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거킹 ] 을 먹은지도 제법 오래된 듯 합니다. 그러니까,,, 최소한 한달, 아니다~ 세달 정도는 되었네요. 일할때는 그나마 한달에 한두번 꼴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간 한참이나 잊고 살아온 듯 합니다. 이러면 안되는데~~ㅋㅋ
[ 버거킹 볼케이노칠리팩3 : 16,900원 ] 입니다. [ 볼케이노칠리와퍼 : 8,600원 ], [ 몬스터와퍼주니어 : 4,900원 ], [ 볼케이노칠리프라이 : 2,800원 ] 그리고 [ 코카콜라(R) : 1,700d원 ] 이 각각의 단품 가격입니다. 단품 가격을 모두 더하면 19,700원입니다. [ 버거킹 볼케이노칠리팩3 ] 으로 구매했으니 2,800원 이득인셈입니다. 물론, [ 버거킹 볼케이노칠리팩3 : 16,900원 ] 은 딜리버리가격입니다.
원래는 [ 볼케이노칠리팩1 : 19,900원 ] 을 딜리버리로 주문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둘이 먹기에는 경험상 양이 너무나 많을듯합니다. 직접 매장 방문해서 단품 [ 볼케이노칠리와퍼 : \7,600원 ] 와 [ 볼케이노칠리X : 8,600원 ] 을 할인 구매하면 무료세트업그레이드 해 준다는데, 그러면 두가지 단품 가격은 16,200원이고 세트가격은 18,200원이니 단품과 세트가격 차이가 2,000원입니다. 이상하게 저 두 메뉴의 세트가격이 단품과 각각 1,000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결국, 직접방문해서 두 메뉴 단품을 무료세트업그레이드를 받아 오는 것과 앉아서 받아먹는 딜리버리가격 차이는 4,000원 이네요? 애매합니다. 어쩌지~??? 가기도 귀찮은데~~
결국, 메뉴를 바꾸고야 맙니다. [ 버거킹 볼케이노칠리팩1 : 19,900원 ] 보다 3,000원이 저렴한 [ 버거킹 볼케이노칠리팩3 : 16,900원 ] 으로 주문합니다. 다른 점은 [ 프렌치프라이L ] 대신 [ 볼케이노칠리프라이 ] 고, [ 볼케이노칠리X ] 대신 [ 몬스터와퍼주니어 ] 입니다. 이 정도면 둘이서 먹을 양으로 적당하리라 생각합니다. 덕분에, [ 볼케이노칠리프라이 ] 도 먹어볼 수 있구요.^^
[ 볼케니오칠리팩1 ] 에서 [ 볼케이노칠리팩3 ] 로 바뀐 메뉴의 모습입니다. [ 주니어 ] 메뉴는 일단 그 양이 일반 메뉴의 약 2/3 정도 되니 양이 많지않은 사람들에게는 딱입니다.
[ 버거킹 볼케이노칠리팩3 ] 입니다. 각각의 딜리버리 단가는, 정상 메뉴가격보다 주메뉴는 각각 700원, 사이드메뉴는 각각 500원씩 더 지불해야합니다. 그러니, 총 2,400원이 더 붙는 셈입니다. 요즘 배달음식들이 받는 배달비 정도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 몬스터와퍼주이어 ] 입니다. 불맛 가득 순쇠고기, 치킨, 베이컨에 화끈한 디아블로소스의 압도적인 맛이랍니다. 기본적으로 좀 맵습니다. 패티가 쇠고기와 치킨 두가지가 함께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볼케이노칠리와퍼 ] 입니다. 불에 직접 구운 100% 순쇠고기패티, 풍미 터지는 비프칠리와 매콤한 할라피뇨가 만든 미국 남부의 맛이랍니다. 이건 쇠고기 단일패티이며, 비프칠리와 할라피뇨 때문에 조금 더 맵습니다. 그리고, 피브칠리때문에 [ 못느터와퍼주니어 ] 보다는 수분이 더 많아서 좀 질척거립니다.
오늘 포장해 온 콜라는 저렇게 기존의 두겹의 플라스틱뚜껑 대신 아예 비닐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담아준 포장비닐에 콜라가 좀 새었길래 잘 들여다 보니, 비닐 코팅 중간에 살짝 구멍을 뚫어 놨습니다. 그것때문에 좀 흘러나왔나 봅니다. 플라스틱 빨대 꽂을때 편하라고 그랬나?
[ 볼케이노칠리프라이 ] 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에전에 [ 크라제버거 ] 시절에 먹었던 그것과 상당히 비슷한 맛입니다. 몰론, [ 크라제버거 ] 에는 좀 더 크고 두껍고 사선 모양으로 잘라진 모습의, 좀 더 멋진 모양새였지만 이건 그냥 [ 프렌치프라이 + 칠리소스 ] 인듯 합니다. 맛은 먹을 만 합니다. 배달이라 좀 눅진것 빼고는.
[ 몬스터와퍼주니어 ] 입니다. 단면을 보면, 쇠고기패티와 치킨패티가 보입니다. 보통은 [ 몬스터와퍼주니어세트 ] 만 먹어도 한끼 식사 정도는 될 듯 합니다.
[ 볼케이노칠리와퍼 ] 입니다. [ 몬스터와퍼주니어 ] 에 비하면 확실히 덩치가 큽니다. 대신 치킨패티는 없고 대신 걸쭉한 비프칠리소스가 들어있어서 아주 축축합니다. 그러니, 맛이 좀 진한 편입니다.
[ 몬스터와퍼주니어 ] 와 [ 볼케이노칠리와퍼 ] 를 반씩 잘라서 둘이서 짬짜면 먹듯이 다 먹어 봅니다. 결국 이것도 좀 많아서 콜라는 좀 남길 수 밖에 없습니다.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네요.^^ [ 볼케이노칠리팩1 ] 을 포기한 건 잘한 짓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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