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마요 덮밥과 매콤 모둠햄 김치볶음컵밥 / 위잇 딜라이트

지난번 6가지 나물비빔밥에 이어,
이번에는 연이틀 연속으로 
무료 배송 점심을 받아 보았습니다.
딱~ 한번 주문해서 먹어 보았는데,
역시 간편하고 저렴하고
특히나, 위생적인듯하여 좋았습니다.

 

 

물론,
본인이 뭔가 먹고 싶을 때,

본인이 즉석에서 직접 선택해서 먹을 수는 없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매일의 일상 속에서
그 수많은 메뉴들 중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그런 부담이 없어서 좋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왜~ 그런 경우 있잖아요.
내가 무얼 먹을까 고민하지 않고,
그냥 누가 내어주는 메뉴를 먹어버리는
그런 속 편안함이랄까~

 

 

첫 번째 메뉴인 치킨마요 덮밥입니다.
본 메뉴 420g에다가,
간편 버섯 해장국과 아삭 코울슬로입니다.
국에 물 붓고 뭐고 하면,,,
총량은 600g이 넘어가긴 합니다.
전체적인 양이 좀 많다~ 싶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격은 무료 배송에 6,600원입니다.
너무 간편한 모습입니다.~

 

 

순살 치킨과 고소한 마요네즈로 만든
치킨마요 덮밥은 롯데푸드 제품이고,
후라이드 순살 치킨, 마요네즈, 얇은 고명 지단과
치자 단무지 조각이 들어있답니다.
언뜻 보니, 치킨 조각이 꽤나 많이 들어 있습니다.
사실 난, 치킨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치킨 덮밥류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오뚜기 간편 버섯 해장국과 아삭 코울슬로입니다.
코울슬로에 양배추, 당근 그리고 양파는 들어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위트콘과 완두콩은 없습니다. ㅋㅋ

 

 

치킨 통을 들어내면
아래에 밥이 들어있는데,,,
음,,,
밥이 좀 많기는 한데,,,
치킨 양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식탐은 많아서,,,ㅋㅋ
그냥 그대로 도전해 볼까 합니다.~^^

 

 

간편 버섯 해장국은
냄새가 그럴싸하면서 얼큰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
그냥 밥 위에다가 퐉~ 엎어버립니다.
와~
엄청나게 많은 양이네요.~

 

 

코울슬로는 보기에 좀 많이 빈약합니다.
재료 종류나 양이나 모양이나 빛깔 모두 말입니다.
맛은 그냥 평타를 치는 정도입니다.

 

 

치킨마요 덮밥을 잘 비비려고 했는데,
더 오래 데웠어야 했는지,,,
썩 잘은 비벼지지가 않네요.
한눈에 보아도,
치킨 덩어리가 너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많이 줘도 탈이네요~

 

 

후라이드 순살 치킨이 아주 튼실합니다.
짜지만 않았다면,
치킨만 골라 먹어도 
어느 정도 배가 찼을 정도의 양입니다.
배가 많이 부릅니다.

 

 

치킨은 아까우니까 힘내서 다 먹었고,
결국 밥은 저 정도 남겼습니다.
내가 맛있게 적절히 먹을 수 있는 양이
500g이 채 되지 않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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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메뉴인 매콤 모둠 햄 김치볶음 컵밥입니다.
본 메뉴 양은 321g이고,
양지차돌 곰탕은 200ml,
빙그레 요플레 토핑 다크 초코는 125g이니,
이 메뉴도 전체 양은 대략 600g이 넘어갑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가격은 무료 배송에 역시 6,600원입니다.
요플레가 포함된 것이 좀 재미있습니다.
아마도 여자들 때문인가 싶네요.~

 

 

이번에는 스푼 세트 비닐봉지에
한 끼 뚝딱이라는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스푼 색상이 검정에서 흰색으로 바뀐 것뿐,
내용은 별반 다르지 않지만,
검정보다는 흰색 스푼이 더 맘에 들고,
인쇄 없는 비닐보다는 훨 보기 좋습니다.~

 

 

아워홈 바로 양지 차돌 곰탕입니다.
이런 제품 역시 처음 봅니다.
과립 형태로 되어있답니다.
물을 200ml나 부어야 하니,
박카스 2병 양을 부어야 한다는 말이네요.~

 

 

본 메뉴 상단의 이름표를 제거하니,
김스프 봉지가 비닐포장 안쪽으로 들어 있습니다.

 

 

프레스햄, 참맛나라 후랑크, 보글보글 햄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햄이 들어 있습니다.
돼지고기 함유량을 보니,
82~85% 정도라서,
맛이 없지는 않겠다 싶습니다.

 

 

뚜껑을 열어 보았습니다.
밥 양도 비교적 적당하고,
모둠 햄 김치볶음 양도 적당하다 싶긴 한데,
좀 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전자레인지 넣기 전/후 모습입니다.
이건 필히 데워 먹어야지
그냥 먹을 수는 없겠습니다.
데워주니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햄 모양이 언뜻 한 3가지로 보입니다.
김스프에는 볶음참깨와 구운김후레이크만 있고,
소금은 들어있지 않으니, 싹~ 다 뿌려줍니다.

 

 

아워홈 바로 양지 차돌 곰탕 과립 모습입니다.
뭔 한약재 과립처럼 보입니다.
초록색은 파인지 다시마 조각인지,
회색빛 작은 덩어리가 양지차돌인 모양입니다.
깜빡하고 물 부은 사진은 못 찍었네요. ㅋㅋ

 

 

이 메뉴에도 햄이랑 후랑크가 꽤 많네요.~
한 스푼 뜰 때마다 한두 개씩 올라옵니다.
종류는 정말 딱~ 3가지입니다.
작은 동그란 것, 큰 동그랑 것 그리고 네모진 것.
맛은 먹을 만은 한데, 맛이 좀 진한 편입니다.

 

 

작은 동그란 것은 10개 이상이고,
큰 동그란 것은 2개 들어있고,
네모진 것은 딱~ 1개 들어 있습니다.
분홍 햄 종류가 아니라서 정말 다행입니다. ㅋㅋ

 

 

이런 조합의 메뉴는 처음 받아 보아서,,,
그냥 바쁜 직장 생활에
간편히 먹는 점심 식사로서는 손색이 없습니다.
단, 본인 입맛에 얼마나 맞느냐가 관건이겠죠.~

 

 

빙그레 요플레 토핑 다크 초코라는 제품은
가끔 보기는 보았던 제품인 듯하지만,
난 원래 이런 제품을 즐기는 타입이 아니라,,,
하지만, 이 날은 욕심으로 한 번 먹어봅니다.
,,,
역시나 내 스타일은 아닙니다.~^^

 

 

아직 추천인 코드 할인 쿠폰이 한 개 남아 있는데,

이건 30,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답니다.

그렇다면, 최소 5일간 점심을 일시에 구매할 때나

사용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유효기간 내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꺼번에 결제할 때 써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