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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후 야간진료 때문에 귀가가 늦었던 시간... M One이 가져다 준 웨스트진 빵입니다. 언뜻... 첨 들어보는 빵집 이름이라 선뜻 열어보기가 내키지 않았었는데 어짜피 한번을 열어봐야겠기에...
이름하야... 동그란 것은 < 밤만주 > 고... 나머지 한개는 < 엘리게이터 > 라는 넘이랍니다.
여기 이집의 가장 간판 메뉴라고 하네요?
이건 파이같이 생겼는데... 그리 달지도 않고 끈끈하지도 않고... 제법 입에 잘 맞아 줍니다.
이건 < 밤만주 > 인데... 조금 먹다가... 이건 내 취향이 아니고... 만주가 맛이 없다는 말이 결코 아니고... 그저 내가 만주란 음식을 별로 좋아라하지 않는 다는 뜻.
이 박스는 좀오래된건가요? 포탈에 찾아보니 행신점도 있던데...
《‘강남역 뉴욕제과에서 만나자.’1970, 8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뉴욕제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장소였다. 단지 빵만 먹는 게 아니라 꿈과 낭만,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던 곳이었다.
언제부터인가 뉴욕제과는 ‘랜드마크’로서의 명성만 남았을 뿐 ‘빵집’으로서의 존재는 희미해졌다. 이 상호를 딴 ‘뉴욕제과’들이 전국에 늘어갔지만 정작 본사는 다른 외식산업에 밀려 98년 최종부도가 났다. 지금은 제3자들에 의해 점포별로 독립 운영되고 있다.》
그로부터 6년. 창업주 고 김봉룡씨의 외손자들이 ‘빵집의 화려한 부활’을 외치고 있다. 경기 고양시 행신동에서 페이스트리 전문점 ‘웨스트 진(031-938-0248)’과 분당에서 케이크 전문점 ‘밀(031-714-9323)’을 운영하는 김서영(41) 준영씨(32) 형제다....
작성 | 2007-0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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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아일보 [피플]‘추억의 뉴욕제과’ 부활의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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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관리자 |
출처 : http://west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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