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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6 프로 맥스 슈피겐 맥세이프 옵틱아머맥핏 카메라 보호 케이스

by Good Morning ^^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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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5 프로 맥스때와 동일하게 
아이폰 16 프로 맥스에도 0.2mm 초박형 투명한
저렴한 제스스킨 케이스를 구입하긴 했는데,,,
사실, 그닥 예쁘거나 맘에 드는 건 아닙니다.
그냥 폰 자체가 너무 크다 보니 케이스만은
최소 무게, 최소 크기를 지향하다 보니,,,

 

 

그러던 중, 수년간 사용해 보았던 카메라 보호용
'닐킨 케이스'가 또 갑자기 생각이 나는 겁니다.
그래서 검색해 보았는데,,, 케이스가 너무 커져서
정말이지 너무너무 안 이쁜 겁니다. ㅠㅠ
그래서 차선책으로, 말만 많이 들어왔던
슈피겐 맥세이프 옵틱아머맥핏 케이스를,,,
이 케이스는 카메라 커버를 여닫을 수 있습니다.

사실, 다른 닐킨케이스를 주문하긴 했다가 바로,,,
취소를 때린 이유는, 제대로 보지 않고 주문했는데,
내가 특히 싫어하는, 전면 뚜껑이 있더라고요.
재질이 맘엔 안 들었지만 카메라 보호용으로
마지못해 주문했는,,, 자세히 보니 뚜껑이,,, ㅎㅎ

 

 

슈피겐 맥세이프 옵틱아머맥핏 케이스 색상이
블랙과 어비스그린 2종이 있는데, 어비스그린이,,,
쿠팡에는 재고가 있는 모양인데 가격이,,,
물론, 배송도 기깔나게 바로 담날이긴 한데,,,

 

 

폰이 너무 크다 보니 아무래도 이쁨은 포기~
그나마 닐킨보다 외형이 덜 미워 보여서 선택.
저 정도 모양인데,,, 괜찮을 듯싶습니다.
구매 결정은 봤으니 이제 가격 비교만 남음.

 

 

쿠팡 빼고 모든 쇼핑몰에는 어비스그린은 품절~
그런데, 슈피겐 공홈에서 블랙이 최종 19,940원?
어비스그린 색상은 14,920원을 더 내라고???
그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에 블랙을 구매합니다.

 

 

징검다리 휴일 덕분에 생각보다 이틀 늦었네요.
받아보니,,, 아무리 눈 씻고 찾아보아도 어디에도
아이폰 16 프로 맥스용이라는 표시는 없고,
대신 아이폰 6.9"(2024)라는,,, 케이스 먼저 발매?

 

 

비닐을 벗겨보니,,, 제법 아주 깔끔하네요.~^^
일단, 겉모양은 매년 똑같은 외관의 닐킨과 달라
새롭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괜찮습니다.
단, 카메라 커버 부분이 너무 무난하게 생겼네요.

 

 

버튼 부분이나 카메라 모듈이 닿는 부분에
신경 써서 마감을 해 놓은 것이 보입니다.
케이스가 제법 두툼한데 맥세이프가 된다니,,,
버튼들이나 타공 마감도 좋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Spigen = Spiegel(=Mirror) + Gen(=Gene)이라는
2007년 미국 LA에서 창업되었다지만
Spiegel이 영어가 아닌 독일어 기원이라서,
아마도 '스피겐'이 아닌 '슈피겐'이라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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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중 Optik Armor (MagFit)으로 알 수 있지만,
이 케이스는 카메라 철벽보호 케이스입니다.
일반적인 카메라 보호 장치와는 달리,
카메라 부분에 아예 커버를 달아놓았습니다.
하단 부분 재질은 아주 촘촘한 앰보싱이네요.~
미국 군용 규격 밀리터리 그레이드 드롭 테스트,
1.2m 높이 26번 낙하 적합 판정을 받았답니다.

 

 

평소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은 때에는
이렇게 카메라 커버를 닫아놓으면
절대 오염되거나 흠집이 날 일도 없겠네요.
닐킨 제품보다 카메라 커버가 훨씬 헐겁습니다.

 

 

물론, 개폐되는 양 끝점에는 딸깍 장치가 있어서
함부로 열리거나 닫히는 일은 없지만,
중간에 위치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제법 견고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던 초박형 투명 케이스입니다.
데저트 티타늄 색상이 그대로 보이기도 하고
첫째, 아주 정말 가볍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데
떨구거나 할 때를 생각하면 좀 불안하긴 합니다.

 

 

두 가지 케이스 비교사진입니다.
벌써 딱~ 봐도 표시는 확~ 납니다.
두껍고 둔탁하고 무겁고 크고 등등등,,,
불편한 부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선택한 겁니다.

 

 

카메라 컨트롤 버튼 부분만 보아도 딱~
케이스 두께나 중압감이 느껴집니다.
일반적인 개념으로는 거의 선택하기 힘든
그러니까 말하자면, 특수 케이스라 할 수 있네요.

 

 

나는 예전부터 닐킨 카메라 보호 케이스에 익숙해
크게 불편하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만,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너무 묵직하긴 합니다.
그냥, 카메라 철통 보호 케이스다~는 개념입니다.
난,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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