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우림정, 냉면+따닥불고기라는 메뉴를 첨 먹어 봅니다.

by Good Morning ^^ 2021. 11. 20.
728x90
반응형

앞으로 얼마나 더
처음 먹어 보는 메뉴,
처음 먹어 보는 식당을,
경험해 볼 수 있을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당연히,,, 
내가 죽기 전에
절대 끝나지 않을 여정이겠지요.ㅋㅋ

 

 

 

우림정이라는,
역시나 처음 경험해 보는 식당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검색해 보니,
건물 1, 2층을 통째로 다 사용하는,
어쩌면, 제대로 된 식당이겠다~ 싶네요.
매장은 없고,
그저 배달 앱만 통해서
판매하다가 사라지는
그런, 1회성 식당 말고 말입니다.

 

 

 

 

최소 주문금액도 5,000원입니다.
배달 팁은 1,500~2,500원이고요.
비교적 가격이 적당하다 싶긴한데,,,
매장 가격으로는,
따닥불고기는 8,000원,
냉면은 5,000원,
세트 메뉴로 하면 10,000원입니다.
앱 가격은 12,000원에
배달 팁이 2,500원이니,
10,000원짜리 메뉴를
14,500원에 먹어야 합니다.
메뉴 가격의 거의 절반 가격을
더 주는 대신, 앉아서 먹는 셈이네요.

 

 

 

 

여튼, 주문은 해 버렸고,
배달이 도착했습니다.
가짓수가 참 많습니다.
비빔냉면, 따닥불고기, 육수,
절인 무, 김치, 겨자소스, 식초,
스푼, 젓가락 그리고
뇌물인 펩시콜라 캔입니다.

 

 

 

 

먼저, 뚜껑이란 뚜껑은
다 열어 놓고,
먹을 준비를 합니다.

 

 

 

 

비빔냉면 모습입니다.
그냥 냉면은 아니고
칡냉면입니다.
보기에는 좀 매워 보입니다만,,,
먹어보면 알 수 있겠죠.~

 

 

 

 

이게 그 따닥불고기라는 겁니다.
왜? 따닥이냐니까,,,
돼지불고기를 석쇠에 구우면,
기름이 불로 떨어지면서 나는
소리가 따닥이어서 따닥불고기랍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었군요. ㅋㅋ

 

 

 

반응형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좋은 리뷰 해 달라고
펩시콜라 캔 한 개 줍니다.

 

 

 

 

겨자소스와 새코미 소스를 넣고,
잘 비벼줍니다.
맛있게 생겼습니다.^^

 

 

 

 

그냥도 먹어 보고,
따닥불고기와도 같이 먹어 보는데,,,
음,,,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네요.
뭐~ 퍽 특이하지는 않아도,
14,500원 내고 
집에 편히 앉아서
두 가지 메뉴를 모두 먹을 수 있으니,,,

 

 

 

 

절인 무, 김치 그리고 계란 모두
그냥 기본적인 맛 들입니다.

 

 

 

 

따닥불고기 맛은 어떨까요?
맛이 좋은 편입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돼지불고기라 해서
부적절한 육향이 난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괜찮네요.~^^

 

 

 

 

양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어서,
혼자서도 저 정도의 양을
다~ 소화해 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한 번 더 먹어보라면,,,
먹을만하다고 생각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