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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또 고기야?

by Good Morning ^^ 201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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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P가 만든 또다시 크로켓입니다. 이번엔... 좀 많이 만들 일이 있어서... 어디를 가지고 가는 길에 좀 많이 만들었다고 하네요.

음식이라는게... 일단 가장 중요한 건 " 간 " 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간이 맞아야 음식이 맛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 맛 " 이구요. 이 두가지 요소가 거의 대부분의 음식에 2대 절대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아음은 " 향 " 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 한국 음식은 특별한 향을 첨가하는 일은 드무니까... 앞서말한 두가지가 잘 맞았을때는 음식이 맛있다고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오늘 소개하는 또 다른 이 음식은 빈대떡, 즉 녹두전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5대 음식 중에 속하는 빈대떡을 오래만에 대하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믹서기가 갑자기 고장나는 바람에 녹두가 좀 덜 갈렸다고 하는 P... 이번엔 처음으로 맵쌀을 좀 갈아서 넣어봤답니다. 그렇게 하면 좀 더 고소해 진다고 하나 봅니다. 사실 그거까진 잘 모르겠으나... 정말 녹두 갈은 것이 살짝 씹히는 것이 완전 맛있습니다.

이런 식의 음식이라면... 사실 매일 먹고싶은 것이 마음입니다.^^

 

아침에 이어 오늘 점심에도 어제와 비슷하게 풍년갈비집에서 < 돼지숯불구이 : \7,000/인 > 를 가져왔습니다. 생김새는 소숯불갈비와 좀 다르지만... 맛은 그닥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고유의 숯불 향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L이 먹겠다는 < 갈비해장국 : \5,000 > 도 오늘은 맛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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