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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중단없이 P는 닭봉을 들고 출발했더랬습니다.
닭봉이 닭 어느 부분이지?
첨엔 닭다리인줄 알았지 뭡니까? 쪽팔리게시리....
조사해보니... 닭봉이란 닭 팕꿈치부터 어깨까지 정도를 말하는 모양입니다.
(난 여태 닭 다리 그 어느 부위 정도 되는 줄 알고 있었다네 ~)
조리기도 참 잘 했습니다. 닭찜, 찜닭 등... 난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 닭봉찜에 들어있는 밤 서너너댓개하고 닭봉 2개 먹었습니다. 음... 이런 맛이었군.
잘 먹질 않으니... 당연 맛도 모르고... 그러니 이러쿵 저러쿵 맛에 대해서 표현이... 불가 !
탕수육인데... 고기는 오늘 괜찮구만...
근데... 오늘 Y가 알켜준건데... " 탕수육 " 뜻이 ... 사탕 " 탕 " 자에, 수는 물 " 수 " 자에, 육은 물론 고기 " 육 "
그래서...
맛이 달달한 물에 퐁당빠진 고기? 라는군...
탕수육 Sweet and sour pork 糖엿당 水물수 肉고기육
국어 사전엔.... 탕수-육 糖▽水肉
오늘 이 달달한 물은
탕추러우 [糖醋肉(당초육)] : 고기튀김에 달고 새큼하게 끓인 녹말채소 소스를 끼얹은 중국요리.
여기 "초 " 자처럼... 매우 시큼털털해서... 고기 딱 2번 찍어먹어보고 치워버린...
이건 쟁반짜장
결국, 동보성 세트메뉴 C 코스인 탕수육 소자 + 쟁반짜장 2인분 = \13,000 을 같이 먹었다는 거.....
내일은 멀 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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