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아침으로 계란 프라이와 소시지를 먹어 본 것도,,,
금주는 나름 일주일간 업무가 고되었나 봅니다. 웬만하면 토요일 저녁은 일찍 잠이 드는 적이 없는데, 이상하게도 저녁을 먹은 뒤로는 마치 병든 닭처럼,,, 8시가 조금 넘자, 졸음이 간간이 밀려오기 시작하면서, 딱히 피곤하다고는 느껴지지 않는 상태이면서도, 그냥 괜히 누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웬만해선, 낮잠을 자거나 하지는 않는 성격인데,,, 아무래도 안 되겠다....~~ 9시를 조금 넘긴 상태에서, 도저히 더 이상은 못 참습니다. 그래서, 그냥 미친 척하고 잠자리에 들어 버립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중간에 한 번 깬 기억은 있습니다만, 그냥 다시 잠을 청했고, 또다시 바로 잠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일요일 아침 7시 30분입니다. 거의 10시간 정도를 잔 셈이네..
2020. 12. 22.
커피앳웍스 Coffee@Works - 을지로센터원점
한국에서 커피 전문점 하면 바로 생각나는 브랜드는? 저는 스타벅스입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스타벅스가 한국의 커피 전문점의 대명사로 기억되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싫으나 좋으나 스타벅스 점포 수가 제일 많은 것 같고 영업도 제일 잘 되는 것 같네요. 예전에 직장 코 앞에 카페베네가 있었는데,,, 잘 되는 줄 알았는데, 몇 년 못 가서 탐앤탐스로 바뀌더라구요. 커피집이 안되서 업종이 바뀐 것이 아니라, 동종 업으로 브랜드가 바뀐 예죠. 그렇다면, 커피집 자리로는 맞는 자리였다는 뜻인데,,, 그럼 왜 다른 브랜드로 바뀐 거죠? 탐앤탐스는 그 이후로도 잘 되는 듯 싶네요.커피앳웍스 Coffee@Works ? ? ? 이 날 처음 방문하는 또 하나의 커피 전문점입니다.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 빌딩 1층에 있는 ..
2020. 5. 11.
오스너 캡슐 포터필터에 사용할 네스프레소 오리지날 캡슐커피 샘플러 구매
지난 번, 이벤트에 응모하여 무료로 지급 받은 오스너 캡슐 포터필터를 사용하려면, 당연한 말이지만 여기에 맞는 캡슐 커피를 구매해야 합니다. 집에 있던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에 사용하던 캡슐 커피는, 보다시피 크기가 맞지 않아서, 사용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래도 혹시나 해서, 한 개를 까서 안에 있는 커피를 수동으로 꺼내어 일반 포터필터에 옮겨 담은 다음 추출해 보니,,, 윽~~,,, 좀 오래 되어서 그런지,,, 맛과 향이 좀 구리네요. ㅠㅠ 아깝긴 하지만, 남은 건 모두 버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니,이 호환 캡슐 종류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는 호환 캡슐을 한참이나 검색을 했었는데, 검색하다 보니 처음부터 정식 커피 캡슐 제..
2020. 3. 21.
이벤트 신청하고 무료로 받은 "오스너 캡슐 포터필터" 개봉기 입니다.
지난 달에 구입한 오스너 드바리스타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MD-2010C - 마티인에 대한 포스팅 작성으로, 이벤트에 신청했던 캡슐 포토필터가 도착했습니다. 좀 오래 전에, 캡슐 커피라는 것이 시장에 등장하여 주목을 받으려고 할 때 쯤, 캡슐 커피를 먹어보겠다고 캡슐 커피 머신까지 구입했었고, 초창기에는 체험단에 줄줄이 연속 선정되는 바람에, 꽤나 많은 제품을 맛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게 다 언제냐~~' 10년은 안되었어도, 꽤나 오래 전 얘기입니다. 지금은 그 당시 구매했던 캡슐 커피 머신은 기능도 멀쩡한 채, 창고에 쑤셔 박혀 빛 조차 보지 못하고 있는지 오래 되었습니다. 불쌍한 것,,, 이것이 이벤트성 사은품인 오스너 캡슐 포터필터입니다. 그냥 보면 기존의 포터필터와 비슷하게는 생겼지만, 높이..
2020. 3. 19.
