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자주 방문하는 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알게 된지는 꽤 오래되었지요. 당시에는 몇군데 없었었는데,,, 아마도 젤 첨에 간 곳이 여의도점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첨엔 참 신기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악마라도 쫓듯이 마늘로 만든 커다란 장식물이 있었던게...
여긴 종로 [ D타워 - 매드포갈릭 ] 입니다. 이곳은 또 첨이네요. 이 건물은 주차하기가 편해서 제법 자주 방문하게 되네요. 이날은 [ 4인무료식사권 ] 을 사용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토욜이라 그런지 한 30분 대기했습니다.
제법 자주 다녔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광고는 첨 봅니다. 물어보니 이런지 꽤 되었다는군요. 모든 피자가 11,000원에 방문포장이 된다면,,, 만약 본품과 양과 질이 동일하다면,,, 이거 괜찮네요 ^^ 근데, 누가 과연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으려고 할까요? ㅋㅋ
대기시간이 생각보다 좀 길길래 사람이 많은 줄 알았었는데,,, 헐~~ 저 홀이 저렇게 텅텅 비어 있습니다. 컨셉이었나요? 매장 안에도 몇테이블 정도에만 사람들이 앉아있었습니다. 그럼 30분 대기 시간은 뭐지? 아래는 4인무료식사권메뉴인 [ 콥샐러드 ], [ 갈릭스노윙피자 ], [ 갈릭페뇨파스타 ], [ 갈릭시즐링라이스 ] 와 추가로 주문한 [ 아라비아따 ] 와 [ 허브 립아이 스테이크 ] 입니다.
[ 콥샐러드 Cobb Salad ] 신선한 샐러드와 닭가슴살, 체다치즈, 토마토, 오이 등에 쉐리와인 비니거 드레싱을 넣어 즉석에서 믹스해 주는 매드포갈릭만의 특별한 콥샐러드랍니다. 이걸 맨 먼저 먹어주어야 입맛도 돋구고 좋습니다.
[ 갈릭스노윙피자 Garlic Snowing Pizza ] 화이트소승 새우, 파인애플, 고소한 튀긴 마늘이 어우러진 매드포갈릭 시그니처 피자랍니다. 이건 이곳에 가면 반드시 꼭 먹어주어야 하는 피자입니다. 아주 달달하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 갈릭페뇨파스타 Garlicpeno Pasta ] 매드포갈릭의 가장 매콤한 파스타로 할라피뇨와 마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올리브오일 파스타랍니다. 매콤하고 컬컬하지만 파스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제법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갈릭시즐링라이스 Garlic Sizzling Rice ] 베이컨, 새콤한 마늘 장아찌, 톡톡 씹히는 날치알과 렌치소스가 함꼐 어우러진 매드포갈릭 볶음밥이랍니다. 이것도 역시 한국적인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아주 특이한 맛의 볶음밥입니다.
[ 아라비아타 Arrabbiata ] 매드포갈릭만의 레시피로 6시간 이상 끓여낸 매콤한 토마토소스 파스타랍니다. 이건 추가로 주문한 메뉴인데, 토마토소스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 허브 립아이 스테이크 Herb Ribeye Steak ] 로즈마리, 타임, 월게수향을 가미하여 그릴에 굽고, 허브 버터를 함께 곁들여 먹는 립아이 스테이크랍니다. 항상 보면 제일 비싼 이게 별루였다는,,, 아마도 배가 불러서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다 먹고 나오다가 바로 코 앞에 있는 [ 시별리 ] 라는 곳의 메뉴판을 그저 참고해 보려고 찍어 온것입니다. 이곳 [ 갈비탕 ] 도 맛있다고 하네요. 나중에 고기 한번 먹으러 와 봐야 겠습니다.
<<< 매드포갈릭메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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