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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 겸용 스카치테이프 멀티 커터기 디스펜서 장만합니다.~

by Good Morning ^^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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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이나 스카치테이프 몇 개 정도 없는 집은 아마 없을 테지요.
보통 가정에서는 문방구에서 플라스틱 커터기에 장착되어있는

테이프 중심의 홀 크기가
1인치 정도 크기의 스카치테이프를 구매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이건 스카치테이프를 다 사용하게 되면,
일반적인 경우, 플라스틱 커터기 즉, 

디스펜서도 같이 함께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새 것으로 구매를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스카치테이프 사용 빈도수가 약간 좀 많아지게 되면,
자연스레 별도의 커터기 디스펜서를 떠올리게 됩니다.

 

 

 

스카치테이프 사용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사무실의 경우에는,
아예 첨부터 가정용이 아닌,
사무용품으로 나온 커터기 디스펜서를 사용하게 되는데,
흔히들 돌리는 다이얼이 부착되어진 디스펜서는 여기저기서 본 적이 있는데,
요런,,, ㅋㅋ 장난감같은 디스펜서는 첨 보는 물건입니다.
좀 신기할 듯 하여, 한 개 장만해 봅니다.~
1인치 3인치 겸용 멀티 커터기라고 하네요.^^

 

 

 

 

문구류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곳 중,

 평화 Peace에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이름은,

 멀티 테이프 커터기 디스펜서 안전컷터기 1인치 3인치 겸용 테이프 커팅기
뭔, 다리미처럼 생겼기도 하고,

 언뜻 보면 뭔, 토스트기인듯도 합니다.~
재밌겠는데,,,~~

 

 

 

 

정확한 제품명은 평화 멀티 안전 커터기입니다.
스카치테이프를 잡아 당기면,

 안전 내장 커터기로 자동 커팅된다네요.~
1인치 3인치 코어 테이프 겸용이니,
웬만한 스카치테이프 종류들은 다 사용 가능하겠습니다.

 

 

 

 

출발 가격은 15,000원에서 시작하여 배송비 2,500원에,
할인과 포인트를 제하고 12,440원에 구매합니다.
무료 배송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ㅋㅋㅋ

 

 

 

 

가장 중요한 부분은,
칼날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안전 커터 방식이라는 부분입니다.
제품 뒷부분에 간단한 커터칼, 가위, 필기류 등을 수납할 수도 있고,
밑바닥에 740g의 중량이 들어 있어서

 사용 도중 밀리지도 않으며,
평화 Peace라는 전통 있는 

한국 사무용품 전문 브랜드라는 점에서,
일단 믿음은 갑니다.^^

 

 

 

 

제품은 보다시피 간단합니다.
내용물을 꺼내 보면,

 3인치 스카치테이프 한 개가 덤으로 들어 있습니다.
외관은 특히 모난 부분이 없고, 말끔한 편입니다.
설명대로, 무게감이 있어서 밀릴 일은 당연히 없을 테고,
오히려 생각보다 약간 더 무겁기까지 합니다.

 

 

 

 

스카치테이프 거치 플라스틱 부분은

위쪽으로 살짝 들어 올리면 쉽게 빠집니다.
거치 부분 바깥쪽으로는

 3인치 테이프를 걸어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거치 부분 안쪽으로는

 1인치 일반형 테이프를 걸어서 사용합니다.
테이프 두 가지를 동시에 같이 사용할 수는 없겠네요.~~
사용 가능한 테이프 폭은 20mm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냥 아주 일반적인

 테이프 멀티 커터기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테이프를 그냥 잡아당기면 커팅된다는데,,,
어떤 방식인지 궁금해서 확인해 보았더니,
테이프를 아래 방향으로 살짝 당기니까
네모진 검은 플라스틱 부분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저 동그란 손잡이 부분이 연동되어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면서 손잡이 부분 오른쪽에 있는

 칼날이 테이프를 커팅합니다.
아하~~

 

 

 

 

바로, 요 부분에 칼날이 붙어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이 이 제품의 생명이었습니다.
저 칼날에 이상이 생기거나,

아님 무뎌지거나 하는 경우에는,,,
아마도 부품을 따로 팔거나 A/S를 해 주지는 않을 듯하고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할 듯싶네요.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MADE IN KOREA
바닥 부분 위아래로 고무 재질의 

미끄럼 방지용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줄잡아,,, 한 3년 정도만 버텨준다면,,, 
이런 제품의 구입이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이 될 듯합니다.
하하하~~

 

 

 

 

테이프를 사용하고 잘라지는 것 까지는 좋은데,,,
다음번에 사용할 때는

 걸쳐있는 테이프의 끝 부분을 손으로 잡아서
살짝 떼어주어야 하는 점이 아주 살짝은 불편합니다.
재미있기는 한데, 다이얼 방식 제품에 비하면,
덜 전문적인 제품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래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나

가끔씩 사용할 때 요긴하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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