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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결국 참지 못하고, 배달앱으로 잭슨 피자를 주문합니다.

by Good Morning ^^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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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전에 떵연네 놀러 갔다가 먹어 봤던,
잭슨 피자 Jackson Pizza.
아파트 1층에 있던 잭슨 피자를
몇 분만에 바로 공수해 들고 와서,
앗 뜨거워라~ 하면서 먹었던 그 맛을,
다시 한번 맛보자 했었는데,,,

 

 

내가 입원하느라 몇 달 지연되더니,
이번에는, 
떵연네가 오미크론에 감염되는 바람에,,,
ㅉㅉ,,,
도저히 더 이상은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어쩔 수 없이 배달앱을 통해서 
다시 맛보게 됩니다.

 

 

배달앱을 뒤져 보았더니,
잭슨 피자가 2 군데 나옵니다.
그중 한 군데에 주문을 하는데,,,
L이 지난번에 맛보고 반했다는,
11,000원짜리 바질 페스토가 들어간,
레전드(P) 한 개 하고,
9,800원짜리 베이컨 체다 할라피뇨(P)입니다.
배달 팁 3,000원에 총 23,800원 결제합니다.
가격은 적당하네요.~

 

 

JACKSON BLVD 비닐봉지로 배송되었습니다.
물론, 딱~ 열었을 때, 
방금 만든 피자의 기본적인 열감은, 
사라진 지 좀 되어 보입니다.
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네요.~

 

 

이건 그냥,,,
배달 봉지 앞 뒤 면입니다. ㅎㅎ

 

 

바질 페스토, 모짜렐라 치즈, 그라나파다노 치즈,
파마산 치즈 그리고 마스카포네 지즈가 들어간,
레전드 광고 사진입니다.
좀 특이하죠?

 

 

실제 이렇게 생겼습니다.
1인용 피자라서 4조각으로 잘려져 있습니다.
바질 페스토 향이 엄청 좋게 느껴집니다.

 

 

토마토소스, 모짜렐라 치즈, 체다 치즈,
그라나파다노 치즈, 크리스피 베이컨,
할라피뇨와 스리라차 소스가 들어간
베이컨 체다 할라피뇨 광고 사진입니다.
좀 평범하죠?

 

 

이건, 레전드가 좀 니글거릴 수 있을 듯해서,
좀 반대급부적인 피자를 고르다가 선택했습니다.
보기에는,,,
지금껏 많이 보아왔던,
평범한 피자의 모습입니다.

 

 

따라온 몇몇 가지 토핑 재료들인데,
잭슨 피자 고유의 베러 위드 크러쉬드 레드페퍼
Better With Crushed Red Pepper
알싸하기로 유명한 오리지널 인도산 고추 플레이크와
씨앗의 유쾌한 믹스는
피자에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매운맛을 더해준다 하고,
별로 특별하지는 않지만,
동원 홈푸드 파마산 치즈브랜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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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먹는 디핑 소스가 있습니다.

 

 

먼저,
바질 페스토가 들어간 레전드입니다.
정말, 바질 페스토 향이 아주 좋습니다.
이런 향이 나는 피자는 처음이네요.~

 

 

베이컨 체다 할라피뇨는
일반적인 페퍼로니가 들어간 피자 모양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레전드의 좀 니그리 한 맛을
할라피뇨가 중화시켜주리라 생각됩니다.~

 

 

레전드 피자에
파마산 치즈와 레드 페퍼를 뿌리고 먹어 보는데,,,
음,,,
역시 예상대로 풍미가 남다릅니다.
피자에서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다니,,,ㅎㅎ
참~ 맛이 좋습니다.^^
레드 페퍼는 꼭 뿌려먹을 것을 추천합니다.~

 

 

베이컨 체다 할리피뇨에도 역시,
두 가지 토핑을 조금만 뿌리고,
디핑 소스를 찍어 먹어 보았습니다.
음,,,
이건 제법 매콤한 맛입니다.
역시나, 흔히 먹어 보았던 피자 맛이네요.~

 

 

두 피자에 모두 같은 조건으로 토핑을 하고,
맛을 번갈아가며 먹어보았는데,
둘 중 한 개만 고르라고 한다면,
난 레전드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디핑 소스를 찍어서 먹어 보아도,
역시나, 결론은 마찬가지입니다.
이 날 잭슨 피자 두 가지 메뉴 중
선두는 단연, 레전드 피자였습니다.
참~ 맛있는 피자네요.~^^

 

 

입가심으로 먹은,
레드바나나에서 사 온,
참외, 사과, 짭짤이 토마토와
죽향 와우 딸기입니다.
과일이 이렇게나 맛있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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