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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Brooklyn The Burger Joint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

by Good Morning ^^ 201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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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이 미용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미용실에서 시간이 있다고 [ 가위컷 : 60,000원 ] 으로 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넉넉잡고 한 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 가위컷 ] 은 왠만하면 시간이 안맞아서 번번히 하지 못했던 미용입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기회가 온 김에 그러자고 했습니다. 춘향이를 맞기고 나니, 아점으로 먹을 시간이 딱 안성맞춤입니다. 어디로 가볼까?


식음, 문화, 패션, 업무, 주거가 어우러진 라이프스타일 복합공간, 다양한 식음, 감각적인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을 비롯하여 뮤지엄, 주거 및 오피스로 구성된 복합공간으로 광화문과 한남동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는 [ replace ] 중, 이날은 [ 광화문D타워 ] 1층에 위치한 [ Brooklyn The Burger Joint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 에서 새로운 버거를 만나러 갑니다.^^

   

[ Brooklyn The Burger Joint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 는 지하에 주차하고, 1층으로 올라와서 건물 외벽을 삥 돌아 바깥에 위치한 정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11시 조금 넘은지라, 들어갈때는 네온사인이 꺼져 있었는데, 다 먹고 나올때 즈음에는 예쁘게 켜져 있습니다.


전체적인 내부 분위기는 마치 [ Brooklyn 브루클린 ] 전철이나 기차 안에 타고 있는 느낌이 나는 초록색으로 되어 있고, 아침부터 에어컨은 빵빵하게 돌아가고, 우리가 이날 첫손님인듯 하지만, 이후 바로 밀려들어오는 손님들이 제법 많습니다. 이런 곳을 어찌 알고들 다들 찾아오는지,,, 우리가 다 먹고 나갈때 즈음, 둘러보니 모든 연령대 구분없이 남녀노소가 이 한 통 속에 다 들어 있더군요.^^

  

[ Brooklyn The Burger Joint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 에는 첨 오는 곳이라, 이거 저것 주의깊게 살펴 봅니다. 포크와 나이프가 종이 봉투에 들어 있기는 한데, 잘라서 먹지말고 그냥 손으로 들고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우선, 콜라를 가져다 줍니다. 


[ Brooklyn The Burger Joint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메뉴판 ] 입니다. 이날 먹은 메뉴는 [ Brooklyn Works 브루클린웍스 140g smashed : 9,800원 ] 과 [ Peppers Delight 페퍼스딜라이트 140g smashed : 11,300원 ] 각각에다가, [ French Fries 프렌치프라이 + Coca Cola 특수채널용 코카콜라 355ml : 6,000원 ] 를 추가한, 말하자면 세트메뉴입니다. [ 특수채널용 코카콜라 ] 는 그냥 대략 업소용이라는 뜻이라네요.


그러니까,  [ Brooklyn Works 브루클린웍스세트 140g smashed : 12,800원 ] 과 [ Peppers Delight 페퍼스딜라이트세트 140g smashed : 14,300원 ] 이 되는 셈입니다. 음,,, 부풀려 말하면 보통 햄버거 가격의 2~3배 되는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코 저렴하지는 않은 식사입니다.^^


 [ Brooklyn Works 브루클린웍스 140g smashed ] 입니다. 아메리칸 치즈, 베이컨, 양상추, 양파, 토마토, 피클 그리고 홈메이드소스가 들어 간답니다. 맛은 일단 짜지않아서 좋습니다. 반 정도 먹을때 쯤에는, 슬슬 살짝 느끼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반만 먹으니 딱 좋습니다. 저거 한개를 그냥 먹기에는 양도 좀 많은편이고,,,


[ Peppers Delight 페퍼스딜라이트 140g smashed ] 입니다. 페퍼잭치즈, 스파이시크림치즈스프레드, 베이컨 그리고 캔디드할라피뇨가 들어간답니다. 보다시피 고추가 좀 맵습니다. 그렇지만, 과하지 않은 매움이니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고추때문인지, 이건 느글거리지는 않습니다.

  

두가지 메뉴를 딱 반씩 썰어서 반반메뉴로 먹습니다. 먼저, [ Brooklyn Works 브루클린웍스 smashed ] 를 먼저 먹고 그 다음 [ Peppers Delight 페퍼스딜라이트 smashed ] 를 먹으니 딱 좋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 French Fries 프렌치 프라이 ] 는 조금 남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맛이 아주 좋네요.


메뉴판에 패티가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140g smashed 이고 다른 하나는 200g hand-made 입니다. 두가지 패티의 차이점은 첫째, 패티의 양이고, 둘째, 패티를 만드는 방법인데, smashed 는 기구를 이용해서 만들고, hand-made 는 수제랍니다. 구성내용물은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저 양과 만드는 방법이 다를 뿐 이라는 거죠. [ Brooklyn The Burger Joint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 는 맛집입니다.~^^


< 광화문D타워입점업체>


< 5층 >



< 4층 >



< 3층 >



< 2층 >



< 1층 >



<  B1 >



< B2 >


이건 며칠전 먹은 [ BBQ 비비큐황금올리브반반 : 19,000원 ] 입니다. 오랜만에 그냥 한번 먹어 봤습니다. 맛은 있는데,,, 양이 좀 많아서,,, 3번에 나누어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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