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 Product/- Etc

빅마마씨푸드 대표 브랜드, 해통령 맛국물 세트를 받았습니다.

by Good Morning ^^ 2020. 10. 17.
728x90
반응형

해통령이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 봅니다.
아마도 해물 대통령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조어라고 생각이 되는데,
다시팩 상품의 이름입니다.
지금까지 주로 사용하던 다시팩은, 제조원이 (주)인네이처, 판매원이 (주)더파머스라는,,,
구입은 마켓컬리에서 한, 궁물소리 다시팩 4종 중,
황금비율 다시팩(칼칼한 맛) 18g*5개입이라는 제품입니다.
육수를 준비할 때, 대부분 멸치와 다시마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좀 더 풍부한 맛을 얻어 보기 위한 욕심으로, 주로 다시팩을 사용합니다. 

 

 

 

디포리 33.35%, 다시마 27.7%, 손질멸치 22.22%, 무말랭이 11.11%, 대파 5.55%의
순한 맛 제품에 고추씨 5.26%를 추가해 칼칼한 맛을 더한 상품으로,
대신, 기존 순한 맛 제품의 나머지 재료들은 함량을 다소 줄여서,
디포리 2%, 다시마 26.3%, 손질멸치 21%, 무말랭이 10.5%, 대파 5.26%로 약간 다른 제품입니다.
그러니까, 칼칼하고 매운 맛을 추가하는 대신, 기본 육수 맛을 좀 낮추었다고나 할까요?

궁물소리 다시팩의 나머지 3종은,
손질멸치 야채 다시팩, 딱새우 다시팩, 황금비율 다시팩(순한 맛)입니다.
황금비율 다시팩(칼칼한 맛) 가격은 7,500원으로,
마켓컬리는 무료 배송 기준으로, 개단가는 1,500원이 됩니다.
위메프에서는 10개입에 10,500원이고 배송비는 3,000원이니, 개단가는 1,350원이네요.

 

 

 

 

뜯어보면, 이렇게 생긴 제품인데, 그냥 찬물에 넣고 1시간 정도 자연스레 우려낸 후,
센 불로 가열시켜 끓어오르면, 중불에서 약 5분 정도 더 우려내고는 집어 내서 버립니다.
너무 오래동안 우려내면, 멸치 때문인지 좀 쓴 맛이 나서, 그리 오래 우려내지는 않습니다.
대략 육수 맛이 내 입 맛에 얼추 맞는 듯해서, 계속 이 매운맛 다시팩을 계속 사용해 왔는데,,,

 

 

 

 

아는 사람이 추석 선물이라고 주고 갑니다.
다시팩을 선물로 받아 본 적이 처음이라, 좀 신기합니다.
열어 보니, 특선 해통령 맛국물거리 세트라고 써 있습니다.
3종 세트인데,,, 3종 모두 100% 천연이라는 단어가 제품명 앞에 공통으로 붙습니다.
100% 천연이라는 뜻이 정확히 무엇일까요?
야채 해물 다시팩, 디포리 해물 다시팩 그리고 표고 해물 다시팩 이렇게 3종 각 8팩씩입니다.
제조원 및 판매원이 빅마마씨푸드(주)라는, 경남 통영에 있는 업체인가 봅니다.
가수 빅마마와는 아무런 상관은 없는거겠죠?

 

 

 

 

청정 해역 통영 바다에서 어획한 재료로, 산지 어장에서 바로 가공하여 만든다고 하네요.
100% 천연이라는 의미는, 다름이 아닌,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의미가 맞다면, 궁물소리 제품들도 재료는 모두 100% 국내산이니 100% 천연이겠구만요. ㅋㅋ

 

 

 

 

해통령 맛국물 세트 3종 총 24팩, 첫 구매 대상 천 원 장바구니 할인받는다면,
34,000원이니, 배송비 3,000원 포함하면, 개단가는 1,542원 정도가 됩니다.
그러니, 업체를 불문하고,
시중에 판매되는 다시팩들 가격대는 대략 한 팩 당 1,500원 정도의 제품들이군요. 

3종 중 한 가지 종이 박스를 열어 봅니다.
대략 생긴 모습들은 이 업체나 저 업체나 모두 대동소이합니다.
포장이 좀 과대한 듯 느껴집니다.
야채 해물 다시팩은, 멸치 42%, 다시마 25%, 양파 10%, 무 10%, 표고버섯 8%, 대파 5%로,
멸치가 주종이며, 매운맛은 전혀 나지 않겠습니다.
3종을 모두 살펴본 바로는, 음,,, 내 취향의 맛은 아닌 듯하다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이건 전에 구매했던, 홍합살을 냉동고에 넣어 놨던 것이 뒤늦게 생각이 나서,
하루 정도 냉장실에서 해동하고 나서, 다시 실온에서 해동시킨 뒤,
끓여 먹은 홍합탕인데,,, 음,,, 냉동 상태에서 바로 끓였으면 지저분해지지 않았을지도,,,
여튼 맛은 괜찮았지만서도, 모양은 거의 최악에 가깝네요. ㅋㅋ
여기에는, 궁물소리 다시팩을 사용했습니다.

 

 

 

 

카페지기분이 주신 어묵 종류가 냉장고에 여러 가지가 있길래,
해통령 다시팩 중 표고 해물 다시팩을 사용해서 어묵탕을 한 번 만들어 봅니다.
아무래도 매운맛이 전혀 없으니 별도로 청양고추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를 사용하려는데,
다시마는 끓이면 끈끈한 점액질이 나오는 게 싫으니,
찬물에 우선 다시팩, 멸치 그리고 다시마를 그냥 한 30분 담가 두었다가
다시마는 건져서 꺼내 버리고 나서 불을 켜고,
나머지로 육수를 만들기로 합니다.

 

 

 

 

해통령 표고 해물 다시팩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멸치, 표고버섯 그리고 다시마만 들어 있는 아주 초간단 다시팩입니다.

어묵탕 맛은 사실 어묵에서 나오기 때문에,
해통령 다시팩의 진가는 잘 알 수 없었습니다.
3종 모두 몇 번 정도 사용해 보면,
어느 정도는 알 수 있게 되겠죠~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