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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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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찜9

원조 시래기털레기수제비, 서오릉본점 주막보리밥에 도착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대략 년 1회 정도 방문하네요~ 동생네 식구들을 데리고 저녁을 먹습니다. 이들은 난생처음 가보는 곳인 데다가 한국에나 와야 가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원조 시래기털레기수제비를 맛볼 수 있는 서오릉본점 주막보리밥이라는 곳입니다. 1999년부터 시작했다니 꽤나 오래됐네요.~ 집에서는 좀 멀리 떨어져 있긴 합니다만,,, 작년 말 가격에서 인상되지는 않았지만, 메뉴판에 15,000원짜리 녹두전과 8,000원짜리 녹두전반에는 스티커를~ ㅎㅎ 이날 마침, 빈대떡을 먹어볼까~ 했었는데,,, 5인이 주문한 내역입니다. 주문이 좀 다양했던지, 반찬이 추가되었네요. 원래 오른쪽 반찬만 보아왔었는데, 왼쪽에 버섯과 나물무침은 처음 봅니다. 무조건 여러 가지 많이 나오면 좋습니다.~^^ 보리밥에 따라 나.. 2023. 11. 3.
코인 빨래방에서 빨래하다가 상구네집에 갔습니다. 사는 근처에 불행히도 코인 빨래방이 없습니다. 어쩌다 가끔 가는 코인 빨래방에 갈 때면, 의례히 빨래가 세탁되는 동안 근처에서 저녁을 사 먹고 들어가게 됩니다. 세탁을 시작하면 30분 동안 돌아가는데, 잽싸게 근처에서 저녁을 사 먹습니다. 거의 대부분, 먹다 말고 세탁통에서 건조통으로 옮겨야 하는 시간이 됩니다. 근처 상구네백반집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이 집은 코다리가 제법 유명한 집입니다. 두 식구 만 원짜리 코다리찜 1인과 8천 원짜리 청국장과 천 원짜리 공깃밥을 추가로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늘 항상, 무엇을 주문하던지 간에, 서비스로 제일 먼저 나오는 부추전입니다. 이 부추전이 아주 아주 일품입니다. 바로 부쳐서 뜨거울 때 먹는 부추전은, 돈 받고 팔아도 될 지경이건만,,, 안 파네~ 부추전 한 조.. 2023. 7. 4.
주막보리밥 연남점 털레기 수제비가 지점일까요? 얘기를 들어 보니,,, 작년까지는 원래 이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그냥 '주막'이라는 상호 아래, 털레기 수제비를 비롯하여 오리탕, 주꾸미 볶음 등을 팔았었다는데, 언제부터인지 주막보리밥이라는 상호로, 연남점과 신촌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현재, 네이버에는 '연남동 주막'으로 검색이 됩니다. 이곳은 정식으로는 주차가 안된답니다. 서오릉 본점 주막보리밥의 지점인가??? 주차 불가라지만, 야심한 시간은 아니어도, 늦은 저녁 시간이라선지 제수 좋게도, 가게 코 앞에 주차를 하고 입장을 합니다. 제법 손님들이 있던터라 문 앞 쪽으로 밀렸습니다. 좀 작은 가게네요.~ 원래 다니던 곳은 서오릉 본점 주막보리밥였는데, 메뉴 구성이나 가격대는 거의 동일한 듯합니다. 두 식구는 서오릉 본점 주 메뉴와 비슷한, 시래기.. 2022. 11. 6.
실로 아주 오랜만에 청국장을 먹어봅니다.~ 이날도 빨래방에 가는 날입니다. 빨래 거리는 전날 차 안에 이미 다 넣어놨고, 퇴근 후, 빨래터에 가서 빨래가 되는 동안, 두 식구는 저녁을 먹을 예정입니다. ㅎㅎ 이번 저녁은 좀 다른 곳에서 먹으려 했는데,,, 그 집에 밥이 떨어졌답니다. ㅠㅠ 밥이야 까짓것 금방 또 하면 되련만,,, 말은 그렇다 치더라도 실상은 그날 그 이후, 장사는 더 이상 안 하겠다는 뜻이 아닐까요? 그래서, 원래 계획한 대로 상구네집으로 갑니다. 이날 메뉴는 8,000원짜리 청국장과 10,000원짜리 올갱이 해장국입니다. 청국장은 이 집에서는 처음 먹어보는 메뉴인데, 올갱이해장국은 저번에 먹어 보았던 메뉴입니다. 청국장 맛이 과연 어떨까 정말 기대가 됩니다. 무조건 기본으로 나오는 부추전입니다만, 무료라 그런지, 메뉴판에는 적혀.. 2022. 10. 14.
