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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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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탕8

Jane 주려고 남겨놓은 해물탕에다가 어묵탕까지,,, 이날은 탕~ 탕~ 연발탕의 날입니다. 지난번에 엄청나게 맛나게 먹었던 타이거 새우와 오징어가 듬뿍 들었던, 해물탕에 더하여, 어묵탕까지 준비합니다. 올만에 Jane 혼자 집에 온다네요, 씬나~^^ 일주일이 멀다며 보는 얼굴이지만, 봐도 봐도 좋기만 한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이날은 두식구가 그리 맛나게 먹었던 해물탕과 새로이 어묵탕을 준비합니다. 어묵탕보다는 오뎅탕이라 불러야 느낌이 오는 건, 일제강점기의 영향 탓 만은 아닌듯한데,,, 어쨌든, 보기는 저래도 얼큰한 것이 맛 좋습니다. 계란을 풀어 넣은 이유는, 청양 고추 때문입니다. ㅎㅎ 하루 만에 저 고귀한 해물탕의 빛깔이,,, ㅠㅠ 실제 먹었던 빛깔 하고는 천양지차입니다. 어둡고 칙칙하고 더러워 보이기까지 하네요. 오징어와 새우를 다 건져 주고는.. 2022. 9. 26.
해물탕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았는데, 정말 대박입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 냉장실을 열고, 시원한 코카콜라 캔 하나를 따 마시면서, 무심코 냉동실을 열어 보니, 아직도 타이거 새우가 2팩이나,,, 게다가 언제 적 물오징어인지 모를,,, 그래서 L에게 물어보니, 해물탕이나 만들어 먹자면서, 해동부터 시켜 놓으랍니다. 난 얼싸쿠나~ 하면서 해동을 준비합니다. 물론, 해동만 준비한 것이 아니라,,, 세척과 손질까지 싹 다~ ㅎㅎ 그래서 L이 도착하자마자, 육수를 만들고, 재료들을 준비해서, 끓여주기 시작합니다. 새우는 타이거 중새우 10마리 1팩입니다. 새우가 좀 많지않을까~ 잠시 생각했는데, 그냥 1팩 다 쓰기로 결정한 겁니다. 새우가 아주 실합니다.~^^ 이날은 재료들이 아주 빵빵하니, 별 재주나 노력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새우맛도 아주 기막히네요.~ 새.. 2022. 9. 20.
독립문역 이가네모듬해물탕에서 아구찜과 해물칼국수를~ 분명 이날은 그냥 집 밥하고, 맛난 오이지하고, 속 편하게 먹자고 했었는데, L이 폰으로 먹방을 보다가,,, ㅋㅋ 다른 메뉴에 꽂혔답니다. ㅎㅎ 별로 배도 고프지 않다면서,,, 잠시 고민하는 척하더니,,, 아구찜이랑 칼국수를 사 온답니다. 오호~ 나야, 다 좋아하는 메뉴이니, 이가네모듬해물탕이라는 한 번도 안 사 먹어 본 낯선 식당에서 사 온답니다. 한편으로는 기대감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만약 맛이 없다면, 맛없는 건 둘째 치고, 저녁 시간 자체, 기분이 잡칠 수도 있으니까요. 포장 상태는 뭐,,, 그냥 그런 편인데, 칼국수는 그렇다 치는데, 아구찜 포장 용기가 좀,,, 기본적으로 플라스틱 1회용 용기일 텐데, 그냥 스티로폼 용기에 호일로? 이런 포장방법은 첨이네요. 저 스티로폼이 .. 2021. 8. 31.
점심 메뉴로 스시쿠니에서 나가사키 우동정식을 먹어 봅니다.~ 5월이 다 지나가는데도 아직 긴 팔 옷을 입고 다닙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좀 춥기까지 합니다. 예전 기억으로 이 맘 때면, 반 팔 옷을 입고 다녔던 것 같은데,,, 올여름 얼마나 더워지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날 점심에는 따끈한 국물이 있는 메뉴가 생각납니다. L도 그랬는지, 나보다 먼저 메뉴를 제시해 줍니다. 스시쿠니에서 따끈한 해물탕이나 먹자고 하네요.~ 아주 좋은 생각이라고 맞장구를 쳐 줍니다.^^ 1인분에 13,000원하는 나가사키 우동정식입니다. 해물탕을 먹자더니 우동정식을 사 왔네요. 이 메뉴에는 초밥이 7개나 포함되는군요.~ 점심 메뉴로는 딱~입니다. 초밥도 먹고 우동도 먹고, 아주 좋습니다.~^^ 예전에 사 먹었던 15,000 원하는 나가사키해물탕에는 반 잘라진 게.. 2021. 5. 31.