연희동 중국 식당 [ 진보 ] 코스요리
이날은 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평소에 주로 먹던 당골 메뉴를 뒤로한 채, 첨 주문해보는 메뉴를 먹었으니까요. 무슨 메뉴일까요? 다름아닌 [ 코스요리 ] 였습니다. 보통의 경우는 이런 메뉴는 거의 주문하지를 않는 편인데,,, [ 진보 ] 는 고추가루는 중국산, 닭고기는 태국과 브라질산을 사용하며 나머지 쌀, 쇠고기, 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은 국내산을 쓴다고 하네요. 이날은 접대성이니 이런 메뉴 먹어도 됩니다 ^^ 메뉴 이름은 [ Dinner 디너 매(梅)코스 ] 입니다. 구성은 사품냉채, 게살스프, 홍소샥스핀, 팔보채, 칠리중새우, 고추잡채, 꽃빵, 짬뽕, 기스면, 디저트순입니다. [ 사품냉채 ] 해파리, 편육, 새우, 송화단, 관자 까지입니다. [ 게살스프 ] 뭔가 톡톡 씹히는게 있는데,,, 그건 뭔지 몰..
2015. 3. 1.
나른한 일요일에 먹었던 음식입니다.
아주 맘편한 일요일 아침입니다. 잠깐이나마 아무런 시름없이 걱정없이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건 분명이 축복이겠습니다. 매일이 이럴 수 있다면 그건 분명히,,, 삶은 계란, 따끈한 커피, 상콤한 사과요구르트 그리고 먹다 남은 인절미 몇점,,, ㅋㅋ 싱그러운 일요일 아침은 일단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저것만 먹고 말기엔 당빠 배가 고프죠. 이제 토스트를 좀 먹어야 합니다. 토스트는 딱 두장만 먹겠습니다 ^^ 한장은 그냥 땅콩버터를 발라 먹구요, 다른 한장은 크런치 땅콩버터를 바르고 그 위헤 저기 딸기잼을 바르고,,, 그리고,,, 그 위에 인절미에서 뚝뚝 떨어져버린 콩고물을 부어서 먹었습니다. 모냥은 꽝이네요 ㅋㅋ 저녁에 광어회 매운탕이 나왔는데,,, 그런데,,, 음,,,
2013. 12. 16.
맥심 아이스 커피 믹스
여름이니까 ~~♬ 아이스 커피 ~~♪ 여름엔 ~~ ♩♩ 맥심 아이스 ~~ ♬ 살짝 검색해 보니,,, { 맥심 아이스 커피 믹스 } 60개 짜리를 9,9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이 정도가 저렴한 편입니다. 여름이니까 아이스 커피를 먹어야지요?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배송기바 4,000원이라니요??? 중량은 18.3g입니다. 이게 작은것도 있다는 걸 첨 알았습니다. 구매할 때 조심해야 겠습니다. 종이컵용 13g 짜리도 있더란 말입니다 ^^ 아~~ 아이스 블랙도 있었군요. 난 원래 블랙 이런건 잘 먹지 못하니,,, 패쓰 ~~ 이나영이 여름만 되면 선전하던 거였습니다. 보다시피 일반 용량 18.3g 짜리가 있고 종이컵용 13g 짜리가 있습니다. 절대 헷갈리면 안됩니다. 한번 사는 김에 두통 사 봤습니다...
2013. 6. 13.
자판기용 맥스웰 하우스 커피믹스 오리지날 1Kg
자판기용 맥스웰 하우스 커피믹스 오리지날 1Kg 입니다. 1Kg짜리 12개까지는 배송비 2,500원을 받습니다. 더 많이 구매하면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는군요. 그냥 매번 12개씩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요즘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커피 한잔에도 못 미치는 가격의 커피믹스입니다. 1Kg 한 봉지로 대략 80~120 잔의 일회용 커피가 만들어 지는데,,, 아리러니 합니다 ^^ 정확하게 한 봉지 1kg에 3,950원입니다. 12개 구입하면 47,400원이 되고, 여기에 배송비가 2,500원 추가되어 최종적으로 49,900원이 됩니다. 그러니까, 1kg 한 봉지에 4,158원이 되는 셈입니다. 커피 전문점의 커피 한잔 값이 채 못되는 가격입니다. 12개 들이 한 상자로 되어 있습니다.
2013. 1. 21.
거의 정오쯤 일어나서는 아점으로,,,
오늘은 잘됐네 ^^ 스크램블드에그 ~ 색깔도 좋고,,, 요 빵은 버터에 발라는 먹어는 봤어도 이렇게 팬에 버터를 두르고 구워내보기는 처음인데,,, 어랍쇼 ~~ 간도 딱 맞고 더 맛있는거,,, 으이그~~ 이 대저토마토(일명 찰토마토 혹은 짭짤이토마토) 사다 놓은거 이제 마지막인데, 이젠 좀 물이 갔네 갔어 ^^ 그동안 정말 일반 토마토보다 훨 오래동안 저장할 수 있었는데,,, 양이 좀 적은 듯해서 저 한개씩 먹어주고,,, ( 참고 : Gateau = 과자, 쇼콜라 = 초콜렛 ) 오늘도 양송이 스프와 함께,,, 커피를 먹어더랬습니다 ^^
2011.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