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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테이션 BOOKSTATION - 아이패드 거치대타입 휴대용 접이식 독서대 북스탠드 책받침대 노트북스탠드 멀티스탠드

by Good Morning ^^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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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에 예약해서 2011년 1월에 수령한 아이패드 초기 모델인 아이패드2가 아직도 살아있기는 합니다. 아이패드1을 구매해서 엄마 들으시라고 성경 앱 어플을 돈 주고 사서 설치해서 드렸었는데, 막상 잘 사용하시지를 않지만,,, 난 잘 사용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며 다시 구매를 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이제 10년이 흘렀습니다. 초기에는 정말 아이패드로써 아주 신명나게 사용했었죠^^ 인터넷도 하고 게임도 하고 DMB Add-In 어댑터도 추가로 구매해서 티비도 보고,,,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서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거의 사용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냥 먼지만 쌓이는 아이패드2가 안타깝기는 했지만, 컴퓨터던 아이패드던, 사람과 마찬가지로 세월의 흐름을 당해낼 수가 없지요.~  구매 시점의 그 아이패드 성능으로는 현재를 쫓아갈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ㅠㅠ 누구를 줘도 사용하기 힘든 그런 퇴물이 되버리고 말았으니까요. 

그러다가 재작년인가,,, 그래도 어찌 어찌 살려 보겠다고,,, 싹 다 초기화해서는 전자책 e-book reader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넘 무거워서 들고 보지를 못하겠네요.ㅠㅠ



그래서, 아이패드2 거치대용 겸사 겸사 받침대를 하나 구매합니다.

북스테이션 BOOKSTATION - 아이패드 거치대타입 휴대용 접이식 독서대 북스탠드 책받침대 노트북스탠드 멀티스탠드 19,150원입니다. 초기비용 19,000원에서 15%할인된 가격에 배송비 3,000원 물고 구매합니다. 그리 비싸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마치 한 권의 책처럼 말입니다. 그냥 종이 박스 6면 통 털어서 딸랑 BOOKSTATION 이라는 글귀 하나 뿐입니다.



뒷면에도 텅텅~



옆면에도 텅텅~



포장 박스를 열어봅니다. 뽁뽁이에 싸여있는 제품 위로 설명서가 보이네요.



언뜻 보면, 뭔 노트북 하나 산 듯 보입니다. 독서대 사용설명서~



독서대 사용설명서입니다. 이거 보고 따라하니 참 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정말 외관은 거의 작은 노트북 수준이네요~



뒷면을 보니,,, 정체가 들어 납니다. 역시 나 이만 원이 채 안되는 제품의 행색이 느껴집니다. 하기야, 저런 유형의 제품이 더 이상의 멋진 모습을 할 수도 없긴 합니다. ^^ 전체적인 재질이야 플라스틱 종류겠지만, 표면 가공을 헤어라인 처리를 해서 살짝 단단한 금속의 느낌을 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부질 없이 해 본 것 뿐입니다.



북스테이션이 바닥과 닿는 부분 중 앞 쪽은 저렇게 라운드 형태로 되어 있고, 미끄럼방지 처리는 안 되어 있습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전면 하단부 입니다. 저 움푹 들어간 부분을 손가락으로 커버 하단을 위 방향으로 들어 올리거나 커버 양 옆 상단을 살짝 누르면, 지렛랫대 식으로 열립니다.



그러면, 저렇게 일정 각도까지만 하단 일부분이 들리게 됩니다.



들린 하단 커버 부분 위 아래로 작은 자석이 있습니다. 그래서 닫아 놓았을 때 덜렁거리면서 무심히 열리거나 하지는 않네요.



하단 커버 부분을 들어 올리면, 양 쪽으로 책 고정핀이 누워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일단, 이 고정핀은 펴지 않고 그냥 놔 둡니다.



고정핀이 달려 있는 아래 받침대 부분을 몸 쪽으로 살짝 접어 올리면 저렇게 받침대가 들려집니다.



그리고, 열었던 하판 커버 부분을 다시 내려 줍니다. 그러면 이제 북스테이션의 모습이 나타나며 책을 거치할 수 있는 모습이 됩니다.



이제, 책을 거치하려면 뒤편의 지지대를 펼쳐주어야 합니다.



뒤편 상단의 저 플라스틱 고리 부분을 살짝 아래로 내려주면 지지대가 펼쳐집니다. 단, 저 고리 부분은 약한 플라스틱으로만 되어 있으니, 무리한 힘을 주면 부러질 위험이 있습니다.



고리 부분을 내려주면, 이렇게 지지대 부분이 아래로 털컥~ 열리게 됩니다. 여기까지 진행되면, 이제 슬슬 북스트이션의 사용 방법을 대략적으로 파악 할 수 있게 됩니다.



