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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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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엔소쿠8

작년 여름에 작별했던 하루엔소쿠를 다시 소환해 봅니다.~ 하루엔소쿠를 마지막으로 먹은 때가 작년 여름이었습니다. 당시, 몇 번 먹어 보았던 왕돈까스 상태가 평소와는 너무나도 달라, 몇 점 먹지도 못하고 거의 전량을 다 버려야 해서, 그 이후로 삐짐이 지속되는 바람에,,, 이날 결국, 안 먹겠다고 침 뱉고 돌아선 우물가에 또다시 한 모금 마시겠다고 되돌아온 격이네요. 그 당시 기억이 아직은 남아 있지만, 사실, 혼자서 가볍게 뭘 먹으려니,,, 선택지가 별로 없긴 했습니다. ㅋㅋ 여러 가지 메뉴가 있기는 한데, 딱히 당기는 메뉴는 없는 상태에서, 배달 최소 금액도 적고, 평소 좋아했던 메뉴들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새우튀김우동 정식 미니카츠라는, 10,000원짜리 메뉴입니다. 배달 팁은 3,000원입니다. 새우튀김우동만은 8,000원이고 정식 미니카츠를 추가하면 .. 2022. 2. 28.
하루엔소쿠에서 맛났던 왕돈까스를 1년만에 다시 주문해 보는데,,, 전혀 의도하지도 계획하지도 않았는데,,, 어쩌다 보니, 평일 하루를 온전히 휴무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전날 너무 고생을 했던 터라, 반갑기는 했지만, 왠지 썩 내키지만은 않았던,,, 여튼, 그러나 마나 시간은 화살처럼 튕겨져 나갔고, 또다시, 점심때가 되어 버립니다. 온전히 혼자서 아무도 없이 점심을 먹어야 합니다. 음,,, 무얼 먹어볼까나? 또다시 귀중한 혼자만의 시간이 됩니다. 이런저런 업체를 뒤지다가, 그냥 익숙했었지만, 요즘 좀 뜸~했었던 하루엔소쿠 프리미엄 돈까스 집에서 무언가를 먹기로 작정합니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가만히 따져 보니,,, 하루엔소쿠에서의 왕돈까스는 거의 1년 만입니다. 벌써 그리 되었는가? 업체가 마음으로 결정이 되고 나니, 자연스럽게 메뉴가 따라서 결정됩니다. 지난번.. 2021. 7. 31.
오랜만에 하루엔소쿠에서 하루카츠/첫 메뉴 추천 메뉴란걸 먹음. 그냥 한참이나 열심히 멍 때리고 있던 중에, 띵~하고 톡이 오는 소리가 나길래, 번쩍 정신을 차리고 들여다보니,,, L이다~~ 점심에 돈까스를 먹겠다고??? 돈까스같은 메뉴는 좋아하지도 않더니만??? 그런데,,, 갑자기 소리 없는 톡에서 마치 돈까스라는 소리가 들리는 듯, 왜 내 배에서 반응을 보이는 걸까? ㅋㅋ 해서,,, 예정에 없는 배달 앱을 또 뒤지기 시작합니다. 뒤지나 마나,,, 먹을 곳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맛과 가격면에서 내가 믿고 구매하는 업체 중 하나입니다.^^ 바로, 하루엔소쿠라는 업체입니다. (광고는 아닙니다. ~) 여기 저기 어찌 주문을 하다 보니, 깔끔하고 깨끗하고 정갈하고 거기다가 맛도 괜찮았던 업체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일본식을 주로 하는 업체라서 쫌 그렇기는 하지만요. 여.. 2020. 9. 27.
또 하루엔소쿠에서 이번엔, 로스카츠를? 이거 어쩌다 완전 마니아 된 거 아냐? 이리 자주 먹어도 되나? 응? 내 생각에는 자주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업체에서는 그 정도가 뭘 자주냐고 그럴진 모르겠네~ 여튼, 일주일에 한 번 ? 두 번 ? 정도 배달 앱으로 사 먹는 정도가 고작이긴 하지만,,, 몇 안 되는 찜한 가게에서 요 정도로 자주(?) 시켜 먹는 집도 그리 많지는 않으니,,, 자주긴 자주지 뭐~~ 이날도 아무 생각 없이 배달 앱을 켜서, 거의 30분 정도 화면을 이리 저리 쓸어 올렸다가 밀었다가,,, 이런 저런 메뉴를 보는데, 어떤 메뉴는 맛있게는 보이는데,,, 어차피 배달 앱 가격 자체라는 것이 기본 가격에 대해 얼마 정도 이미 추가되어 있는 상태인데, 배달팁까지 더하니 가격이 너무 비싸다. ㅜㅜ 어떤 메뉴는 거리가 좀 멀어서 그렇겠.. 2020. 8. 16.
