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중국음식점 진보

오늘 메뉴도 예전과 별 다름이 없습니다. 순서대로 보면, < 삼선해물 누룽지(대) : \45,000 >, < 칠리소스 중새우(대) : \40,000 >, < 탕수우육(소) : \28,000 >, < 삼선짬뽕 : \8,000 >, < 삼선자장면 : \6,000 >. 아마도 이 메뉴와 순서가 우리에게는 최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에 어린 조카들이 낄 경우는 달콤 새콤 < 레몬 닭고기 > 정도가 추가될 것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짜사이 나왔구요, 절인양파도 나왔습니다. 오메 ~~ 오늘은 점심때까지 딸랑 커피 한잔만 먹었더니 엄청 배가 고파서 미치겠습니다. 빨리 나와야 할텐데...

음식인줄 알았더니,,, 음식은 음식이네,,, 차가 먼저 나오고,,,

자~ 드디어 먹을것이 왔습니다. 오늘은 아주 살짝 좀 탄건가? 그래도 맛있네 맛있어 ~~

정확히 14개가 나왔나 확인했습니다. ^^
 

정신없다보니,,, 탕수육은 나왔을때 찍지도 못하고 그릇 비워지니까 아차 ~~ 사진 안찍었다 ~

오늘은 말 안하고 가만히만 있었는데,,, 자동으로 군만두가 등장 ^^

마지막 후식으로 먹는 것들.

이건 짱깨 한개도 먹지 못하는 울엄마 옆에 앉아서 드시라고 옆 사러가에서 사온 < 초밥 \7,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