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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교남김밥 그 앞면과 뒷면 ]

by Good Morning ^^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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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생긴 아파트단지내 상가 중에 [ 김밥 ] 집이 있습니다. 우연히 아는 사람 소개로, 이것 저것 종류대로 수차례 포장해 와서 맛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뭐, 엄청 특이한 형태의 [ 김밥 ] 은 아니어도, 깔끔하고 소담스러운 분위기어서, 2주일에 한두번은 먹게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날도 [ 교남김밥 ] 그 집압을 지나가다가,,, [ 김밥 ] 아닌 다른 메뉴를 먹어볼까나? 하는 마음에 이번에는 좀 색다른 메뉴를 주문하게 됩니다. 과연 맛은 어떤 맛일까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왜? 관심있는 [ 김밥 ] 집이었으니까요.^^


이날 메뉴는 [ 단호박치킨카레덮밥 : 7,000원 ] 과 [ 서리태콩국수 : 8,000원 ] 입니다. [ 김밥 ] 집 메뉴치고는 좀 특이하죠? 반찬도 정갈하게 잘 싸주었습니다.


맛은 그럿저럭 괜찮습니다. 단, [ 서리태콩국수 ] 가 포장해오느라 국물이 좀 줄어들어서 물을 조금 더해서 먹긴했지만 별 지장은 없었고, [ 단호박치킨카레 ] 도 맛이 은은하고 좋았습니다. 기쁘게 잘 먹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앞면입니다.


저 메뉴를 포장해와서 먹은지 채 일주일도 안되어서, 이번엔 시간관계상 [ 배달의민족 ] 을 통해서 [ 교남연인세트 (국물떡볶이+교남김밥) : 10,000원 ] 과 [ 비빔국수 : 7,000원 ] 을 배달료 2,000원과 함께 19,000원에 결제했습니다. 배달앱을 통해서 50분 안에 배달된다고 통지가 옵니다. 헐~ 걸어서 5분이면 갈 거리인데??? 하면서도, 주문이 밀렸겠거니 하는 마음에 하는 수 없이 기다립니다. 50분이 거의 다 되어갑니다. 그래서, 좀 이상타 싶어 업소에 전화를 돌립니다. 아직 도착안됐냐고 오히려 반문을 합니다. 메뉴가 메뉴인만큼, 오래되면 불어버린텐데,,, 라며 또 기다립니다. 10분 정도가 지체되어 현관 앞 초인종이 울리길래 나가 보았더니,,, 헐~~ 저렇게 김밥이 난장판이 됀 채 던져놓고 라이더는 이미 사라졌습니다. 화딱지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업소에 인증샷과 함께 전화를 합니다. 주인장은 뭐 미안하다는 느낌이나 말 한마디조차 없고, 본인은 정상적으로 보냈다, 라이더에게 확인해 봐야겠다, 하더니 또 20분 정도 경과됩니다. 하는 수 없이 이번엔 [ 배달의민족 ]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클레임을 하니, 업소에 문의해서 업소로 하여금 전화하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주문하고 1시간 40분 정도 흘러간터라, 저녁시간이 훨씬 지나갔습니다. 이젠 중국집 밖에 주문할 곳이 없으니, 일단 중국집에 전화를 걸어 주문을 하니,,, 이곳도 마지막 주문이랍니다. 그리고 또 기다립니다. 결국 중국집에 주문한 음식이 배달되어 먹기 시작하는 중에 전화가 옵니다. 주문 취소했다, 그 음식은 현관 앞에 내어놓으면 라이더가 가져갈 것이다, 하면서도 어찌되었던지간에 주문자가 잘 못하지 않고 업소측(배달원 포함) 이 잘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퉁명스럽게 말을 합니다. 무조건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는 식이었습니다. 그럼, 주문자와 배달원 둘이 알아서 처리하라는 말이 되는겁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소비자의 클레임이 제기되면, 일단은 발단의 책임소재 여부를 떠나서 기본적인 Lip Service 의미의 입바른 사과부터라도 하는 것이 통례 아닌가요? 중금음식을 다 먹고 현관 앞에 내다 놓을때까지도 저 음식은 수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될 것이 분명한데,,, 하는 수 없이 직접 가게 앞에 가져다 놓겠다는 문자를 보내고나서 인증샷까지 보내주었습니다. 그 다음은요? 당연 일언방구도 없습니다 현재까지도. 이것이 [ 교남김밥 ] 의 뒷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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