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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도 먹어 보았던
블랙타이거 새우를 또 얻었습니다.
먼저 소고기를 구워 먹고 나서
후식 정도로 먹을 심산이었는데,,,
고기를 다 먹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도저히,,,
그래서 하루를 미뤄두었다가
이날 먹습니다.
전날 냉동실에서 냉장실에 옮겼으니,
이미 냉장 해동이 되었을 터라,
더 이상 미룰 순 없네요.~
깨끗하게 포장되어 오긴 왔지만,
살짝 찝찝하니,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듯이 씻어냅니다.
씻으면서 세어보니, 15마리입니다.
크기는 약 15~20cm 정도입니다.
중새우 정도는 충분히 되는 듯합니다.
프라이팬이 달궈지기 전에,
가지런히 줄 맞추어 올려놓습니다.
식용유나 소금 따위는 일절 넣지 않습니다.
물론, 세척 후 최대한 물기를 제거했지만,
분명 구워지면서 새우 자체 수분이
충분 량 배출이 될 걸 이미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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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프라이펜 덮개로 덮어보려 했으나,
덮개 망으로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덮개 말고 다른 프라이팬을 뒤집어서
뚜껑 대신 사용했습니다.
그랬더니, 쪄지듯이 잘 구워졌습니다.
굵은소금 따위를 깔지 않아도,
새우 자체에 이미 간 기가 있어서,
그냥 새우만 구워내는 것이 더 좋은 듯싶네요.^^
두 식구가 사이좋게,
L은 8마리, 나는 7마리를 먹습니다.
블랙타이거 새우,,,
역시나 참 맛이 훌륭합니다.~^^
킹블랙타이거 새우는
언제쯤 먹어볼 수 있으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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