 보니,
내부는 거의 바뀐 것이 없어 보입니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해 봅니다.

 

 

좌측부터, Jane이 주문한 7,000원짜리 늦여름,
L이 주문한 7,500원짜리 홉스플래쉬 아이피에이,
떵이가 선택한 7,000원짜리 메르첸 옥토버페스트 비어,
내 몫인 3,000원짜리 코카콜라입니다.

 

 

오랜만에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니까 건배~^^

 

 

맥주 다음으로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풍성하고 보기 좋은 건 맞는데,
그런데 어째 좀,,, 이상하다~

 

 

플레이그라운드 수제새우버거를 주문했는데,
플레이그라운드 수제버거가 나왔습니다.
둘 다 가격은 16,000원으로 동일하기는 하지만,
그냥 수제버거는 지난번에 먹어 봐서,
이번엔 수제새우버거를 주문한 건데,,,

 

 

뒤이어, 14,000원짜리 깔라마리 튀김이 나옵니다.
고추 피클이 들어간, 
스리라차 아이올리 소스와 함께 즐긴다는,
오징어 튀김입니다.~

 

 

소스를 찍어 먹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살짝 매울 수는 있지만 그냥 먹을만합니다.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12,000원짜리 레몬 마요 새우 타코입니다.
고수도 같이 나오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서 따로 준다네요.~
바로 내가 그런 사람입니다. ㅎㅎ
그래서 난, 이 메뉴는 손도 대지 않습니다.

 

 

처음에 수제버거를 모르고 접시에 옮겨 담은 건데,
직원에게 메뉴가 잘못 나왔다고 하니,
나온 건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ㅎㅎ
기분은 좀 묘했지만서도, 싫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레몬 마요 새우타코는 사실 먹어보고는 싶었는데,
햄버거가 졸지에 두 개가 된다는 사실 때문에,
난 그냥 원래대로 패스~합니다.

 

 

주문했던 마지막 메뉴입니다.
20,000원짜리 베트남 스타일 치킨입니다.
덩어리가 꽤나 큽니다.~

 

 

드디어, 주문했던 수제 새우버거가 등장합니다.
음,,,
비주얼이 그냥 수제버거와는 완전 다릅니다.
소고기 패티 대신 새우 패티가 보입니다.

 

 

레몬 마요 새우타코 중 일단,
날개 부분 한 개를 가져왔습니다.
날개에 붙어있는 살코기도 양이 꽤 되네요.

 

 

수제새우버거는 나중으로 미루고,
일단 그냥 수제버거부터 4 등분해서
사이좋게 나누어 먹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이것도 맛이 좋습니다.~

 

 

레몬 마요 새우타코 중, 두 번째로 먹은 모가지입니다.
난 치킨 메뉴 부위 중, 날개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이 모가지입니다.
제일 싫어하는 부위는 퍽퍽한 닭가슴살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수제새우버거를 먹을 차례입니다.
이미 다른 메뉴들로 기본적인 배를 채운 후라서,
그리 마음이 허겁지겁하지는 않네요.~
녹아 흐른 치즈가 마치 비닐 같습니다.^^

 

 

반으로 절단되어 나온 메뉴를 다시 정교하게 
반으로 더 잘라줍니다.
4인이 모두 맛을 보기 위함입니다.^^
새우 패티 속 새우 덩이가 언뜻 보이네요.~

 

 

새우 패티가 어찌 생겼을지 궁금하여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기도 하고,
직접 그 부위를 씹어 먹어 보기도 하는데,
통새우를 절단해서 넣어 놔서 그런지,
새우 씹히는 맛과 함께 아주 맛집니다.^^

 

 

4인이 모두 다 창피스러우리만치,,, ㅎㅎ
아주 다들 깨끗이 치워버렸군요.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근데, 어부지리 격으로 공짜로 얻어먹은
수제버거가 살짝 부끄러워서,,,

 

 

위치 초콜릿 스타우트로 만든
6.000원짜리 맥주 아이스크림 튀김을 
입가심으로 주문합니다.
이건, 만 19세 미만 청소년인 미성년자에게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써 있습니다. ㅎㅎㅎ

 

 

먹는 김에 또 다른 맥주 딱~ 한 잔을 더 주문해서,
다들 한 모금씩 나누어 먹자고들 하네요.~
이런 술꾼들 같으니라고~
5,500원짜리 라이프베스트 라거인데,
다들 이게 젤 맛있다고?

 

 

위치 초콜릿 스타우트 아이스크림 튀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겉은 좀 쫄깃하긴 한데,
속은 그냥 초콜릿 아이스크림입니다.
참 맛있네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리가 있나요?
맥주 진열대 앞에서 혼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구미대로 맥주를 쇼핑합니다.~

 

 

계산대에 계시되어있는 정보 사항입니다.
056번 버스 타고 온 인증샷과 쿠폰을 보여주면
버스비 2,000원을 내어 준답니다. ㅎㅎ
그런데, 이곳을 버스 타고 오기도 하나 봐요?

 

 

앞에 전시되어 있는 맥주 소개용
명함만 한 전단지를 모아서 찍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배부르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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