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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전지현이 광고하는 TAsia 티아시아 커리 4종을 맛보았습니다.~

by Good Morning ^^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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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래 카레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카레라고 했는데,
언제부턴가 카레라고 안 하고 
다들 커리라고 하네요?
카레가 일본식 발음이라서 그런가요?
어찌 되었든, 
카레던 커리던, 안 좋아하는 걸 왜 샀을까요?
ㅋㅋ

 

 

 

바로, 전지현이 광고를 하기 때문입니다.
광고 내용을 보면,

'인도에서 왔니? 태국에서 왔니?
향이 달라, 맛이 달라, 
내가 먹던 카레하고 달라,
색다른 맛의 유혹, 티아시아 커리'

 

 

 

 

티·아시아 키친은 'Taste of Asia'라는 의미로,
베트남, 인도 등 현지 요리의 신비로운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정통 아시안 푸드 전문 브랜드라고 하는데,
티아시아 키친에서 4종의 커리를 출시했습니다.
3종은 인도 커리이고, 1종은 태국 커리입니다.
4종 2세트를 21,800원에 무료 배송으로 구매하여,
떵연네 1세트를 주었습니다.
그러니, 개당 2,725원이네요.~^^
싼 건지 비싼 건지,,,

 

 

 

 

스파이시 피프 마살라 커리입니다.
강황이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색깔, 향 그리고 맛이 익숙한 편입니다.
오리지널 옐로 카레와 거의 비슷한 맛이랍니다.

 

 

 

 

이렇게 쏟아 놓고 보면,
카레인지 커리인지 구분은 안 갑니다.
이건 L이 주로 먹은 건데,
별 감흥은 없나 봅니다.
카레를 안 좋아하는 내가 맛을 보니,,,
나름 풍미가 깊은 맛입니다.
뭐~ 괜찮은 맛인 듯합니다.
그 뜻은, 일반 카레 하고 도진개진이라는 겁니다.~^^

 

 

 

 

게살 푸팟퐁 커리입니다.
이것은 태국 커리네요.~
예전에 생어거스틴에서 먹어 보았던,
뿌팟봉커리를 떠 올려 보면서,,,

 

 

 

 

바닷 가재살과 코코넛 크림이 들어 있다는데,
난, 코코넛 하면, 별로 좋았던 기억이 없는데,,,
일단 부어 보니,,, 뭔 비주얼이 이러냐~
마치, 늦은 밤이나 자정 지나서,
길거리 가로수 밑에 보면, 흡사 이것과 유사한,,,
음,,,
내 입맛 하고는 정 반대의 맛입니다.
역시나, 코코넛이 들어가서 그런진 몰라도,
내가 느끼기에는 그냥, 개토 나오는 맛.

 

 

 

 

 

 

비프 마살라 커리입니다.
봉지 사진에도 그렇지만,
가장 친숙한 비주얼이네요.
그냥 비프 스톡과 노란 강황만 들어간,,,
이건 그냥 카레인 듯합니다.

 

 

 

 

색깔도, 맛도, 향도 제일 일반적인 맛입니다.
이건 혼밥 할 때,
귀찮아서 컵밥 데워서 부어 먹은 겁니다.
아무런 특별한 느낌이 없습니다.
그냥 카레를 먹었을 뿐입니다.

 

 

 

 

치킨 마크니 커리입니다.
토마토와 생크림이 들었답니다.
탄두리 치킨에 토마토와 크림, 버터를 넣은,
인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의 맛이랍니다.

 

 

 

 

이건 비주얼은 이래도,
그냥 먹을만한 맛입니다.
이거 역시, 점심때 혼자서 햇반에 그냥,,,
티아시아 커리 4종을 구매해서 
마지막 봉지까지 먹는데 소요된 기간이 무려,,,
한 달 하고도 12일이 더 걸렸습니다.
한 번 먹어보았다는 사실이 중요하지,
두 번 먹게 될 듯하지는 않습니다. ㅋㅋ

 

 

 

 

티아시아키친의 커리 4종은
잘 모르는 (주)진성에프엠이라는 곳에서 제조하고,
유통은 샘표식품(주)에서 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HBAF도 그렇지만,
전지현이 광고에 등장하기만 해도
매출이 급상승을 하니,,,
나같이 카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광고 보고 한 번 구매를 해 볼 정도니,
전지현이 돈을 안 벌 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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