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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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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불로16

참나무 장작 1시간 30분 구워낸 계림원 누룽지 통닭구이 3인이 이 날 미용실로 향합니다. 원래는 미용을 마친 후, 나까지 더하여 4인방이, Jane 제1 저자 논문 통과 턱으로, 뭔가 맛있은걸 밖에서 먹자고 했었는데,,, 지난밤에 먹은 그놈의 하남돼지집 김치볶음밥 때문에, 소화 장애로 잠을 설친 데다가, 담날 아침에 일어나서까지도, 입이 텁텁하고 속도 불편하고,,, 도대체 김치볶음밥에 뭘 넣길래,,, 결국 난, 불쌍하게도 참석 불가. 난 그냥, 설거지 좀 하고, 샤워도 하고, 청소도 좀 하고,,,ㅋㅋ 3인만 이태원 케르반이라는, 첨 듣는 터키 음식점에 가서는, 몇 가지 간단히 먹고 오는 걸로~ 보내 준 음식 사진 2장을 보는데, 역시나 내 취향은 절대 아닐 듯합니다. 안 따라가길 잘했네요. ㅋㅋ 난, 먹는 게 까다로운 편은 아닌데, 단, 지역 메뉴에 따른 향.. 2021. 9. 15.
참나무 숯불로 구운 참나라 한방 통닭 바베큐를 먹어 봅니다.~ 10여 년 전 즈음, 동네에 아주 맛있는 통닭집을 발견합니다. 치킨집이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통닭집입니다. 치킨류의 닭집이 횡행하던 그 시절, 유행에 걸맞는 치킨이 아닌 통닭을,,, 신기해서 사 먹어 본 것인데, 당시, 치킨에 쩌들어 있던 입맛을 단박에 일깨워줬던 기억이 아스라이,,, 세월이 지나가면서, 유사 상호로 바뀌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참불로' 한방 통닭 바베큐였는데, 어느 시점이 되니, '참나무' 한방 통닭 바베큐로, 이제는 또다시, '참나라' 한방 통닭 바베큐로 바뀝니다. 유사 상호라고 거의 단정 지어버린 이유는, 통닭 제조 방법이 다 그렇겠지만서도, 통닭을 구워 낸 모양이나 맛 그리고 내부 속 재료까지 거의 유사해서입니다. 심지어, 통닭을 싸는 포장까지 거의 동일합니다. 아마도, .. 2021. 2. 16.
굽네치킨 [ 고추바사삭 ] 이게 언제 출시됐는데,,, 이제와서 뒤늦게 먹어보겠다구,,, [ 굽네치킨 ] 은 창설 당시 좀 바짝 챙겨 먹다가,,, 좀 잊고 살았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별로 눈길 주지 못하고 그냥 지냈었네요. 지금도 홈페이지에서는 주문이 안되는군요. 주위에서 굽네치킨 [ 고추바사삭 ] 이 참 맛있다고들,,, 그래서 뒤늦게라도 맛을 보아야겠기에,,, 기름에 튀기지않고 오븐에 구웠다는 이 넘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 영양통닭 ] 이나 [ 참불로 참숯구이 치킨 ] 이런거 참 좋아했는데,,, 오븐구이의 신세계 고추바사삭치킨 인증샷 올리기 이벤트가 언제 있었는지도 몰랐는데,,,ㅠㅠ 고추가 블링블링 [ 고블링소스 ] 랑 마요가 블링블링 [ 마블링소스 ] 가 도대체 어떤 맛인지 엄청 궁금합니다. 보기에도 뭔가.. 2015. 5. 9.
