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찌개21

청국장 먹어보기 ^^ 요즘 매일 점심으로 먹는 { 더반찬 } 에 용기를 가지고 주문했던 { 청국장찌개 } 를 이제 끓여 먹어봅니다. 사실, 청국장 파는 식당에서 맛보는것을 제외하고는 냄새때문에 청국장을 직접 끓여먹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그리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더반찬에서 A4용지 반만한 조리법을 같이 보내 주었습니다. 한번 주~욱 읽어보고 조리를 시작합니다. 냉동된 상태기 때문에 일단 미리 꺼내서 슬슬 해동을 해 놓아야지 조리하기가 쉽겠죠 ^^ 요거는 지난번 집에서 먹은 반찬일뿐입니다 ㅋㅋ 요것도 집에서 만들어 먹었던 꽃빵에 고추잡채... 이게 바로 그 { 청국장찌개 } 입니다. 조리법에 나온대로 다시마, 멸치와 새우로 다싯물을 만들어 내고 난 다음, 나머지 재료들을 왕창 한꺼번에 넣어주고 나중에 먹다 남은 무우김치랑.. 2013. 12. 19.
아침부터 수제 피자를 먹었더니... 오늘도 P가 아침부터 저 멋드러진 를 구워 왔습니다. 와 ~~ 이젠 피자까지 구워오다니 ~~ 저 크러스트처럼 생긴 부분엔 비엔나 프랑크 손가락 소세지가 한개씩 다 들어 있습니다. 맛살, 옥수수, 베이컨, 파프리카, 치즈, 마요네즈까지,,, 헐 ~~ 맛도 일품입니다. 물론, 가져와서 후라이팬에 데우느라 어쩔 수 없이 가장자리 도우가 좀 딱딱해 진것만 빼고는 나무랄 곳이 전혀 없습니다. 음식 솜씨는 타고나는 것이라는 대 명제가 다시 한번 생각이 난 아침이었습니다. 정말 썩히기 아쉬운 능력인데... 음... 이 피자를 약 1시간 30분동안 먹었더니,,, 점심 생각이 또 없네요 ^^ 점심엔 어린 Y 가 손수 만들어 보았다는 를 먹다보니... ㅋㅋㅋ... 왜 웃음이 자꾸 .. 2011. 5. 5.
우리 식당 동태 찌개 제육 볶음 L 이 소개해 준 > 메뉴 중 두번째로 감정해 보는 입니다. ( 사진은 2인분 ) 동태 덩어리는 3개가 들어 있고, 맛은 꽤 괜찮습니다. 맛이 너무 텁텁하지도 싱겁지고 않습니다. 가격 대비 이 정도면 등업 시켜 줄 만합니다. 이제 동태 찌개는 여기서 먹겠습니다. 양도 적절하구요. 이건 입니다. 이것도 제법 맛이 있습니다. 한가지, 양이 좀 적은 듯 합니다만 여지껏들 중 제일 낫다고 합니다. 이 넘도 List-up 입니다. 반찬도 제법 깔끔합니다. 역시 듣던대로 맛도 괜찮고 음식들도 제법 깔끔합니다. 여기 > 은 통째로 등업 시킵니다. 김도 줬습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김과 계란 후라이를 좋아합니다. 2009. 12. 18.
찰떡 미트 스파게티 와 순두부 찌개 새로 등장한 전단지를 보고 주문했던 > 집 입니다. 보기도 괜찮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다고 합니다. 단, 스파게티 특성상 매장에서 직접 먹는 값비싼 스파게티가 아니니, 특별한 걸 기대할 수는 없을테고... P 표현을 빌리자면, 수퍼에서 사다먹는 스파게티 정도는 된다고 합니다. 난 원래 스파게티랑은 인연이 없으니 더 이상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떤지 하도 궁금해서 쪼금 떠 먹어보니... 음... 머 괜찮네 이 정도면 ... 따져 보니, 반찬이 8찬이 되었습니다. 음식 종류가 2가지 였는데... 결국 4 + 4 = 8 이라는 단순 합산에 의한 8찬이 되었습니다. 왠만하면 5~6찬 정도에서 그치기가 쉬운데... 참 기분이 일단은 좋군요 ^^ 이 녀석은...흐흐흐... 그.. 2009. 12. 15.