착한 코다리에서 오랜만에 코다리 정식을 먹어봤습니다. 난 위잇 딜라이트에서 이미 점심이 배달되어 있는데, YM이 자꾸만 다른 뭘 시켜먹자네요. ~ 옹심이칼국수나 코다리찜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댕댕입니다.~ 이건 코다리찜이라기보다는 코다리찌개랄 정도. 그리고, 허연 건 코다리 지리인가? 낙지가 들어간 메뉴도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고른 것이 착한코다리라는 집인데,,, 알고 보니 예전에 두 번인가 먹어 보았던,,, 그냥 시켜주는 대로 얻어먹기로 합니다. 1인분에 11,000원 하는 코다리 정식입니다. 한 그릇이 2인분입니다. 1인분에 코다리 1마리씩입니다. 국물이 제법 많은 편인데, 맛은 좋은 편입니다. 국물이 자작한 건식 코다리찜도 맛있던데,,, ~^^ 따라온 반찬인데,,, 한 때는 재활용 논쟁이 있었던 것도 같던데,,, 정확 치는 않고요. 여튼, 덕분에 .. 2022. 10. 12.
목우촌 한우 제비추리입니다. 퇴근길에 목우촌에 들릅니다. 그날엔 한우 제비추리를 권하네요. 그래서 딱 2팩만 사 옵니다. 한 팩은 떵연네 건네 줄 예정이고, 나머지 한 팩은 우리 두 식구가 먹을 예정입니다. 바로 당일, 한우 제비추리 1팩을 포함하여, 준비해 놓았던 반찬들을 싸 짊어지고 바로 떵연네로 향합니다. 그냥 건물 앞에서 바리바리 건네주고, 또 바리바리 빈 그릇들 받아 들고 바로 집으로 귀환합니다.~ 232그램에 46,168원이니까, 그램당 199원이네요. 한우 안심로스 가격인 @219/그램보다는 살짝 저렴하고, 꽃알등심 가격인 @199/그램과는 동일한 가격입니다. 한 팩에 232그램이니 두 식구가 밥하고 먹기에는 아주 딱~ 적당한 양입니다. 번거롭지 않게 그냥 프라이팬에 정성껏 구워줍니다. 구워지는 냄새부터 아주 좋네요.~.. 2022. 6. 5.
주막보리밥 서오릉 본점을 15년만에 다시 가 보았습니다. 1999년 영업을 개시했다고 하니,,, 도대체 몇 년째야? 23년짼가? 아직도 여전히 시래기 털레기 수제비를 팔고는 있는지,,, 내비를 딱~ 찍어 보니, 바로 나옵니다. 없어지기는커녕 분점도 여럿 생겼네요.~ 15년 전에는 허름한 건물 하나였는데, 도착해 보니, 안 쪽으로 건물 하나 더 지어서 신관이라고 합니다. 구관 앞에도, 신관 앞에도 주차 공간은 제법 있기는 한데, 우리처럼 평일 식사 시간을 비껴가지 않는 한, 주차 공간이 좀 모자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이곳은 이런 식으로 평일 식사 시간을 좀 비껴서 오면 좋겠습니다. 두 식구는 테이블이 있는 신관으로 들어갑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몰라도, 격식이 빵빵한 집은 아닙니다. 바닥에 그냥 반찬으로 사용될 브로콜리 바구니를,,, 한 편으로는 종업원이 아무렇.. 2022. 6. 4.
상구네집에 직접 가서 코다리찜을 다시 먹어봅니다. 몇 년 전 포장해와서 먹어 본 코다리찜입니다. 그땐 18,000원 주고 포장해 왔는데, 이번에는 상구네집에 직접 가서 먹게 됩니다. 코다리찜을 먹기 위해 상구네집에 간 것이 아니라, 며칠 전 코인 빨래방에 갔다가, 세탁기 돌아가는 동안 짬을 이용해서 바로 옆에 있던 상구네집을 가게 된 겁니다. 무악현대플라자 내 상구네집 모습입니다. 아주 오래된 느낌의 고잔 한 풍경이네요. 우리가 들어서려는 찰나에,,, 막 하루 장사를 마치려는 듯했는데, 선뜻 아무렇지도 않게 괜찮다고 합니다. 우린 퇴근 시간에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ㅋㅋ 코다리찜 1인 10,000원과 청국장 8,000원을 주문합니다. 메뉴판을 보니,,, 몇 년 전 포장해 온 메뉴는 아마도 코다리찜 소자였나 보네요. 그동안 가격이 2,000원 인상되었고.. 2022. 4. 29.
매콤한 감칠맛 착한코다리, 처음 먹어보는데, 괜찮네요.~ 코다리라는 말은 듣기는 제법 들어는 보았어도, 막상 메뉴로 선택해서 먹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냥 우연히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오면 먹어 볼까, 그런데, 그런 코다리를 주 메뉴로 하는 식당이 있네요. 물론, 코다리만 파는 것은 아니지만, 대표 메뉴가 코다리찜이라고 합니다. 찬 바람에 반 건조시킨 명태인 코다리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촉촉하면서 고소한 메뉴. 경기도 안양에 본점이 있는 듯한데,,, 순수한 옛날 속초 코다리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는, 한 번 먹으면 매콤한 맛에 중독되고 만다는 코다리찜. 상호가 어디부터 어디까지인가요? '와~ 맛있슈 매콤한 감칠맛 착한 코다리 & 매콤 잔치 국수' 라고 합니다. 밥은 따로 1,000원을 내야 한다네요??? 왜죠? 식당에서 그냥 8,000원 ..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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