[ 참불로 한방통닭 ] 은 이제 끝난건가요? [ 사업승인 허가한 종로구청 돈의문 1구역 상가 세입자는 죽어가고있다. 종로구 구청장은 책임져라! 돈의문 상인 총단결로 영업생존권 쟁취하자 ] 라고 하면서 생업마저 포기한 [ 참불로 바베큐 ] 상가가 아주 처참한 모냥새로 추락했습니다. [ 참불로 바베큐 ] 는 아마도 100번 정도 배달주문해 먹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몇달전부터 저 투쟁 관련하여 배달도 못하더니, 들리는 얘기로는 상가를 이전했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 올만에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 신호가 몇차례 울리더니 어떤 아주머니가 전화를 받으면서 뭐라뭐라 상호를 말한듯 싶은데,,, 제대로 귀기울여 듣지는 않았습니다. 참불로냐 묻는 저에게 그러하다고 대답합니다. 전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예전 방식 그대로 주문을 하려하는데,,,음,,, 전화받는 쪽이 .. 2015. 1. 26.
{ 참불로 } { 한방통닭 } 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중인 지역에서 꿋꿋히 열심히 잘 되고 있는듯한 { 참불로 },,, 어랍쇼~ 이름이 바뀌었네요 ??? { 서대문 한방통닭 } 이네요??? 그리고 쿠폰 지급이 중단되었습니다. 왜 쿠폰을 안주냐고 물어보니,,, 재개발 대상 지역에 속한 지역에서 장사를 하다보니,,, 음,,, 뭐 점유권 관련,,, 데모같은거,,, 뭐 그런 비슷한 일까지 같이 하게 되어서,,, 현재로서는 쿠폰지급도 불투명하고,,, 지금까지 지급했던 쿠폰 사용도 현재로서는 사용 가능 여부가 붙투명,,, 뭐,,, 이 정도라,,,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좀 섭섭하고 막,,, 몇장만 더 모으면 한번 공짜로 먹을 수 있는거였는데,,, ㅠㅠ 어쨌거나,,, 향후 점포 생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혹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 2014. 8. 14.
아주 오랜만에 { 네네치킨 } { 양념반 후라이드반 } 원래 이걸 먹으려했던건 아니었습니다. 치킨하면 제일 먼저 머리에 떠 오르는 나만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 참불로 } 라는 한방 통닭집 치킨인데,,, 이날 { 소금구이 반 + 양념 반 : 15,000원 } 을 먹으려고 입에 침까지 고여 놨는데,,, 그만,,, 이 날따라 한방통닭만 된다는 바람에,,, 그리 늦은 시각도 아니었는데,,, 하는 수 없이 집에서 제일 가까운 { 네네치킨 } 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서는 { 마일드 반 + 양념 반 : 16,000원 } 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곳에서도 신제품에 대한 유혹은 나를 괴롭혔지만,,, 이날은 나 혼자 먹어야 할 상황이었기에 끝내 신제품 주문에 대한 유혹을 과감히 떨쳐버릴 수 가 있었습니다. 신제품에 대한 속절없는 관심과 무조건적인 호기심이 발동하긴 했.. 2014. 8. 7.
오늘도 { 참불로 } 와 함께,,, 오늘은 9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2013년도 멍한 사이에 3/4 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일이 좀 밀려서 살짝 늦게 끝나고 오니 닭을 먹자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시간에 맞춰 식구들이 속속 집으로 도착하고 있습니다 ^^ 해서,,, 우리 식구 모두가 좋아라하는 { 참불로 } 에서 닭을 먹기로 합니다. 물론, 집에 밥이 있으니 이건 그저 반찬 정도로 주문할 겁니다. 매운걸 원하는 L 의견을 존중하여 { 소금구이 + 양념바베큐 반반 : 15,000원 } 을 주문합니다. 소금구이는 그냥 구이맛이고,,, 저 양념바베큐가 좀 매콤합니다. 파가 뿌려져 있으니 꼭 파닭처럼 보입니다. 왕소금구이 맛은 그냥 덤덤합니다. 말그대로 그냥 구은 닭맛이라 어찌보면,,, 아주 담백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는 분이 가.. 2013. 10. 1.
