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정말 [ 패스트푸드 매식 만세~ ] 입니다. 긍적적인 면으로만 보자면,,, 이렇게 매식이나 패스트푸드를 먹어 주는것이 음식물찌꺼기도 적게 남기게 되고, 식재료 구입 및 잔반 폐기와 관련된 비용도 절약되고, 조리에 사용되는 시간 활용, 물과 조리시 필요한 열낭비 절약 등등, 많기야 많지만,,, 위생 이나 영양을 생각했을때는 부정적입니다. 아무래도 생면부지 남이 돈받고 대신 만들어서 준 음식들 이라서요.~
[ 호야반점 ] 에서 [ 삼선쟁반짜장 : 7,000원 ] 은 첨 먹어봅니다. 주문 전화를 끊고, 정말 한 5분이나 지났을까 싶었는데, 초인종이 울립니다. 헐~~ 진자 빠르네~~ 혹시 우리가 주문하는 소리 엿듣고 있었나? 하는 농담을 할 정도로 빠르네요.^^ 면도 쫄깃하고 불지 않아서 그런지 엄청나게 맛있습니다. 텁텁하지도 않고 깔끔한 짜장 맛에 정말 감탄했지만,,, 의외로 기대했던 [ 볶음밥 : 6,000원 ] 은 그저 평범하기 이를때 없었습니다.
[ 본김밥 ] 에서 사와서 저녁으로 먹은 [ 야채김밥 : 3,000원 ], [ 유뷰초밥 5pcs : 4,000원 ] 과 [ 떡볶이 : 4,000원 ] 입니다. [ 김밥 ] 과 [ 유부초밥 ] 은 더러 사먹어 보았는데, [ 떡볶이 ] 를 여기서 사먹은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폐장 직전이라고 하면서 남은 [ 떡볶이 ] 를 몽땅 다 눌러 담아주는 바람에, [ 떡볶이 ] 가 살짝 차고 넘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 남겨서 담에 먹자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지요.
이렇게 하루를 먹으니, 설겆이도 없고, 물 쓸일도 없고, 가스렌지 켤 일도 없고, 마치 손 안대고 코 푼 듯한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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