하루엔소쿠, 시원~한 냉모밀 편.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이제는 평소에는 여간해서는 근접하지도 않았을 여러 음식점들을 전화로 그리고 배달 앱을 통하여 훨씬 더 다양하게 접하고 있는 요즘, 덕분이라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메뉴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지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심심치 않게 밀키트, 심플리쿸, 쿠킹박스 등의 HMR을 더하게 되어, 집에서 직접 재료부터 선정하여 만들어 먹는 음식 메뉴를 넘어 선, HMR 그 범위가 크기는 훨씬 더 커졌습니다. 요즘 하루 이틀 사이 간격으로 계속해서 먹고 있는 면류에 중독성이 있는지, 왜 자꾸 연속적으로 면류가 땡기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또 다시 면을 먹게 됩니다. 이 번에는 칼국수나 쌀국수가 아닌 모밀을 먹습니다. 모밀이야, 특히 여름에 즐겨 찾게 되는 당연한 메뉴이긴 하지만, 최근.. 2020. 7. 29.
드디어, 2인분 같은 1인분 하루엔소쿠 왕돈까스를 먹게 되었습니다. 이 날은 다른 여느 날 들 처럼, 무언가에 홀리듯이 갑작스럽게 문득 생각이 나서 메뉴를 결정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뭐랄까요,,, 약간은 어떤 의무감 에서 라고나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못 내 마음에 걸려서 도무지 시원하게 내려가지를 않고 있는 어떤 부담감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찌 하다 보니 그리 되었던,,, 좋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아주 기뻐서 좋은 것도 아닌,,, 얼마전 하루엔소쿠에서 매운 돈코츠 라멘을 주문해서 먹어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날 일어났던 그 약간은 기분 좋고, 약간은 찜찜했던, 마치 해야 할 숙제를 다 해 놓지 않고 그냥 개기고만 있었던 그런 묘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기에, 더 이상 그대로 지체하기에는 마음이 불편해서,,, 그래서 다시 빚을 .. 2020. 7. 22.
하루엔소쿠, 매운 돈코츠 라멘, 일본 음식이라서 쫌 뭐하긴 한데,,, 지지난 달에, 점심으로 먹을, 정말 깔끔하고 간단하고 양도 적고, 개운한 것이 뭐 없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배민을 열었다가, 아주 우연히 만난 일본식 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작금의 국제 정세가, 일본의 "일"자라도 연관된 무언가를 잘못 언급했다가도, 몰매를 맞게 될 소지가 충분히 있어 조금은 조심스럽긴 하지만,,, 한편 최근, 일부 일본 차량들이 떨이로 엄청 할인 판매한다는 광고가 출현 된 이후, 모두 소진되었다는 얘기를 접했을 때,,, 음,,, 결국 그렇군~ 사실 최근 갑자기 짬뽕이 먹고 싶어졌는데,,, 하필 이 날 배민 앱을 켠 것부터 잘못이라면 잘못 이었네요.ㅋㅋ특정 메뉴의 이름을 보게 된 순간,,, 이상하리만치 가슴에 와 닿습니다. 생전 먹어 보지도 못했고, 전혀 좋아하지도 않던 메뉴이고, 또 .. 2020. 7. 10.
하루엔소쿠 광화문1호점 - 프리미엄돈까스/우동 인터넷에 돈까스를 검색해 보면,,, ' 돈가스의 비표준어, 돈가스 豚かつ 1925년 일본에서 개발된 포크 커틀릿의 일종인 돼지고기 튀김요리. 돈가츠 tonkatsu とんかつ는 두툼한 돼지고기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입혀 튀긴 일본의 대표 요리. '로 검색되는데,,, 여긴 일본도 아닌데 왜 이렇게 주변에 돈가스집이 넘쳐 나는지,,, 난 1년에 한두 번 먹을까 말까 한 메뉴인데,,, 도대체 누가 다 사 먹는 것일까요? 별로 딱히 먹을 것이 마땅치가 않아서, 배민을 검색하던 중, 모르는 돈가스집을 발견합니다.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과 근거 없는 기대감을 조금 가지고 막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이 날은 갑자기 돈가스가 아닌 다른 메뉴가 눈에 더 들어 옵니다. 주 메뉴가 프리미엄돈까스라고 하는..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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