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규 직원 1인이 근무하기 시작한 날입니다.
물론, 아무런 점심 준비를 해 오지 않았을 것이라
입사 축하 겸 양쪽 근무지 7인에게 점심으로
버텍스(VERTEX) 덮밥으로 한 턱 내기로 합니다.^^
인원수가 점점 불어나니, 뭐 한 가지를 먹으려 해도
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좀 불편합니다.
여하튼, 이날은 새로운 곳을 개척하기보다는
시간관계상, 먹어봐서 좋았던 한 곳을 택했습니다.
네이버에 '버택스'를 검색'해 보면,
파워링크에는 죄다 '루마 버텍스' 선팅 제품만,,,
하지만, 스크롤해서 아래 네이버 플레이스로 가면
죄다 미국식 덮밥 '버텍스'가 줄줄이 뜹니다. ㅎㅎ
두 달 전 먹었던 새우닭고기덮밥 다음으로
최고 인기 메뉴라는 '닭고기덮밥'으로 통일합니다.
인원이 좀 많아지니 덩치 또하 거대해집니다.ㅋㅋ
밥, 닭고기, 찐 야채, 치폴레소스 + 칠리오일
주문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한 것이 특징입니다.
덮밥 크기부터 S/R/L 이렇게 3가지가 있으며,
밥 종류, 소스 선택, 토핑 추가 그리고 음료까지~
우린 그냥 S+흰밥+치폴레소스로 통일했습니다.
깜빡 잊고 스푼 요청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구매했던 젓가락으로,,, ㅋㅋ
간단히 점심으로 먹기에 딱 적당한 양입니다.
맛도 이만하면 제법 훌륭하다는 평가고요.~^^
치폴레 소스가 덮밥 위에 올려져서 배달됩니다.
염염소스라는 게 있는데, 고소하고 달콤 크리미 한
마요네즈 베이스 소스라는데, 청양고추보다 매운
카이엔페퍼, 토마토, 마늘을 추가해서 매콤함이
더해진 것까지 2종류가 있답니다.
'버텍스(VERTEX)는 해방촌에서 미국식 덮밥을 파는
작은 배달 매장에서 시작해, 18년 1월 이태원으로
이사하면서 새로운 철학과 비전을 적용하여 현재,
서울/경기/인천/대구/부산/포항 등으로 확장 중~'
처음엔, 버텍스 할인 1,500원만 받는 줄 알았는데,
신한카드로 결제 시 2천 원을 더 할인받을 줄이야~
야채는 최상의 신선도를 위해 콜드(COLD)로 제공.
사용하는 일회용기는 모두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데리야끼와 페퍼소스는 고기에 직접 버무려 서빙.
염염과 치폴레소스는 덮밥에 얹어져 서빙되며
모든 메뉴에 칠리 오일이 제공되며 매울 수 있음.
보기는 좀 지저분해 보이는 듯해도 맛은 띵호아~
직원들도 모두 다 맛있다고 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굳이 칠리오일이 아니더라도 살짝 매운 정도인데
난, 특히 매운 것을 남들보다 더 잘 먹을 수 있으니
먹다가 참지 못하고 저 칠리오일을 하나 몽땅 다~
잘 비벼서 한참이나 먹다 보니,,, 음,,, ㅎㅎㅎ
맵긴 맵습니다. ㅎㅎㅎ
따라 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찾아보니, 염염소스와 케이엔페퍼라는 게
이렇게 생겼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담번에는 염염소스를 선택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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