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그럴 일이 있어서,
hp에 파파존스 피자 등을 보내 준 적이 있습니다.
당시, 패밀리 사이즈 피자, 파스타에 콜라까지,,,
완전 풀세트로 보내 주었더니,
엄청 맛있고 푸짐하게 잘 먹었다는 후기가 들려서,,,ㅋㅋ
이번에는 우리 두 식구가 한번 먹어보자 싶더군요.
마침, 피자를 좋아하지 않던 L로부터 자진하여,
피자가 먹고프다는 희한한 소리를 듣습니다.
얼싸 좋다 싶어서, 냉큼 주문을 넣습니다.
뭐~ 이것 저것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 맛나다고 하던 바로 그 파파존스~
hp에 보내 주었던 바로 그 똑같은 풀 패키지를,
이번에는 우리 두 식구를 위하여 주문합니다.^^
이달 프로모션을 이용하여 주문합니다.
타바스코 할라피뇨 치즈롤 라지 2~3인용 31cm 31,500원.
타바스코 소스, 할라피뇨의 매운맛과 달콤한 파인애플과
페퍼로니가 듬뿍 들어간 매콤 달콤한 피자
기본 토핑은 비프, 페퍼로니, 파인애플 그리고 할라피뇨.
원하지 않는 토핑은 제외할 수도 있습니다.
아주 잠깐,
요 치킨 스트립이 포함된 이벤트 메뉴에 솔깃~
글치만, 이 날은 치킨 스트립이 땡긴 날이 아녔고,
그냥, hp에서 그리 맛나게 먹었다는 바로 그 세트로,,,
그리고, 이 세트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니,
혹여, 먹고프면 얼마든지 기간은 넉넉하니,,,
바로 5월 5월까지 진행하는
요 이벤트 내용으로 먹기로 합니다.
하기야 지난번엔, 아마도 생일 쿠폰을 사용했었고,
이건, 라지 사이즈 6,000원 할인해 준다네요.
물론, 다른 할인 혜택과는 중복 적용이 안됩니다.^^
동네 파파존스가 무지 가까운 고로,
우린 파파존스를 먹을 때는 반드시 배달로 먹습니다.
포장으로 주문하면 올라오다가 다 식으니까요.
배달로 먹으면, 거의 뜨거워서 데일 정도입니다. ㅋㅋ
크러스트 속에 쫄깃한 스트링 치즈와
고소한 체다 치즈가 잔뜩 들어 있습니다.
파파존스 피자 신제품, 타바스코 할라피뇨 치즈롤 라지.
한눈에 보아도 토핑이 역시나 엄청납니다.
이 지점은 벌써 십수 년 동안 믿고 주문하는 곳입니다.
가까워서 흐트러짐도 전혀 없고,
갓 구워낸 피자라 엄청 뜨겁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은,
토핑을 정말 제대로 해 준다는 점입니다.
치즈롤도 완전 제대로이고,
파인애플도 큼직큼직하고,
페퍼로니도 충분히 올라가 있습니다.
냄새가 아주 죽여주느만요.~
할라피뇨가 상당히 크네요.^^
파파존스 후레쉬 오이피클 70g S와 120g L,
갈릭 디핑 소스 35g입니다.
오이피클이 커다란 것도 있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두 식구라, 일단 작은 것 한 개만 열었습니다.
역시나, 비주얼과 향대로,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토핑이 풍부한 피자 맛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거구나~ 싶네요.
한 조각만 먹어도,
마치 한 끼 먹은 듯합니다 정말로~
파파스 파스타(화이트) 7,900원입니다.
크림소스와 베이컨의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파스타.
피자를 매콤한 할라피뇨 피자로 주문했으니,
파스타는 맵지않은 메뉴로 주문한 겁니다.
아주 예쁘게 잘 구워졌습니다.~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게 아주 적절합니다.
이런 점이 정말 항상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주문을 받고, 최대한 적절하게 만들어 내는 부분.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요.~
오랜만에 먹는 파스타의 맛은,
정말 부드럽고 풍부하고 좋습니다.
면도 아주 적당히 잘 익혀져 있습니다.
두 식구가 이 파스타는 깨끗이 다 먹어 치웁니다.
그냥도 먹어보고
핫소스도 좀 뿌려서 먹어 보는데,
어떻게 해서 먹어도 괜찮네요.
아주 적당히 닝닝하고 니글거립니다. ㅋㅋ
예상대로,
딱~ 반은 남았습니다.
일부러 남겨 둔 것이 아니라,
두 식구가 피자 각 2 조각하고
파스타 반씩 먹으니 배가 완전 부릅니다.
이젠 옛날처럼 욕심만으로, 많이 먹을 수가 없네요.
남은 건, 포일로 개별 포장해서
냉동고로 직행시킵니다.
코카콜라 1.25리터 2,000원 해서,
할인금액 6,000원,
총 35,400원 결제했습니다.
두 식구가 거의 2번 먹을 양이니,
가격도 적당한 편입니다.~^^
파파존스 피자 사이즈 및 크러스트 정보입니다.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거킹 글로벌 캠페인, 건강한 '리얼와퍼'를 이제서야 먹네요.~ (0) | 2021.05.10 |
---|---|
바로 다음날, 이번에는 목우촌에서 돈육목심을 먹어 봅니다.~ (0) | 2021.05.09 |
어린이날 특집, 목우촌 꽃알등심으로 아점을 먹었습니다.~ (0) | 2021.05.07 |
덮밥 전문점 덮다, 데리야끼 항정살 덮밥 + 마약 계란국 도시락 (0) | 2021.05.04 |
서대문역 일식집 스시쿠니에서는 고로케도 먹을 수 있습니다.~ (0) | 2021.05.01 |
목우촌 돈육삼겹살을 명이나물로 쌈싸먹어 봅니다. 맛있네요.~ (0) | 2021.04.30 |
프리미엄 프렌치 LINA'S 리나스 샌드위치를 먹어 보았습니다.~ (0) | 2021.04.29 |
독립문역 영천시장 안에 베트남시장쌀국수라는 곳이 있습니다.~ (0) | 2021.04.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