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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 대낮부터 옆 풍년갈비집에 부탁해서 < 소 숯불구이 : \10,000/인 > 를 구워달래서 번거롭게시리 저렇게 이빠이 벌려놓고 점심이란걸 먹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가서 먹는 갈비집인데... 우리야 가서 먹을 형편이 안되지만... 먹어보고는 싶고... 해서 ~~~
사장님한테 부탁해서 저렇게 만들어 봤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면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 점심 한끼 그냥 대충 아무거나 먹지,,, 뭐 먹고 살일났다고 저렇게 점심 한끼갖고 유난을 떨긴 떠나 그래 ? '
그런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하루 이틀도 아닌 1주일이면 월욜부터 토욜까지 7끼를 사먹어야 합니다. 특히 나처럼 원래 아침을 걸르는 사람의 경우는 집에서 집밥을 먹는 횟수보다 나와서 사먹는 횟수가 더 많을때도 있습니다. 게다가, 수욜은 야간진료때문에... 저녁까지 사먹어야 하니...정말 죽을 맛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풍년갈비집 고기 첨 먹어봅니다.
먹어보니... 숯불 향이 그윽히 나는게... 역시 모든 음식 중 꽃은 " 육고기 " 입니다.
허접한 식탁에 후진 주변 상황이지만... 요 채썬 파 사진 하나는 끔찍하게 잘 나와주었네요 ^^
찐 호박잎파리도 솜털까지 보여주고 난리입니다 ^^
요건 좌 ==> 우 방향으로...고기 소스, 된장 그리고 호박잎 소스입니다.
요거야 물론, 일반적인 찬류들...
원래 가서 먹으면 두당 된장국 정도를 1개씩 내어 온다는걸, 사장님이 우리한텐 뚝배기 한개 끓여 준다고...ㅋㅋ..
헐~~
이 넘도 먹을만 하네요? 진짜루...
이집에서 지난번부터 가끔 아닌 자주 < 갈비해장국 : \5,000 > 을 먹어 보았는데... 맛있긴 한데... 좀 질리는 것도 같아서...
이제, 소숯불고기를 먹어 보았으니 담번엔 돼지갈비랑 삼겹살도 먹어볼랍니다.
아주 좋아요 ~~
집에선 L 이 사온 낙지를 먹었습니다. 이것두 오랜만이라... 맛이 삼삼해서 몽땅 다 흡입하교고 했었는데....
양이 많아서 건 못하겠고...
하여간 오늘은 먹는 것이 참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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