월순 홍가네 철판 동태찜에서 해물탕을 사왔습니다.~^^ 2017년 최초로 연희동에서 월순 철판 동태찜 소자를 22,000원 주고 사다가 먹은 적인 있었는데, 이후 한 번인가 더 아구찜을 사다 먹어 보고는, 맛집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맛봅니다. 이번에는 연희동까지 가지 않고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포장해 오기로 합니다. 월순 홍가네 철판 동태찜에서 사 온 해물탕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할때, 월순 철판 동태찜으로 검색하는 것과 월순 홍가네 철판 동태찜으로 검색하는 것과는 장소가 다르게 나옵니다. '홍가네'라는 단어가 붙고 안붙고 차이가 있네요? 같은 체인점인듯 한데, '홍가네'라는 단어를 붙여서 차별화를 하려고 한 듯 합니다. 35,000원짜리 해물탕과 15,000원짜리 해물파전입니다. 포장을 풀어헤치니,,, 어마어마하게 덩치가 커다란 해물탕이 나오.. 2020. 12. 28.
서대문역 일식 맛집 스시쿠니 나가사키해물탕, 특초밥 그리고 서비스 연어조림(알 포함) 가까운 곳에, 맛있고 가격도 적당한 일식집이 있으니 좋긴 참 좋습니다. 입 맛이 없거나, 먹거리가 시원찮을 경우에는, 가볍게 사 들고 들어와 그냥 펼쳐 놓고 입과 손으로 먹기만 하면 되니, 이런 세상이 참 좋습니다.~~ 이날은 스시쿠니에서 첨 먹어보는 메뉴를 두 가지나 한꺼번에 만나 봅니다. 사실, 한 가지는 정식 메뉴지만 나머지 한 가지는 정식 메뉴는 아니고, 서비스 메뉴입니다. 그렇지만, 식당에서 식사 후 나오는 매실 차 같은 그런 서비스가 아니고, 정식 메뉴로도 손색이 없을 만한 그런 서비스 메뉴입니다. 그 메뉴는 잠시 후에 만나 보기로 하고 우선,,, 나가사키해물탕 : 15,000원입니다. 순한맛, 중간맛 그리고 매운맛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이날은 처음이니 일단 일반적인 중간맛을 맛 보기로 합.. 2020. 3. 31.
오마누원짜리 해물탕 일본식 저장콩 낫또 입니다. 낫또 종류만 하더라도 백가지가 넘는다더군요. 내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게 바로 바로 한끼 전에 먹던 해물찜입니다. 그런데 남은 걸 끓였더니,,, 이젠 해물찜이 아닌 해물탕이 되었습니다. 신기합니다. 그리고 한 천배 매워졌습니다. 끓이면 매워지는 걸까요? 그래서, 만두도 먹고 또 빵도 먹었습니다. 2012. 9. 8.
진보에서는 첨 먹어보는 양장피 아버지 생신겸 내 생일겸해서 올만에 연희동 진보에 갔었지요. 오늘을 멀 먹을까.... 하는데,,, 여기 오면 거의 10년째 맨날 먹던것만 먹었던터라,,, 뭐 좀 색다르거나 새로운 먹거리가 없을까 늘 생각은 하다가 결국엔 그냥 무난하다는 핑계로 먹던걸 주문하게 되는데,,, 오늘은 그래도 한가지는 새로운 걸 주문해 보았습니다. 다름아닌, 입니다. 맛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큰걸 주문하긴 좀 그렇고해서,,, 일단 입문용으로 작은걸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왼쪽이 양장피인데,,, 음,,, 맛은 뭐 특이하게 좋거나하지는 않지만,,, 맛이 좋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추천할 정도는 안되고, 먹겠다는 걸 말리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먹다보니 들어있는 돼지고기 몇 점에서 .. 201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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