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좀 바빴었나?
금세 반나절이 다 지나가는데,,,
이럴 때면 으레 보상심리가 발동을 하나 봐요~
맛있는 걸 먹고프다는,,, ㅎㅎ
그래서 이미 배달된 점심을 제쳐두고,
버거킹 햄버거를 먹기로 결정합니다.
난 기왕 버거킹 먹는 거라면,
신제품으로 먹기를 원하지만,
한 직원은 7,800원짜리 불고기 와퍼 단품,
다른 한 직원은
10,100원짜리 불고기 와퍼 세트와 치즈 스틱을.
HY가 주문한
10,900원짜리 베이컨 치즈 와퍼 세트와 너겟 킹.
너겟 킹은 원래 3조각인데 한 개는 이미,,, ㅋㅋ
커팅을 부탁했더니, 일회용 나무칼을 주네요.
베이컨 치즈 와퍼는 저 삐죽 혀처럼 튀어나온
베이컨 몇 조각이 키 포인트입니다.^^
이게 내가 주문한,
12,300원짜리 골든 치즈렐라 와퍼 세트입니다.
이건 신제품인데,
모짜렐라와 체다가 하나로, 황금빛 골든 치즈와
불맛 가득 순 쇠고기 패티,
치명적 매운 맛 디아블로 소스라는데,
별로 맵지는 않습니다.~^^
HY 메뉴와 반반씩 나누어 먹어 보는데,
베이컨 치즈 와퍼도, 골든 치즈 렐라 와퍼도,
둘 다 맛이 참 좋네요~
그냥 와퍼보다 낫다는 생각입니다.
저녁에는 L이 사 가지고 들어 온
만두로만 저녁을 먹어보기로 했는데,,,
김치만두 건 고기만두 건 간에,
피가 얇은 만두는 30분 정도 대기해야 한대서,,,
그냥 있는 거 사왔다는데,,,
이건 맛이,,,
아무리 같이 받아 온 간장이나 노란무를 곁들여도,
레드바나나 파인애플과 테라 맥주를 곁들여도,
맛없기는 매 한 가지라서,,, ㅠㅠ
하는 수 없이 신라면에 어묵을 넣고 끓여먹는데,,,
차라리 이게 더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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