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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보성 처음 보았을때, 저쪽 동보성 짝퉁 운운했던 내가 요즘들어 완전 창피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돌려말하지 않고 바른대로 말하면, 요즘같아선 오히려 저쪽 동보성보다 못할 것 없습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사천탕면도 그랬고...
해서, 오늘은 주위 사람들의 열화와 같은 염원을 받잡아... < 사천탕수육 : \16,000 > 을 먹어 봅니다.
일단, 이 집 " 사천 " 이란 단어는 다른 집 사천과는 좀 다릅니다. 내가 먹어본 사천류 음식들은 상당히 맵고 컬컬했었느데, 이 집 사천류는 그렇게까지 맵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맛이 좀 부드럽고 고급스런 느낌이 납니다.
자칫 느끼하다고 생각될 탕수육 맛이 매운맛 때문에 많이 커버가 됩니다. 냄새도 없구요...
한 마디로... 제법 먹을만 합니다 ^^
이건 < 쟁반짜장 : \5,000 > 입니다. 이것도 느낌은 비슷합니다. 일반 짱깨라고 내치기에는 좀 느낌이 고급스러우니까요.
난 아무말도 안 했는데... 7개짜리 만두를 써비스로 주네요. 난 이런게 좋더라 ~~ 말하지 않아도 척척 알아서 줄건 주고... 이것도 제법 그냥 맛이 있네요. 기분좋아서 그런건가?
이건 아주머니가 만들어 놓았던 된장찌갠데... 짱깨먹다가 살짝 느끼하면 요거 된장찌개 한 숟갈 먹어주면 입안이 다시 refresh 되니까 느끼함이 없어져서 다시 짱깨 먹기가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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