논골 식당 된장째개와 오징어 볶음 오늘도 금요일이라는 핑계로 논골 식당으로 직행 ~~~ 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식당 여사장님은 알아서 3명이 먹을 수 있도록 양을 아주 넉넉하게 싸 주십니다. 지난번 갔었던 고기집 에서도 된장찌개를 먹어보긴 했지만... 논골 식당 된장찌개에 비할 수는 없었거든요... 여기 된장 째개는 보기는 마치 된장 국처럼 보입니다만... 정말 짜지않고 맛이 일품입니다. 들어있는 두부도 맛이 있다고 난리입니다 ^^ 어떻게 하면 이런 일정하고도 기품있는 된장 찌개 맛을 유지할 수 있는걸까요? 아마도 그냥 된장을 넣고 끓이는 것이 아니라... 국물을 따로 만들어내지 않겠느냐.... 뭐 그런 추측입니다. 이건 말 그대로 입니다. .. 2009. 12. 4.
쌈채 한방 보쌈 - 동태찌개 > 에서 평소에 맛있게 먹었던 를 4인분 주문했습니다. 사실 매일 먹는 점심이지만 정해진 가격대에서 딱히 먹을만한것도 먹고싶은것도 그리 있지 않긴하지만... 그래도 먹어야 살기때문에 항상 고민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이 좀 적나라하지요? 뭐 시체 해부해 놓은것도 아닌데... 너무나 큰 동태에 칼질을 한번 않하니 이렇게 무시무시하게 보입니다^^ 칼질 한번만 더 해서 보내주지.... 다 그렇겠지만... 어째 음식이 무시시 하게 보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20,000 짜리 동태찌개 입니다. ... 내장 중 뭔가 빼야 할 것을 그냥 넣은것처럼... 맛이 꼬리꼬리하고 뒷맛이 씁쓰름합니다. 오늘따라 간도 많이 짜군요. 난 음식의 재연성이 떨어지면 짜증이 많이 나는 편입.. 2009. 11. 9.
논골식당 된장찌개 + 제육볶음 실로 오랜만에 > 에서 과 을 전화주문 했는데, 원래는 된장 2인분하고 제육볶음 1인분 하려했더니, 제육볶음은 2인분부터 된다고 해서리, 바로 옆에 있는 를 1인분 시키자는 여론으로 전달했더니 사장님 왈~ " 오삼불고기도 2인분부터 되니 차라리 먹고싶던 제육볶음을 2인분하고 된장찌개를 1인분하면 찌개는 넉넉하게 주시겠다는....반가운 소리를... 깜빡하고 제일 중요한 된장찌개를 안 찍었습니다. 너무 중요한 사진이었는데요... 2009. 9. 24.
세발낙지... 징그러워도 맛은 좋군^^ L 이 가지고 온 ... 이게 싯가 \40,000 이 훌쩍 넘는 가격이라고??? 지금 엄청 꿈틀거리면서 접시에서 탈출하려고 난리입니다. 이걸 내가 거의 한 접시 다 먹었다는거 아닙니까~~~~ 참기름 확 뿌리고 나니 낙지가 완전 미치고 있는걸 초장에 확 찍어서 마구 먹어 주었습니다. 정말 맛은 좋더군요. 근데 살아있는 걸 이렇게 마구마구 먹어대려니 좀...어떠구리는 했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구요...( 처음에 이거 한 접시 다 먹게되리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점심때 > 집에서 시켜다 먹은 입니다. 우리 모두 다 입을 모아 '참 먹을만하다 ' 라고 외쳤습니다. 이제 김치째개는 쌈채 한방 보쌈집에서 먹어야 겠습니다. 반찬이야 머... 2009. 9. 8.
논골식당 사장님은 우리한테 왜 이렇게 잘 해주는건데? 또 오랜만에라고 말하진 않겠어... 한달에 한번 정도 가는 것이 오랜만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으니까... 하여간 > 은 언제 가서 먹어봐도 늘 한결같은 맛이야... 그래서 난 이 집을 버리지 못하는거지.. 참 ~ 그리고 버리지 못하는 또 한가지 이유... 너무 잘해주시니까..... 어쨌거나 을 첨에 3인분, 그리고 다 먹고 나서 1인분을 추가로 시켰는데... 문제는... 추가 1인분이 나오질 않고 그냥 3인분이 나온것이야~~ 물론, 모르고 그리 나온것이 아니고 사장님꼐서 일부러 그렇게 주신것이지... 나 원 참... 삼겹살... 맛은 왜 그렇게 좋은지... 결국 3명이서 거의 6인분에 해당하는 양을 한 조각 남김없이 다 먹었다는 거 아냐~~ 거의 상.. 2009. 9. 6.
