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요금제 변경

지금까지 KT LTE 요금제 중 음성, 문자 무제한 요금제 중 제일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 완전무한 67(LTE) ] 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할인 후 금액인 56,100원 + 이전에 사용하던 갤럭시노트 2의 잔여 기기할부금 17,080/월을 더하면 7만원대 초반에 사용하고 있던 셈이 됩니다. ( 노트 2 약정인 2년을 견디지 못하고 1년만에 아이폰5S로 도망친 결과입니다 ㅋㅋ)

 

 

아마도 이 [ 완전무한 67(LTE) ] 를 사용하고있는 사람이 꽤 될것이라고 생각되는데,,, 하루는 지난 1년간의 제 음성 사용량과 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음성은 평균 200분/월 정도, 데이터는 200MB/월 사용 정도가 고작이었습니다. 그러니, 매월 데이터가 남아돌아서 담달로 이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물론, 데이터는 한달만 이월되는것이지 계속 누적되는것은 아닙니다. )

 

 

너무 낭비인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로 변경해 버렸습니다. 요금제명은 [ LTE선택형 100분 250M ] 입니다. 엄청나게 낮춰버린 요금제입니다. 요금제는 한달에 한번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렇게 완전 절약형으로 사용해 보다가 정 안되면 차츰 늘려가면 되겠죠 ^^

 

이렇게 요금제를 낮추니까 대충 따져보아도 한달에 2~3만원은 절약이 될것 같습니다. 일년이면 20~30만원이라는 커다란 금액이 되네요. 차라리 기변할때 보태쓰는것이 훨 낫겠습니다. 이후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왔는데,,, 가만히 보니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아서 포스팅해 놓습니다.

 

 

선택한 요금제의 데이터사용량이 초과되면 1~5분 내로 자동으로 문자로 이를 알려준답니다. 하지만, 음성통화의 경우에는 별도로 100분 이상 사용이 초과된 시점을 알려주지 않는다고 하니, 이거 한가지는 유념해서 잘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저렇게 [ 잔여사용량 ] 이라는 무료문자를 수시로 날려보는것도 좋은 습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