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ber Eats TomaTillo 우버이츠토마틸로 ]

며칠전 처음으로 [ Uber Eats 우버이츠 ] 에 [ 게절밥상 ] 메뉴를 주문해 먹어보고 괜찮다 싶어,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주문합니다. [ Uber Eats 우버이츠 ] 에 첨으로 주문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가, 이메일로 날아온 "만원할인" 이었는데, 이번에는 그 정도는 안되지만, 또 솔깃합니다.^^

< 이번 주말 우버이츠 어때요? > 라는 문귀에 마음 속 답은? , < 그럴까나? > 입니다. 3,000원이라는 할인 금액 자체만 놓고 보면, 사실 별거 아니지만, 첨 주문해서 받아보았던 기억이 깔끔했었기에, 스스럼없이 재주문이라는 높지 않은 문턱을 넘어서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네요.^^ 

[ Uber Eats TomaTillo 우버이츠토마틸로 ] 에서 [ JMT 나혼자세트 : 15,000원 ] 과 [ 칠리소세지타코(2개) : 10,500원 ] 이렇게 주문합니다. 이메일로는 3,000원 할인 이라하고, 정작 앱으로 보면 < 누구나 전메뉴 20% 할인코드 PREM20 > 이라고 씌어 있습니다. 주문금액인 25,500원의 20% 는 5,100원입니다. 당연히 졀제과정 중 할인코드를 입력하는 과정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주문버튼을 눌렀는데,,,~ 헐~~~~ 그냥 3,000원만 할인됩니다. 그래서, 급하게 1초만에 주문취소 버튼을 눌렀더니, 배송료 2,500원만 환불되고 나머지 \22,500원은 그냥 결제된다고 합니다. 이거 미친거 아님?

하는 수 없이 그냥 결제를 진행합니다. 물론, 2,100원 차이 밖에 나지 않지만,,, 기분 문제입니다. [ Uber Eats 우버이츠 ] 주문 체계가 잘 못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회사라 그런지, 우리나라를 깔보고 그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좀 잡쳤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과대광고, 허위광고 등의 사기로 볼 수 도 있겠습니다.

[ TomaTillo Chili Sausage Taco(2pcs) 토마틸로칠리소세지타코(2개) ] 입니다. 핫소스에 고수는 빼고 주문했습니다. 나쵸도 기본으로 같이 왔습니다. 앞서 할인 관계로 기분은 좀 꿀꿀했지만,,, 맛은 참 좋네요. 그나마 오랜만에 먹어보는 타코라 그런지 몰라도, 이날 타코가 입만 즐겁게 한것이 아니라, 꿀꿀거렸던 냄새까지도 확~ 잡아줍니다. ㅋㅋ

[ JMT 1-Person Set JMT나혼자세트 ] 입니다. 이건 브리또 + 타코 +나쵸 + 살사소스 이렇게나 여러종류가 들어있습니다. 양을 보니, 이건 건장한 남성 기준 나혼자세트입니다. 브리또는 엄청큽니다. 브리또는 돼지고기를 선택했고 타코는 치킨을 선택했습니다. 이 메뉴에서는 고수를 그냥 넣는것으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고수 향이 그리 역하지는 않아서 맛지게 먹었습니다. 결국 두사람이 브리또 반, [ Uber Eats 우버이츠 ] 랑 상관없이, [ TomaTillo 토마틸로 ] 는 맛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