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플러스가 생겼으니 이제 아이폰5S 두대 중 한대는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두대 모두 겨우 1년 남짓 사용했지만 그나마 그동안 더 깨끗하게 잘 사용해왔던 골드를 남겨두고 블랙은 입양을 보내야 할 상황입니다.
이 모습이 블랙을 마지막으로 본 모습입니다. 골드에게 사용할 재미진 케이스 한개를 구입해서, 떠나보내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케이스 입혀주었다가 바로 벗겼습니다. 골드에 비해서 아래 부분에 생활기스가 좀 많이 났습니다 ^^
지금껏 휴대폰은 거의 올레샵에서 구매했었는데, 올레샵을 통해서 구매하면 중고폰은 손쉽게 처분이 가능했습니다. [ 올레그린폰 ] 이라는 올레 제휴업체가 폰을 택배로 무료 수거해가고, 중고폰 금액을 신규폰 구매시 기기대금의 일부로 인정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경우는 좀 다릅니다. 신규폰을 올레샵에서 구매한 것이 아니고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언락폰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이런 시스템을 이용할 수가 없게 된것인데, 그린폰에 전화를 해 보니 방법이 있더군요. 그냥 올레샵그린폰에 폰을 등록하고 난 후, 현태택배에 수거를 요청하면 된답니다.
그래서 먼저 올레샵에 로그인해서 모바일/그린폰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중고폰을 올레가 보증하고 보장해 준다고 합니다. 얼마안되는 금액 좀 더 받으려고 섣불리 중고장터에 내놔서 골치썩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일단 중고폰으로 판매할 폰에 대한 등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린폰 담당자와 전화통와 한번 해야 편합니다. 그린폰에서 불러주는 정보가 필요합니다. 바로, 핸드폰 일련번호입니다. 아마도 휴대폰에 있는 고유번호이겠지만요 ㅋㅋ
이리하여 올레그린폰에는 중고폰 등록이 완결되었습니다. 저 위에 휴대폰 문자 중 오른쪽 화면은 바로 등록이 완결되고 난 후 자동으로 보내져온 메세지였습니다.
이제 현대택배로 접속해서 택배수거를 요청할 차례입니다. 로그인할 필요가 없답니다. 그냥 현대택배에 접속하여 개인서비스 탭을 글릭합니다.
그리고는 반품예약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회원으로 반품예약이 아니라 비회원으로 반품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비회원으로 반품예약 버튼을 선택한 후 아래 반품 예약하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업체코드가 입력창이 나오는데, 가르쳐준 업체코드를 입력하고 반드시 옆에있는 조회하기 버튼을 눌러야 자동입력될 항목들이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그리고, 보내시는 분 항목들을 정확하게 입력하면 됩니다.
이렇게해서 반품이 예약 입력이 완료되었습니다.
자~~ 예약이 완료되었고 확인까지 되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반품예약현황을 조회해 보았습니다. 아주 정확히 잘 예약되었습니다.
예약현황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표출됩니다. 2014년 12월 30일 예약했고 수거는 담날인 31일로 되었습니다. 물론, 담날인 31일, 2014년 마지막날에 분명히 택배직원이 수거해 갔습니다.
이제, A급인 280,000원으로 판정받는 것만 기다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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