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제품 비프라구 와퍼 2종 중, '베이컨치즈 비프라구 와퍼'입니다.~

며칠 전, 버거킹에서 또 다른 신제품을 내놨습니다.
이름하여, '비프라구 와서 2종'이었습니다.
베이컨치즈 비프라구 와퍼는, 진한 비프라구에
베이컨과 치즈로 더 깊어진 풍미의 파티!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는, 불맛 가득 비프패티에
진한 비프라구를 더한 고기맛의 파티!

왼쪽은 베이컨치즈 비프라구 와퍼이고
오른쪽은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입니다.
그러니까,,, 베이컨과 치즈가 들어가느냐 아니냐~
바로 그 차이입니다.~

첨엔,,, 비프라구? 뭐라구? 그게 뭐라구?

 

 

판매기간은 24년 7월 4일(목) ~ 24년 9월 25일(수)
시그니처인 불맛 패티와 함께 한층 더 진한 비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신제품으로서,
비프라구 와퍼는 100% 비프패티에 비프로만 끓인
비프라구를 더해 고기 맛을 극대화했다네요.

 

 

최소 배달 주문 금액인 14,000원을 채우기 위해
1,200원짜리 롱베이컨 2장과 재료, 소스 양 추가인
400원짜리 올엑스트라를 추가했습니다.
마침 만원 이상 천 원 할인도 받았습니다.

 

 

비푸라구 와퍼 모델은, tvN 눈물의 여왕 그리고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 예정인 배우
박성훈이라는데,,, 난 정말 첨 알게 된 배우입니다.
요즘은 도통 연예인 얼굴을 당최 알 수가 없어서,,,

 

 

베이컨치즈 비프라구 와퍼 세트 사진입니다.
'불맛'에 동그라미를 친 것 같은,,, ㅎㅎㅎ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는 저 'with Cheese'라는
꼬리 문구가 아마도 없겠군요.~^^

 

 

비프라구의 '라구(Ragout)'는,
채소와 함께 고기를 가열하여 뭉글하게 끓여서
만든 양념을 많이 한 스튜를 의미한답니다.
포장지를 헤쳐보니,,, ㅎㅎㅎ
추가 주문한 롱베이컨이 혓바닥처럼 길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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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원짜리 올엑스트라 추가의 위력이

이리도 강렬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사실, 재료와 소스양 추가를 의미하는

올엑스트라는 수년만에 경험하는 겁니다.~^^

 

 

특히 HJ점은 프렌치프라이가 신선합니다.
눅지지 않고 바로 튀긴 느낌이 듭니다.

 

 

이제 또, 간단 해체쇼를 진행합니다.
1,200원짜리 롱베이컨 2장을 추가하여 총 4장이고,
400원짜리 올엑스트라를 추가했더니
소스와 야채가 넘쳐납니다. ㅎㅎㅎ
이번 추가는 제법 성공적이라는 생각입니다.

 

 

베이컨을 먹기 편하도록 접어 올립니다.
비프라구 소스라 꽤나 많이 들어갔습니다.
덩치가 제법 커서, 동봉된 나무칼로 자르렵니다.
도저히 한 입으로 베어 먹기가 쉽지 않네요.

 

 

옆으로 질질 샌 소스를 프렌치프라이로 먹습니다.
그래도 맛이 좋습니다. ㅎㅎㅎ

 

 

나무칼로 잘라도 베이컨은 잘 안 잘립니다.
그래서 대충 자르고 나머지는 입으로 자릅니다.
소스를 추가하길 잘했습니다.
수분이 충분하여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역시 햄버거에는 저 화이트소스가 기본입니다.
기본에 충실해야 먹는 맛이 제대로 나니까요.
아주 흡족해하면서 먹고 있습니다.
지금껏 먹어봤던 버거킹들 중 리얼와퍼에 
대적할 만한 버거를 찾은 듯합니다.^^

 

 

옆에서 춘향이가 하도 강렬한 눈빛을 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베이컨 한 장 정도와 패티 조금 ㅋㅋ
사이좋게 나누어서 식사를 마쳤습니다.
춘향이 식성은 대충 나와 거의 비슷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