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 Product/- Etc

[ 다이소 가죽클리너 20장 : 1,000원 ]

by Good Morning ^^ 2019. 6. 29.
728x90
반응형

몇년째 사용하고 있는 [ 바디프렌드안마의자프레지던트플러스 ] 가 있습니다. 몇년간의 렌탈기간도 이번 달로 끝이 나서 이젠 제품명의가 회사로부터 본인 개인으로 넘어 왔습니다. 말하자면, 이젠 본인 명의의 물건이 되었다는 말이지요. 그러니, 앞으로는 평소처럼 무료로 A/S를 받을 수 없습니다. 물어보니, 이후에는 A/S 신청해서 기사가 방문하면 무조건 출장료 기본이 18,000원이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왔다가 그냥 가기만 해도 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무상점검기간이 종료되기 직전 마지막으로 종합적으로 무료 A/S를 받았습니다. 이리저리 살펴보고 조여줄껀 조여주고, 발 부분의 면상발열체 부품은 모두 교체해주면서 기사분이 하는 말 중에, 물건은 아직 아무런 하자는 없는데, 앞으로도 더 오래 잘 사용하려면 제품의 가죽 부분을 잘 관리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헐~ 렌탈 초기부터 수년동안 지금까지 전혀 그런 돌봄을 따로 해 준 적은 없었는데?


추천이랄것 까지야 없지만, [ 다이소 가죽클리너 20장 : 1,000원 ] 하나 사서 가죽 부분을 가끔씩 닦아주라는 말에 잽싸게 사왔습니다. 천원??? 이까짓 천원짜리가 제 구실을 할까? 하는 의구심은 들었지만, 검색해보니 가격대비 꽤 평판이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크림형태로 된 클리너는 닦을때 균일하게 닦이지 않을 수 있어서, 이렇게 일회용물휴지처럼 한장한장 빼서 쓰고 버리는 부직포형태가 더 편리하다고 하네요. 구매한 김에 우선 [ 바디프렌드안마의자프레지던트플러스 ] 부터 닦아주고, 다음에는 한번도 닦은 적 없는 소파도 좀 씻겨줄 예정입니다.

 

좌상단 사진이 닦기 전 사진입니다. 그 동안 허옇게 먼지가 뽀얗게 쌓여있었는데, 그걸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사용만 했었네요. 우상단 사진이 닦은 후 사진입니다. 사진보다 실제 보면 완전 차이가 납니다. 그럴 수 밖에요. 몇년 동안 단 한번도 관리를 해 준 적이 없었으니까요. 아래 두 사진에서는 닦은 부분과 안닦은 부분의 경계를 명확히 볼 수 있습니다. 살짝 쪽팔립니다.~ 앞으로는 무상 A/S 가 없으니, 한달에 한번은 닦아주어야겠습니다.


일단 클리너 한장만 가지고 가죽 부분만 닦아주었는데, 새것처럼 반짝거립니다. 4년 정도 사용한 제품인데도, 방금 전 설치한듯 깨끗합니다. 기분도 좋으니 한번 올라 탑니다. 뒷통수가 닿는 부분은 머리기름 때문인지 반질반질해서 닦을 필요가 없습니다. 평소에 다른 가죽 부분에도 머리통으로 좀 비벼줄 걸 그랬나요? ㅋㅋ

 

왼쪽 사진은 사용하기 전 클리너 한장 꺼내서 머리받침 부분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다 사용하고 난 사진인데, 음,,, 그렇게 때가 묻어나오진 않았고, 그냥 클리너의 성분이 안마의자로 전이된 듯한 모습입니다. 첫 술에야 절대 배 부를리는 없겠죠~ 그런데,,, [ 다이소 가죽클리너 20장 ] 짜리 가격이 만원도 아닌, 고작 1,000원밖에 안된다는 점에 신경이 좀 쓰이긴 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