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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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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5

양평 앵무새 카페 마카우는 덤이고,,, 춘향이가 우리 집에 들어온 지 어언 8년 차~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쏜 살처럼 지나가고 이제 8년 차에 접어들었다니,,, 정말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춘향이 생일 겸, 날씨도 화창해서,,, ㅎㅎㅎ 양평으로 4인방, 아니 춘향까지 5인방이 올만에 나들이를 떠나기로 합니다. 저 사진에 나와있는 양평 앵무새 카페 마카오 들러 차 한잔과 앵무개 구경은 덤~ 우리 식구들은 움직이나 안 움직이나 무조건, 먹는 것으로 모든 것을 가늠하고 평가합니다. 이날도, 양평에 가서 숯불에 고기를,,, ㅋㅋ 목우촌 고기를 숯불에 구워보기는 첨입니다.~ 목우촌 한우살치살 932g 194,788원, @209 목우촌 한우채끝 1,044g 197,316원, @189 멘 오른쪽 삼겹살 2팩은 서비스입니다. 목우촌에서 .. 2023. 10. 25.
1954년 원조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 낙지였는데,,, 낙지가,,, 2019년 정도까지만 해도 메밀국수류와 낙지 비빔밥, 낙지 돌솥밥과 낙지 해물파전까지 이른바 원조 미진 광화문 메밀국수 · 낙지였는데, 2021년 정도 되니, 낙지류 메뉴가 통폐합되어 직화 낙지볶음 단일 메뉴로 뒤바뀌더니,,, 2023년에는 그나마 낙지 메뉴가 메뉴판에서 송두리째 날아가 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제 상호를 '미진 메밀국수'로 바꿔야 할 듯. 1954년 이래 메밀국수 · 낙지로 일관하던, '광화문 미진'은 언제부턴가 '1954 미진'이라는 프랜차이즈 주식회사로 탈바꿈한 뒤, 이젠, 그나마 낙지도 과감히 잘라내 버리고,,, 2014년 서울 미래유산 인증서는 그렇다 치고, 100년을 꿈꾸는 노포 한국 최고의 가게,,, 이건 왜 정문 옆에 게시를 한 건지,,, 게다가 '적선지가필유여경',,.. 2023. 10. 2.
월순홍가네철판동태찜, 철판대구뽈찜과 해물파전 맛은? 작년에 월순 홍가네 철판 동태찜에서 철판 동태찜이랑 해물찜을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아주 고풍스럽고 시골틱한 메뉴였긴 했지만,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남아있는데,,, 이 날은 L이 친구를 만난 김에 이곳에 들러 저녁으로 철판 대구뽈찜을 먹으면서, 먹기 전에 첨부터 아예 어느 정도 덜어 온 것이라네요.^^ 매장에서 주문한 손님일지라도, 1인분 추가 포장이 불가하다고 하여, 둘이서 중자를 시켜서 미리 덜어놓고 나머지를 먹었답니다. 그렇게까지,,, ㅋㅋ 물론, 그들은 그것만 먹은 건 아니고요,,, ㅎㅎ 해물파전 15,000원짜리도 포장해 왔네요. 난 원래 해물은 좋아라 해도, 파전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파의 그 질겅질겅 하고 미끄러운 식감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물만 쏙~ 빼먹기.. 2022. 1. 14.
어!국수 / 어국수 / 얼큰어묵국수 / 해물파전 - 서대문역 근처 평소에 면류를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 많은 면류들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딱 하나만 말 하라고 한다면,,, 음,,, 아주 어려운 질문이기는 한데,,, 단, 국물 맛이 제대로 되었다는 가정을 하고 말 한다면,,, "잔치국수~~" 입니다. 때로는, "물국수" 나 혹은 "장터국수"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 아무튼, 국물 맛이 제대로 인 장터국수라는 가정 하에, 국수 중 으뜸상을 기꺼이 줄 수 있습니다. 어!국수라는 국수집입니다. 물론, 듣기도 처음이고 먹어 보기도 처음입니다. 처음에 어국수인 줄 알고, 국수에 생선을 가미한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알아 보기도 전에, 그리 호감이 가지 않는 메뉴라고 단정 지을 뻔 했습니다. 그런데, 어(魚)국수가 아니라 그냥 어!국수네요. 왜 이리 야리꾸리하게 상호.. 2020. 4. 24.
하루종일 비는 오는데,,, [ 해물칼국수 ] 와 [ 해물파전 ] 정말 아주 오랜만에 비가 왔네요. 정말 이리도 하루 왠종일 내리는 비는 아주 오랜만입니다. 덕분에 전날 그렇게 죽을 정도로 무덥고 눅눅했던 날씨는 거의 사라져 버렸습니다. 저녁떄가 되면서,,,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는데,,, [ 해물칼국수 ] 를 만들어 먹습니다. 특별한건 전혀없고 조개 좀 많이 하고 오징어 넣고 끓인건데,,, 보기에는 정말 별로 맛있게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좀 많다 싶었는데,,, 저걸, 결국, 그 엄청난 양을 다 먹어치우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얼마나 맛이 좋던지,,,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무슨 마약이라도 들어간것처럼,,, 게다가 같이 먹어주었던, 그냥 아무렇게나 만든것같이 생긴 저 [ 해물파전 ] 은 또 어땠는줄 아세요? 전 원래 [ 파전 ] 같은것 좋아하지 .. 2015.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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