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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한 낮에 바깥을 돌아다니려면 땀이 다 날 정도입니다. 정말, 봄인가 싶었는데, 바로 초여름 날씨로 넘어가려나 봅니다. 날씨 자체야 그렇다 치더라도,,, 날씨가 더워지니 끼니가 걱정입니다. 매일 뭘 사먹기도 그렇고, 뭘 해먹기도 그렇고한지가 벌써 오래 전이네요.
아주 오랜만에 [ 오징어김치전 ] 을 만들어 먹습니다. 그런데, 꼴랑 손바닥만한 오징어 2마리가 거의 4천원입니다. 자꾸 옛날 생각이 나네요. 오징어가 한낱 술안주나 아님 애들 간식정도로만 취급됐었던, 천대받던 시절 이야기인가요? 게다가 요즘 오징어는 맛도 예전만 못한듯 합니다. 입이 변한건지 오징어가 변한건지,,, 아님 둘다 변했을지도,,, 여튼,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보기에는 좀 후져보여도, 맛집니다.~~
어떤 날은 또 이렇게도 먹습니다. 밥, 국, 반찬만 빼고 온갖 먹거리들이 출동합니다. 빵, 버터크림, 찐감자, 치즈, 육포 그리고 야채샐러드까지,,, 빵 양쪽 가장자리 부분을 생각없이 중간부분 구울때랑 동일한 시간으로 토스터기를 설정했더니, 끄트머리 부분이 좀 탔습니다. 손으로 정 많이 탄 부분 조금만 떼어내고 그냥 먹습니다. 뭘~~ 어쩌다 쫌 탄 빵 먹는다고 더 디테일한 생각까지 할만하지 않아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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