오랜만에 집밥 + 참불로 한방통닭 양념바베큐 요즘음 통 곡류를 섭취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더운 여름 날씨에 그냥 간편하고 쉬원한 먹거리만 생각하다보니 맨날 먹는다는것이 콩국수, 냉면, 냉모밀, 김치말이국수 등등이 아니면 고작 빵 아니면 아이스크림,,, 그러니 자연히 쌀을 먹을 기회는 거의 없고, 주로 주변 음식들만 먹게되었는데 오랜만에 집에서 이것 저것 반찬이랑 밥을 먹게되니 오히려 좀 낯설기까지 합니다. 먹어보니, 역시 집밥이 맘도 편하고 속도 편합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한 김치도 3종류나 되고, 된장찌개에다가 불고기에다가 이것저것 먹으려니 젓가락질이 바빠집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벌려놓고 먹으면 양을 조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찬들을 처다볼라치면 먹어치워야할 반찬들이 눈에 띄이는데, 결국 그 반찬들을 비워내기위해 자연히 과식.. 2013. 9. 1.
연희동 중국음식점 진보 그리고... 오랜만에 연희동 중국음식점 진보에 갔습니다. 그동안 쭈~욱~ 먹어왔던 것들 중 나름 에이스라고 생각되는 것들 몇가지를 주문하기로 합니다 ^^ 기다리는 동안 반찬이 세가지가 나오는데,,,ㅋㅋ,,, 근데,,,짜사이를 계속 집어먹게 되네요 ㅋㅋ,,, 이 집 짜사이가 좀 맛있기는 맛있습니다. 자~ 이제 { 삼선해물누룽지 /소 : 38,000원 } 를 먼저 먹습니다. 누룽지 4 조각에 소스와 더불어 해물을 부어줬는데,,, 소스가 좀 쫄아붙은거 아님? 소스가 좀 자작해야지... 맛은 있지만,,, 좀 더 신경써서 만들쥐~~ 원래는 소스를 좌~악~ 부을때 저 누룽지에서 자자작~~ 하는 소리가 나야 하는거거든? 이건 { 칠리중새우 /소 : 30,000원 } 인데,,, 늘 느끼는 거지만,,, 맛은 좋습니다. 그런데,,, .. 2013. 5. 16.
Happy Birthday Jane ~~ 오늘은 Jane 생일입니다. 그래서 케잌과 여러가지 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필요한 것은 없다길래 물건을 따로 준비하지는 않습니다. 케잌이 아주 이뿝니다. 마치 요강을 뒤집어 놓은듯한 형태의 첨 보는 케잌입니다. 맛도 그만이었지요 ~~ 집에서 만든 깁밥, 맥주, 견과류, 그리고 참불로 통닭들을 여벌로 준비했습니다 ^^ 2012. 11. 8.
참불로 왕소금구이 + 양념바베큐 치킨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저녁 다 먹고 자려고 누웠는데,,, 배가 출출하다고들 난리입니다. 이미 자정을 살짝 넘은 시간인데,,, 사실 배고프다는 말을 듣고 나니 나도 역시 살짝 출출하다는 생각이... 그래서 자야할 시간에 참불로에 전화를 했습니다. 왕소금구이랑 양념 바베큐 치킨이랑 카스맥주랑... 그리고 왼쪽에 있는 낯선 음식은 L 이 첨으로 만들어 보고 첨으로 먹어보는 죽순무침 이랍니다. 참불로 치킨은 어떤 치킨을 주문해도 항상 맛이 일정하면서 맛이 참 좋습니다. 양념바베큐는 매콤해서 좋고 왕소금구이는 담백해서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치킨 부위가 모자란 부위없이 항상 정확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러니, 항상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죽순무침이 보기보다, 생각보다, 맛이 좋습니다. 난생 첨 먹어보는 건데,,,.. 2012. 8. 12.