동태찌개와 녹두전 오늘 점심은 > 에서 과 P가 마련해 온 녹두전을 부쳐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녹두전을 현장에서 직접 부쳐 먹으니 더할나위없이 맛이 좋았습니다. 이 녹두전은 내가 매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몇몇 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 몇몇이란... 전혀 별거 아닙니다. 왜냐면, 두부, 콩나물, 김 따위가 그 음식들이기 때문입니다^^ 2009. 8. 24.
논골 설렁탕 된장 찌개 오늘은 오전에 하도 환자가 없길래 200미터쯤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집에 미리 전화해서 P가 걸어가서 사온 입니다. 그냥 비닐 봉지에 반찬이며, 된장찌개며, 밥까지 몽조리 담아주셨습니다. 가져와서 끓여먹으니 맛은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쥔 아줌마가 조개도 많이 넣어 주시고 두부도 많이 주시고... 정말 아주 잘 먹었습니다. 아줌마가 주신 오이반찬과 무반찬이구요... 김치는 P가 ... 어제 보쌈먹을때 먹다 남은 김치... 흐미...맛 좋습니다^^ 2009. 6. 11.
논골식당 삼겹살 퇴근할 무렵, 갑자기 급배고파지면서... 생각난 김에 약국 식구들과 저녁으로 삼겹살을 먹으러 갔습니다. 물론, 내가 즐겨 찾는 홍은동 홍은현대아파트 상가에 있는 입니다. 이 곳 삼겹살은 최근에 \8,000 으로 \1,000 인상된 가격이지만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내가 삼겹살을 대놓고 먹으러 가는 집은 이 집 뿐입니다. 식구들도 정신줄 모두 다 놓고 혼비백산 먹어댑니다. 연신 맛이다고 하면서... 맛있게 먹으니 내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5인분을 모두 다 먹었답니다. 다 먹고 나면 된장찌개도 줍니다. 공기밥 추가해서 또 맛나게 먹었습니다. Y는 그동안 다이어트하느라고 호박 삶은 것하고 우유만 먹었다는데... 오늘 내가 원상복귀 시켜줬습니다^^ P는 초반에는 잘 먹더니 이내 집에 두.. 2009. 5. 29.
논골 식당 메뉴 논골 식당 메뉴 판입니다. 벌써 2주째 아줌마가 오시기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도저히 못 오시겠다는 전화입니다. 감기가 아주 지독한 모양입니다. 목소리가 완전히 변했도 기운도 하나 없어 보입니다. 이번 금요일에는 오시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두고 봐야 할 일입니다. 집안 정리며 하나 둘씩 표시가 나는 걸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한가하게 집안일을 할 시람이 없습니다. 다 벌어먹고 사느라 죽을 지경이니까요. 오늘은 가족들이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 삼겹살 먹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이 곳이 그 중 한 곳입니다. 홍은동에 있는 홍은현대아파트 상가내 입니다. 벌써 이집은 거의 10년째 단골이 되어 갑니다. 이 집의 특징 중 하나는, 언제 가서 먹어봐도 항상 음.. 2009. 5. 12.
패떴 이효리 감자전 오늘 집에 돌아오니 딸이 패떴에 나왔던 이효리가 만들던 감자전이 먹고 싶다면서 만들고 있더라구요. 그러더니 잠시후 옷을 갈아입고있던 나에게 집사람이 감자전을 검색해 보라구... 그러더니 두 녀자가 번갈아 화면을 보더니... 둘이 머라구 머라구 하더니... 나와서 먹으랍니다. 보기엔 그럴싸해 보입니다. 인터넷에 있는 감자전 종류가 제법 되던걸요. 그 중에 이렇게 아무것도 안넣고 하는 것은 없었는데... 딸은 아무것도 넣지않고 하는 거라구 하면서.... 먹어보니 맛이 그런대로 있습니다. 순수한 감자만의 맛이라고나 할까요? 이거 몇장 집어 먹었더니 배부르네~~~ 감자전만 먹은건 아닙니다. 생태찌개도 먹었습니다. 이것도 한 소큼 끓여내어 식구가 한 그릇을 다 비워버렸답니다. 지금은 커피 한잔 하면서 이러 쓰구 .. 2009. 4. 6.
스크램블드 에그 + 베이컨 아침에 먹은 스크램블드 에그와 베이컨입니다. 이것도 일종의 fried egg니까....ㅋㅋ 베이컨은 이렇게 구워서 먹어야 맛이 있다는 사실이 참 이상합니다. 예를 들어 김치찌개에 넣으면 돼지 냄새가 역하게 나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물과 상극인지, 아니면 김치와 상극인지....글쎄요... 2009. 2.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