북스테이션의 책 거치 각도는 딱 보면 알겠습니다. 5단계가 가능하겠습니다.



내려와 있는 지지대가 있던 안 쪽 고정대를 살짝 꺼내면, 이렇게 지지대에 물려줄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보다시피 지지대에 물려주는 고정대 핀 부분은 상당히 약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니, 힘으로 우악스럽게 지지대에 고정하려고 하다가 한번 고정대 핀이 부러지면,,, 음,,, 낭패를 보게 됩니다.



이제 완성된 모습입니다. 누가 딱~ 봐도 책받침 독서대 각이 나옵니다. 이 것이 제일 높은 각도입니다.



이 각도는 제일 낮은 각도입니다. 누가 봐도 이건 노트북 거치 각도입니다.



책 대신 설명서를 거치해 보았습니다. 고정핀 끝에 고무가 달려서 책에 손상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고정핀은 약간의 판스프링같은 재질로 되어 있어서, 무리하게 꺾지만 않는다면, 복원력은 어느 정도 있을 듯 합니다.



책을 거치한 독서대 옆 모습입니다.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인 줄 알겠네,,,ㅋㅋ



고정핀이 필요 없을 때는, 이렇게 받침대와 나란히 위치 시키면 성가시지 않겠네요.






아이패드를 거치해 보았습니다. 아이패드 정도야 완전 널널합니다. 좌우와 상단 모두 일정 부분 남을 정도의 여유가 있습니다.



물론, 아이패드를 세워서 거치하면 아이패드 상단 일부분이 북스테이션 보다 높아지기는 하지만, 무게 중심을 벗어나는 정도는 결코 아니니 아무런 걱정은 없습니다.



아이패드를 세워서 거치했을 때, 옆 모습입니다. 확실히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하겠습니다.



거치대 사용 시, 지지대와 바닥이 닿는 부분 양 쪽 부분에 네모난 고무가 각각 고정되어 있습니다.



고무 재질이라서 바로 먼지가 붙기 시작하며, 사용 도중 언젠가 빠지거나 떨어져서 달아 날 수도 있으니, 가끔 씩은 관찰하는 것이 좋겠네요.



혹시나 하여,,,ㅋㅋ,,, 노트북을 거치해 보았습니다. 어이쿠~~ 배 보다 배꼽이 큽니다. ^^ 그냥 보아도 저 밑에 깔려 있는 북스테이션이 좀 안쓰럽게 보입니다. 참고로, 저 노트북은 17인치에 2kg이 살짝 넘습니다.



받침대 양 옆으로도 저만큼 씩 노트북이 삐져 나옵니다. ㅎㅎㅎ 노트북 거치대로서는 사용할 수 없겠습니다.~



노트북이 거치 된 상태에서 옆 면을 살짝 보았는데,,, 거치대 높이보다 훨씬 높은 노트북의 모습이 뒤로 자빠질 까봐 위태위태 합니다. ^^ 넷북이나, 13인치 정도는 안전하게 거치가 가능할까 싶네요. 



노트북 본체 하단 약 2/3만 거치가 되어 있고, 본체 1/3과 모니터 부분은 당장이라도 뒤로 넘어갈 듯한 모습입니다. ㅋㅋ



밑에서 보니, 정말 위험천만이군요.^^



그래서 크기를 한 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건 엄마 노트북에 업힌 애기 받침대 같군요. ㅋㅋㅋ



그냥 이 정도로 사용하면 딱 맞겠습니다. 원래 이렇게 사용하려고 구매한 것이니까요.~



사실 노트북 전용 받침대가 있긴 합니다. 이 재질을 뭐라 하나,,, 알루미늄?



엘라고 L4 노트북 스탠드 - 실버입니다. 13인치 노트북 좌우로 크기가 딱 맞는 노트북 전용 스탠드라서 15인치까지는 17인치까지도 거치는 가능한데,,, 음,,,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좀 너무 높아서 말입니다.



이렇게 초간단하게 생긴 노트북 받침대입니다. 별거는 아닙니다. 그저 두껍고 간지 나는 알루미늄 판넬에 네 지점에 각을 줘서 만든 제품입니다. 생각보다 비싸기도 엄청 비쌉니다.

elago 엘라고라는 미국 회사 제품인데,,, 사실 간지는 나는데,,, 동양인이라서 그런지, 오래 사용하면 양 쪽 어깨가 좀 불편합니다.



엘라고 L4 노트북 스탠드에 17인치 노트북을 거치한 모습입니다. 원래 이 제품은 12~17인치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인데,,,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어깨가 아파서,,, ㅠㅠ



여튼,,, 북스테이션 BOOKSTATION - 아이패드 거치대타입 휴대용 접이식 독서대 북스탠드 책받침대 노트북스탠드 멀티스탠드의 광고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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