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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블로그 총체적 점검 ]

by Good Morning ^^ 202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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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요즘 같은 블로그, 카페나 SNS 등 소통의 장이 제대로 없었던 시절, 남들이 꿈꾸기 쉽지 않았던, 개인 홈페이지라는 걸 만들어 보고 싶어서, 백지인 상태에서부터 되지도 않을 무진 애를 썼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서버라는 개념도 전무한 상태에서, 경기도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계정으로 한정적이나마, 집으로 치자면, 대문과 담벼락 정도 만이라도 만들어서 " 이게 내집이다~ " 라고 할 수 있었고, 내용도 모르는 타인들은 컴퓨터 화면에 보여지는 본인이 작성한 내용을 보고는, 그냥 마냥 신기해 했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회사 전산실에 개인적으로 살짝 부탁해서, 회사 서버의 작은 공간을 할당 받아, 아무도 몰래 그 곳에 움을 터 본 적도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그 이후, 싸이월드, 엠파스, 네이버를 거쳐 티스토리로 포장 이사를 한지도 꽤 오래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이사는 힘들고 지겨워서 못 할 듯 싶습니다. 그러면 어찌해야죠? 더 낡아서 붕괴되거나 손 쓰지 못하게 되기 전에, 보수 공사나 잔 손질이라도 해야 하겠죠. 말하자면 전문 집사는 아니어도, 가끔씩은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보면서 망가진 곳은 수리하고, 교체할 부분이 있으면 교체하고 그래야 합니다. 본인이 이 방면에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더 자주 돌아 보아야 한다는 것이죠.

  

URL실시간 조회 결과

그러는 의미에서 첨으로, 네이버서치어드바이저 라는 곳에 접속하여 본인의 블로그를 전반적으로 검토해 보게 됩니다.

이곳은 네이버에 특화되어있는 느낌이긴 하지만, 현 상황으로 볼 때, 자타가 공인하는, 검색엔진의 1인자 위치를 무시할 방법은 없습니다. 해서, 찬찬히 읽어도 보고, 다른 사람들이 써 놓은 글들도 꽤 많이 봅니다. 결론적으로, 내 블로그의 존재를 네이버에게 알려 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러면, 여러가지 선행되어야 할 행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일반인으로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전문인조차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대한 본인 확인, 인터넷자료수집 로봇에게 본인의 존재를 알려주는 방법인 Robots.txt의 게재, 본인의 블로그가 무엇이고 또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에 대한 지도 격인 Sitemap.xml 등 까지 등록하고 나면, 위와 같은 URL에 대한 실시간 조회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따라하는데, 사실 노력과 시간이 꽤 필요하더군요. 하루 만에는 안되고, 몇 날 며칠 동안 조금씩 찬찬히 여러 번 실수를 하면서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시행합니다. 


사이트 최적화

URL 실시간 조회 결과에 따른 사이트 최적화를 알아봅니다. 전반적으로 다 잘 되었습니다. 단, 링크관리라는,,, 저 어려운 부분은 또 뭔가요? 따라가 보니, 정말 어려운 내용입니다. " 엥커텍스트 " 와 " 이미지alt속성 " 이라는 부분을 이용해서 포스팅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 단어 또한 첨 듣는 것이라, 많은 클릭품을 팔아서 현재도 조금씩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언젠가 저 주황색 느낌표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말입니다.

물론, 저 네이버서치어드바이저가 유일한 안내자는 아니지만, 지금으로서는 네이버에 검색이 잘 되어야 하는 부분은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니, 싫고 좋고를 떠나서, 일단 목표는 검색 노출 빈도를 높히는 데 있는 겁니다.


Broken Link Checker

블로그를 하다 보면, 예전에 본인이 링크를 걸어 놓은 부분이 깨져서, 더 이상 활성화가 되지 않는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모양새가 구려집니다. 아마 돌아다니는 검색 로봇들도 그런 부분에 대하여 좋은 점수를 주지는 않겠습니다. 본인이 잘 못 연결해 놓은 것일 수도 있겠고 아니면, 포스팅 당시 제대로 연결은 되었으나 이후, 링킹된 쪽 사이트에서 링크된 내용물의 상황이 바뀌어서, 없어졌을 수도, 위치가 이동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여튼, 크롬의 수많은 관련 확장프로그램들 중에서 " Broken Link Checker " 라는 프로그램을 설치시켜서 시행해 본 결과입니다.