참불로 왕소금구이 치킨 이번엔 참불로 치킨 입니다. 이 집에 있는 네가지 메뉴 중 이제 딱 한가지만 않먹어 보구 다 먹어 봤습니다. 다음 번엔 마지막 도전 메뉴인 를 먹어 볼 예정입니다. 요런 소스 두가지를 주는데, 하나는 허니-머스타드, 다른 하나는 일반 매콤달달짭짤한 소스, 그리고 아주 일반적인 무우를 줍니다. 이 집의 특징, 수십번 사먹어 봤는데 단 한번도 닭에서 냄새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닭은 덩치가 좀 작다는겁니다. 그렇지만, 방금 만들어 나온 닭이라 참 맛이 좋습니다. 그러니 수십번을 사먹었죠 ^^ 2012. 5. 27.
참불로 숯불 한방 통닭 참불로 숯불 한방 통닭 : \14,000 저기 좌상단에 펩시콜라 캔과 함께 찍힌 사진이 있습니다. 통닭이 얼마만한 크기인지를 단적으로 나타내 준 사진입니다. 여기서, 이 통닭 크기가 얼마나 작은가를 보여주자는게 아닙니다. 정말 작은 고추가 맵더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자그마하지만, 아주 땡땡하게 잘 말려진 저 놈의 몸을 풀어헤치니, 놀랍게도 그곳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무언가가 꽉 들어차 있습니다. 전혀 빈틈, 쉴틈이 없이 속이 꽉 차 있습니다. 저 탱글탱글한 넘을 4지포크 두개로 아주 섬세하게 벌리기 시작하여 빈틈없이 먹다보니,,, 두 사람이 먹을 충분한 양의 살과 밥알을 털어 놓더란 말입니다. 녀석을 저렇게 만들어 준 쥔장의 개념에 따라 두 사람이 만족해 하며 먹을 수 있는 맛있는 한방 통닭이 될.. 2012. 4. 17.
자연산 홍합이 이렇게 징그러울 줄이야 ~~ 이게 말로만 들어 봤던 자연산 홍합이라는 겁니다. 겁나게 징그럽습니다. 아유 ~~ 이걸 어떻게 먹으란 말인가요? 저 홍합 엉덩짝에 징그럽게 다닥다닥 달라 붙어있는 저 따개비들 좀 보세요. 아유 몸띵이가 다 가렵고 죽겠네 ~~ 이걸 먹어보겠다구,,,, 캐리비언 해적에 나오는 삐리리 얼굴같이 생겨먹은 저 딩그런 홍합을 쵀대한 씻어보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씻어도 때국물은 계속나오고,,, 저걸 먹을 생각을 하니,,, 정말 먹고 싶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보니 모냥은 저렇지만 자연산이라 더 맛있다나 뭐라나... 그런데,,, 솥에다 푸~욱~ 찐 다음,,, 몇개를 까 보아도 그닥 생긴게 맛있어 보이지가 않네? 뭐 이래? 그지같이... 근데 이번 홍합엔, 거짓말 완전 쬐꼼 보태서, 홍합 하나에 저렇게 생긴 개새.. 2012. 3. 30.
참불로 한방통닭 한마리로 저녁이 될까? 어제 분명히 L 이 만들어 준 에다가 까지 저녁으로 잘 처묵처묵해 놓고도 늦으막이 배가 살살 고파오더니, 급기야 이 갑자기 먹고프다는 구체적인 생각까지 떠올랐건만, 그 시간에 그런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상상 속에나 가능한 일이었기에, 그저 마루에 나와 정수기에서 나오는 시원한 냉수 한잔만을 벌컥벌컥 들이키고는 다시는 그런 생각이 들지않게 사전 예방책으로 또 다른 한 잔의 냉수를 컵에 담아 내 방으로 돌아왔다는 웃을수도 그렇다고 울수도 없는 딱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줄 요량으로 오늘, 아예 저녁으로 어제 머리 속에서만 그리다 만 그 치킨을 과감히 저녁으로 선택한 판단에 대해서는 추호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물론, 치킨을 선택하기로 판단하기까지는 .. 201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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