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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narc 루미낙 커피믹스잔/맥주잔을 사 보았습니다.

by Good Morning ^^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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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오랜 전부터, 커피믹스를 타서 마실 때만 사용하는 전용 커피잔이 2개 따로 있습니다. 굳이 따로 정해 놓고 사용해 왔던 이유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냥 오래된 습관처럼 아무 의미 없이 그리 해 왔을 듯 한데,,, 얼마 전부터 그냥 그 잔이 슬슬 싫어지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진력이 난 것이겠지요. 그래서, 적당한 다른 예쁜 잔이 없나 하고 식기 장을 찾아 보았지만,,, 커피믹스를 타 먹을 만한 적당히 생긴 잔이 별로 눈에 뜨이기 않습니다. 대부분이 컵 받침이 딸려 있는, 잔 밑 부분이 좁아 들어가는 전형적이고 일반적인 역삼각형 꼴 커피 잔들이거나 아니면 그저 그런 머그잔 들,,, 그런 잔들은 마음에 들지 않고 싫습니다.


그래서 또 폭풍 검색을 시작합니다. 액체를 담아 마시는 잔 형태의 용기들은 도대체 왜 이렇게나 많은 걸까? 정말이지 엄청나게 많은 잔들이 조금씩 모양이나 디자인을 바꿔가며 줄줄이 검색이 됩니다. 너무나 많은 제품들 사이에서 특별한 아이디어도 없이 무작정 검색을 하는 자체가 너무 막막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너무 지겨워서 검색을 포기하려는 순간, 아주 완전 단순한 어떤 잔에 이르렀고, 검색하던 클릭질을 여기서 멈춥니다.

Luminarc 루미낙 ?



현재까지 사용해 오고 있는, 완전 고색창연한 Corning Correlle 커피믹스잔입니다. 예전에는 저렇게 약간 사기 그릇처럼 생긴 제품들을 그냥 파이렉스 Pyrex 라고 불렀던 기억도 있는데,,, 여튼 모양이나 디자인만 봐도 꽤나 오래되었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보다시피,,, 내부가,,, ㅋㅋ, 저건 잘 닦이지도 않을 뿐더러, 닦인다 해도 몇 번 타 먹고 나면 다시 저렇게 늘러 붙기 시작합니다. 손으로 만져 보면, 얼마나 오래 썼는지, 바깥 쪽 표면 처럼 맨들거리지가 않고, 거칠거칠합니다. 그러니, 착착 착색이 잘 되는 것일지도,,,

찾아 보니, ebay나 Amazon에서 Corning Corelle Coffee Cup이라는 제품명으로 USD 3.50 정도에 아직도 팔리고 있는 상품이긴 하네요.~



Luminarc 루미낙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제품 박스에 뽁뽁이로 한 겹 싸서 배송 박스에 넣어져서 배송 되었습니다. 유리 제품이라 어찌 배송이 될라나 싶었는데, 나름 제품 박스까지 있으니, 괜찮은 제품인가 싶습니다.



Luminarc 루미낙이라는 프랑스 제품이라네요. 제품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그램 Instagram에 올리라는데요? 왜? 뭔 상품이라도 주던가,,,ㅋㅋ 제품 박스를 보니, 40 cl 짜리 잔 2개들이 박스에 넣어서 보냈군요.~|

cl (centilitre, 센티리터)는 100분의 1 리터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1 cl는 10 ml가 되는 셈입니다.



구매한 제품은 각각 1개 씩 두 가지 크기 제품입니다. 제품에 대한 검증도 안 되어 있고, 아직 한 번도 듣도 보도 못한 회사 제품이라서, 시험적으로 달랑 1개 씩만 구매해서 어느 정도 사용해 보아야 제품을 좀 알게 될 것 같아서요.~



정확한 품명이 루미낙 피트니스 머그라고 합니다. 재질은 무착색 유리제(강화유리)이고, 제조사는 ARC FRANCE라고 합니다. 수입원과 판매원이 각각 다른 회사이고 국내에는 루미낙 코리아가 따로 있네요.~



루미낙 코리아에서 400ml 맥주잔은 판매하고 있지만, 220ml 작은 잔은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사설 수입 업체에서 병행 수입해 온 제품이겠네요. 루미낙 피트니스 내열 강화 머그컵 220ml 는 커피믹스잔으로 사용하고, 400ml 잔은 맥주잔으로 구매합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400ml 짜리 맥주잔 모습입니다. 맥주잔이라 그런지 잔 모양도 손잡이 모양도 모든게 다 길죽길죽합니다. 맥주집에서 쓰는 잔 처럼 생겼습니다.~~



겉을 보나 속을 보나 그냥 아무런 무늬도 패턴도 없고 그냥 완전 투명한 민짜로 생겼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명쾌합니다.^^



감자 부침을 만들어서 miller 밀러 맥주하고 먹습니다. 잔만 볼 때 보다는 맥주를 따라 놓고 보니 제법 그럴싸 합니다.



이건 220ml 짜리 커피믹스잔입니다. 맥주잔을 보다가 요걸 보니, 아주 땅딸막하네요. 귀엽습니다. 형식은 맥주잔도 동일하고 다만 키만 반 정도로 작아진 형태 입니다.



커피믹스를 넣고 뜨거운 물을 한 반 쯤 부으니, 딱 먹어 오던 양입니다.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잡기도 좋고, 투명해서 보기도 좋고, 그리고 쉬이 더러워지지도 않으니 완전 만족입니다.






들인 돈 어치 만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떨어뜨리거나 충격 주지 않으면 좀 오래 쓸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두 개 다 잘 구매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배송비 2,500원 포함해서 총 8,090원입니다. 400ml 맥주잔 가격이 220ml 커피믹스잔의 대략 2배인 셈입니다.



내열 온도 110도까지만 견디는 내열 강화 유리이고, 식기 세척기와 전자렌지에 사용 가능하며, 진품은 바닥 면에 ARC 회사 로고가 있다고 하는데,,, 아~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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