블로그 내부적으로 깨진 링크는 없고, 외부로 연결한 링크 1개만 깨졌고, 외부에서 링크된 부분에도 에러가 없다구??? 정말???
본인이 알고 있는 내용으로도, 제법 많은 깨진 링크가 블로그 내에 존재하는데??? 믿기가 좀 그러네요 ㅋㅋ 게다가 1000페이지까지만 무료라서,,, 본인 블로그에는 그저 유명무실한 프로그램일 뿐이네요. 어디 완전 무료 없나?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용하다는 싸이트 한 곳을 방문하게 됩니다.


xml sitemao generator

xml sitemap generator 라는 사이트인데, 이 사이트는 Sitemap.xml 을 무료로 생성시켜주는 사이트인데, 특징은, 바로, 거의 완전 무료라는 겁니다. 본인의 Sitemap.xml URL 갯수가 5만개 이하까지, 그리고 Sitemap.xml 파일 용량이 10MB 이하까지는, 얼마가 됐던지 간에 완전 무료!!! 저 정도 용량을 초과하는, 전문가 아닌 일반 블로거가 있기는 한가 싶을 용량입니다.

또 하나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무료로 Broken Link Checker 기능이 있어서, 내 블로그의 어느 부분이 깨져있는지 알려준다는 겁니다. 참 좋죠? 그래서 한번 돌리기로 합니다.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다고는 하는데,,,ㅋㅋ 


sitemap.xml 생성 시간

이 화면까지 오는데,,, 실은, 2박 3일이 걸렸습니다. 왜냐면, 한번은 아무 생각 없이, 잠시 다른 볼 일을 보러 자리를 뜨는 순간, 노트북 뚜껑을 닫고 볼 일을 보고 왔는데,,, 그 놈의 기본 절전 모드 때문에, 저 사이트의 스트리밍이 멈췄고, 또 다른 한번은 비슷하게,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또!!! 자동 절전 모드로 진입해 버려서,,, ㅠㅠ

담 날, 3차 시도 전에, 설정에 들어가서 절전 모드를 끄고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다시피 소요시간이 12시간을 살짝 넘긴,,, 꼬박 반나절 이상이 걸렸습니다. 이거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중간에 끊고 이어서 하는 기능이 비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중간에 망치면 끝장납니다. 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어쨌든, 12시간을 넘긴 사투 끝에 건진 결과물입니다.  


sitemap.xml 결과물

생성된 Sitemap 이 무려 거의 90만개, 인덱싱 페이지는 9억개? 그리고 더욱 더 놀라운 것은,,, 본인 블로그의 용량이,,, 거의 51TB??? 정말 방대합니다. 쓸데없이 구겨지고 찢어지고 망가진 내용 투성이 일 수 밖에 없는 블로그 중량이 저 정도까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주 오래된 내용도 다 그대로 있으니 더 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어떡합니까? 현재도 만들고 있는 중인, 살아 온 흔적들을, 도대체 어느 시점 이하는 지워 버려야 하나요? 그래서, 못 지우고 그냥 가지고 있는 겁니다. 질질~~

Sitemap.xml 은 이미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생성 시켜 제출하였으니, 참고를 위해서 그냥 저장만 해 두고, 이 사이트 방문의 목적인 저 Broken Links 29개를 쳐다 볼 차례입니다. 생각보다 숫자는 많지 않네요 ^^  


Broken Links (404)

Broken Links (404) 29개의 리스트가 좌~악 나옵니다. 오른쪽에 Reference page url 이 나와줘서, 누르면 해당 페이지가 열리네요. 참 잘 돼 있구만~~ 이런 기능이 있다니,,, 12시간 기다린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 입니다

연결된 url 페이지의 내용을 주~욱~ 훑어 내려가다 보면, 이런 안내 문구가 나타납니다. 페이지 생성 시기를 보니, 아휴~ 정말 오래된 페이지들 입니다. 그래서 사실, 무슨 내용이길래 "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입니다. " 라는 문구가 나타나는지 첨에는 짐작이 잘 안 갑니다.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수정 모드로 진입합니다.


지도가 첨부되었습니다.

수정 모드로 진입해 보니, 한두 개 빼 놓고는 죄 다 " 지도가 첨부되었습니다. " 라는 부분들 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티스토리 초기에 지도 첨부하는 모듈이었거나 플러그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지원하지 않는 건지,,, 그동안 정말 무심하게도 본인의 집 돌봄을 너무나 도 게을리 했다는 ,,, 반성을 하게 됩니다.

시간을 들여서, 하나하나 다 일일이 찾아서 지웁니다. 물론,,, 그 중에는, 지금도 사용하는 곳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종의 " 제로보드 게시판 " 에서 따다가 삽입했던 것 같은 내용들도 있습니다. 참~ 세월이~~


xml sitemap generator features

이건 혹시나 해서, 참고가 될 수도 있을 듯 해서,,, xml sitemap generator features 입니다. 한번 쯤 읽어 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아래 첨부한 파일은 웹마스터도구활용가이드 입니다. 이것도 혹시나 나중에 필요할까 싶어서,,,


웹마스터도구활용가이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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