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쉐푸드 한식 다찬도시락 9찬(리뉴얼)과 12찬(리뉴얼)입니다.

예전 위잇딜라이트에 납품하던 롯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인 '쉐푸드' 도시락을 이번에는
마켓컬리를 통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예전에, 한번 마켓컬리에 주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와 비교하니 반찬 구성이 조금 바뀌어 있네요.
말하자면, 제목처럼 리뉴얼된 구성입니다.
사실, 리뉴얼됐다고 하나 오십 보 백보 정도입니다.
가격대를 벗어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다 봅니다.

 

 

5,500원짜리 쉐푸드 한식 다찬도시락 9찬입니다.
말 그대로 반찬이, 김말이, 돈까스, 소시지, 떡갈비,
계란구이, 볶음김치, 유채나물볶음, 감자야채볶음
그리고 매운어묵볶음 등 9찬입니다.

 

 

중량은 413g, 695kcal라 다이어터용은 아니고요,
그냥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과 대동소이합니다.
다른 메뉴들과 같이 주문했는데, 열어보니,,, ㅉㅉ
하필 컬리 아이스팩이 찢겨져서,,,

 

 

양도 열량도 양 많지 않은 남자나 양 많은 여자용?
그 정도가 먹기에 딱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됩니다.
일반 여자가 먹기에는 만만치 않은 메뉴지만
아줌마 정도면 웬만하면 소화할 수 있겠네요.

 

 

먹어보기 전 김말이를 김말이로 알기는 어렵고,
소시지는 분홍햄에 가깝지만 분홍햄은 아니고,
떡갈비는 다행히 부적절한 향은 나지 않았으며,
전체적인 간은 적당하다고 생각되지만,
역시나 살짝 목 막힘은 어쩔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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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원짜리 쉐푸드 한식 다찬도시락(12찬)입니다.
9찬보다 딱~ 천 원이 더 비싼 메뉴인데,
2년 전 511g, 855kcal에 5,800원 하던 메뉴입니다.
이번에는 양과 칼로리가 모두 줄어들어서
489g에 800kcal라서, 말 그대로 양은 줄어들고
가격은 올라간 격입니다.~^^

 

 

떡갈비, 감자야채볶음, 매운어묵볶음, 계란구이,
볶음김치, 유채나물볶음, 김말이와 미니돈까스는
공통이지만, 부대볶음, 고추조림과 불고기볶음이
추가된 메뉴입니다.~^^

 

 

이것이 예전 5,800원짜리 다찬도시락(12찬)입니다.
사실, 별 다른 특이한 차이점은 느껴지지 않네요.
예전 메뉴 사진들과 얼추 비교를 해 보니,,,
업그레이드는 아니고 말 그대로 리뉴얼입니다.

 

 

실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거의 다 비슷은 한데,,, 저 매운 부대볶음 양이 좀,,,
넣다 만듯한 느낌이 아주 살짝 들긴 합니다만,
전반적인 비주얼은 그리 나무랄 건 없습니다.

 

 

다만,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나면 밥이 좀 마르고
김말이 정도가 열을 좀 덜 받아서 맛이 좀,,,
하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맛은 9찬 때와 역시나 대동소이하며
밥에 물을 말아먹었더니 훨~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