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동원 리챔 돈부리 덮밥과 숯불 닭갈비 덮밥으로 점심을,,,

포켓 도시락과 동원의 콜라보 제품인,
포켓 덮밥 6종을 일괄 구매하는 바람에,
직원들과 나누어 먹고,
이제 딱~ 2종만 남아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전날에는 동원 리챔 돈부리 덮밥을 먹었고,
담날은 위잇 딜라이트에서 배달 온,
숯불 닭갈비 덮밥을

이틀 연속 점심으로 먹습니다.
먹기가 싫다는 뜻이 아니라,
그냥 우연히 그리 연속적으로
덮밥을 먹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ㅎㅎ
불만은 없습니다.~

 

 

숯불 닭갈비 덮밥이라는데,,,
닭다리살로 만든 매콤 닭갈비라면,
숯불에 직접 구운 숯불 닭갈비가 아닌가요?
대신 숯불 치킨 소스라는 것이 들어갔네요.~
치커리와 계란 지단도 들어가고요.

 

 

비닐 포장을 풀어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윗단에는 매콤 닭갈비, 치커리와 계란 지단이,
아랫단에는 마요네즈와
후리가케를 뿌려놓은 듯한 밥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일회용 사골 미역국과 컵과일입니다.

 

 

이게 전날에 먹은
리챔 돈부리 덮밥인 포켓 덮밥과
신라면 컵면입니다.

 

 

리챔 돈부리 덮밥은 170g인데,
제조원은 (주)나비야?
유통은 (주)브랜드엑스헬스케어?
둘 다 첨 들어보는 업체네요.~
귀리 현미밥에 리챔 더블라이트, 숙주
그리고 스크램블드에그가 들어있습니다.

 

 

비닐을 벗기지 않은 채로,
전자레인지에 돌렸는데,,,
좀 느그리하게 생겼길래,
직원이 다른 메뉴에서 남긴 고추장을 좀,,, ㅎㅎ
그랬더니, 먹을만해졌습니다.
그냥 한 끼 때울만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ㅎㅎ
숯불 닭갈비 덮밥 모습입니다.
밥에다가 매콤 닭갈비만 얹어서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립니다.

 

 

중량이 365g이나 되니,
리챔 돈부리 덮밥 양인 170g의
2배가 넘는 양입니다.
포켓 덮밥 양은 정말 너무 적습니다.
이건 다이어트 정도에나 어울릴 듯하네요.

 

 

여튼, 나머지 재료까지 얹어 주고,
썩썩 비벼서 먹어봅니다.
매콤 닭갈비 양이 제법 많다고 느껴집니다.
한 스푼 먹을 때마다
닭갈비 조각이 스푼에 올라올 정도니까요.~
난, 닭갈비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사골 미역국 대신,
얼큰 해장국으로 바꾸어 먹습니다.
직원들이 안 먹고 남은
일회용 국들이 점차 쌓이고 있습니다.
컵과일 모습이 어째 좀 초라해졌습니다.
수박, 살구 그리고 방울토마토 두 개?
방울토마토 한 개 먹는데,,,
토마토 비린내가 확~ 풍겨서
나머지 한 개는 먹지 않습니다.
컵과일이 많이 빈약해졌네요.

 

 

이날도 그럭저럭,
점심 한 끼는 가볍게 때웠습니다.
물론, 이날뿐만 아니라,
전에도, 앞으로도 쭉~ 계속해서,
점심은 가볍게 때울 수밖에 없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