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 전복, 굴 그리고 써브웨이 에그마요 ]

JE 어머니가 주신 [ 묵 ] 을 먹습니다. 이 [ 묵 ] 은 직접 만드신 거라고 합니다. 원래 평소에 [ 묵 ] 이라는 음식을 특히 좋아하거나 자주 먹거나하지는 않는데, 이날은 밥 대신 먹어보려고 합니다.

 

거기다가 이날은 부산에서 택배로 부쳐온 [ 굴 ] 과 [ 전복 ] 을 같이 곁들여 먹을겁니다. [ 굴 ] 은 그냥 생굴로 먹고 [ 전복 ] 은 버터구이로 해서 먹을겁니다.

 

먹어보니,,,, 음,,, [ 묵 ] 이라는 음식이 이렇게 깔끔할수도 있구나 싶습니다. 한두점만 먹게되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맛이 깨끗하고 아무런 거슬림이 없어서 그냥 많이 먹게되네요 ^^ 버터구이 [ 전복 ] 과 [ 굴 ] 도 그 맛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전혀 밥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

 

이건 어느날 아침에 먹은 [ 써브웨이 ] 의 [ 에그마요 : 4,300원 ] 입니다. 빵은 오리지날 화이트와 플랫 두가지로 선택하고 나머지는 기본으로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어서 먹을겁니다. 가격대비 괜찮은듯하네요~ 

 

[ 에그마요 ] 실물입니다. 뭐 특별하지는 않지만, [ 에그마요 ] 가 입문하기에는 만만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다른 메뉴보다 먼저 이 제품을 먹어보는겁니다.

 

쿠키도 3종류 사와서 서로 나누어 먹어보았는데,,, 쿠키는 내 취향이 아니군요. 넘 달아요 ㅠㅠ. 아래 플랫빵은 얇아서 부담없어 좋기는 하지만 소스를 흡입해버려서 좀 떡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맛은 좋군요 ^^ 그냥 무난하고 편하게 먹기는 좋은 메뉴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