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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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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505

아웃닭 OUTDARK 홍대점 색다른 치킨집입니다. 이름은 이라는데,,, 스테이크하우스 을 보고 힌트를 얻어서 치킨집 이름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 재미있네요 ~~ 조용필의 노래처럼, 부산 경성대 1호점을 필두로, 이제 서울까지 진출해서 20여개의 지점을 갖게 되었답니다. 언뜻 봐도 포장에 쌓여있는 내용물이 어마어마하죠? 저 조그마한 용기 4개는 아마도 찍어먹는 소스일텐데,,, 음,,, 뭐가 4개씩이나 될까? 그리고 박스가 한개가 아니고 두개입니다. 저게 몇인분일까요? 이 블로그 끝 부분에 추정을 해 보겠습니다 ㅋㅋ 여기 메뉴에 한글 이름은 없습니다. 입니다. 사람들이 닭은 국산닭만 쓰면서 .. 2014. 9. 10.
누들박스 Noodle Box 타이프라이드 Thai Fried { 누들박스 } 에서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 버켓리스트 Bucket Lists } 였던 메뉴들 중 마지막 메뉴인 { 타이프라이드 Thai Fried : 6,900원 } 를 먹었습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는 감칠나게 매콤한 태국식 볶음밥 이라고 합니다. 이 메뉴를 끝으로 누들박스에서 먹고자 원했던 메뉴들은 다 먹어 본 셈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 팟타이 Pad Thai } 가 제일 맛있었다고 봅니다. 늘 일정한 방법으로 포장을 해 줍니다. 더도 덜도 아닌, 딱 메뉴와 오이피클 그리고 퍼 먹을 수 있는 숟갈과 젓가락이 답니다. 아주 엄청 단촐합니다. 반찬 한가지만 더 있으면 좋겠구만,,, 포장 상자를 살짝쿵 조심스럽게 해체를 하면 저렇게 밥과 재료들로 이루어진 음식 블럭이 턱~ 하고 나타납.. 2014. 8. 31.
피자헛 { 마일드타코 } 타코피자 한 두달 전 피자헛에서 타코피자 1탄 격인 { 타코피자 } 가 나왔길래 냉콤 사 먹어보았고 ( http://good-morning-pharm.tistory.com/4348 ), 그 감동이 채 지워지기 전에 다시 한번 2탄격인 타코피자가 나왔더랍니다. 이름하야 { 마일드타코 } 입니다. 예전 { 포크타코 } 와 차이점은 일단, 매운 맛이 사라졌습니다. { 포크타코 } 에는 { 살사소스 } 와 { 할라피뇨 } 가 들었었는데, { 마일드타코 } 에는 { 모짜렐라 } 와 { 허니머스타드 } 소스가 들어갔습니다. 맛으로 치면 { 매콤함 }이 빠지고 { 닝닝함 }이 추가된 꼴이네요 ^^ { 마일드타코 } 와 { 포크타코 } 가격은 동일합니다. 단지 올라가는 토핑과 소스 중 일부분만 살짝 바뀌었을 뿐입니다. 타코 형.. 2014. 8. 29.
오니기리 주먹밥집 { 카모메 Kamome } 오니기리 주먹밥집 { 카모메 Kamome } 입니다. 주먹밥집이 이렇게 따로 있는 줄은 첨 알았습니다. 편의점에서 비닐에 들어있는 주먹밥을 몇번 먹어본 기억은 있는데,,, 그때마다 ,,,정말 맛없다~~~ 이런 기억만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주먹밥집이 따로 있구만요 ~~ 그것두 체인점까지 있구,,, 살펴보니 전국 통틀어 약 40군데 정도 되네요? 와~~~~ 이렇게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는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거 장사가 잘 되나????? 이날 요렇게 딱 2개만 먹었습니다. 비닐 포장지에 한개씩 넣어 주었는데,,, 개별 포장 비닐까지 Kamome 라고 인쇄된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모냥은 단아하긴 한데,,, 음,,, 크기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 구운명란 오니기리 : 2,500원 } 양이 결코.. 2014. 8. 27.
하노이의 아침 ~~ { 하노이의 아침 } 에 가기로 벌써 지난 주에 약속을 잡아 놓았는데,,, 이날 비가 억수로 왔습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마구 퍼붓더라구요. 에이~~~ 하노이의 아침에 가야하는데 비가 오구 난리군... 비가 하도 내리길래,,, 그래서 담주로 약속을 연기를 했었는데,,, 오후가 되니 그리도 오던 비가 어느새 그쳐버리고 해까지 짱짱하게 비추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또 다시 취소된 약속을 부활시켰는데,,, 한 녀석이 불참을 통보해 오네요 ㅠㅠ,,, 할 수 없지요 뭐~~ 내 스타일은 오는 거 안 막고 가는 거 안 잡는다 입니다. 살짝 조촐하게는 되어버렸지만,,, 이왕 도착한거 맛있게 먹었습니다. { 볶음국수 }, { 파인볶음밥 } 그리고 { 차돌양지쌀국수 } 를 먹었습니다. 근데,,, 사진이 왜 저렇게 씨뻘.. 2014. 8. 22.
야쿤카야 토스트 야쿤 카야 토스트는 중국계 이민자인 로이 아곤 (Mr. Loi Ah Koon)이 1944년 싱가폴 차이나타운에 창립하였습니다. 창립자인 로이 아곤의 만다린식 발음으로 명명된 야쿤(Ya Kun)은 진하고 달콤하며 독특한 오리엔탈 커피와, 지금은 야쿤의 상징이 된 Homemade 카야 잼을 이용한 토스트를 제공하였습니다. - from http://www.yakun.com 이미 저녁을 먹은터라 간단한 메뉴만을 준비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으나 늦은 시간대에 먹을 수 있고 또 그닥 배도 부르지 않을만큼의 주문만 한 것입니다. 바삭바삭~ 부드럽고 달콤한 { 야쿤 토스트 }. 싱가폴 음식이라는데,,, 음,,, 싱가폴 냄새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그냥 좀 특이한 토스트인데,,, 정말 부드럽고 달콤하고 고소하고 .. 2014. 8. 21.
해장국의 원조 { 청진옥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장국집은 종로 르메이에르 종로타워에 있는 { 청진옥 } 이랍니다. 1937년 피맛골을 시작으로 청진동에서 시작하여 현재 3대째 영업하고 있답니다. 2008년 재개발 추진으로 현재 위치인 르메이에르 종로타워로 자리를 옮긴지 벌써 7년째네요.^^ 사실 이건 내가 먹는 메뉴가 전혀 아닙니다. L 이 먹을것입니다 ^^ 동네에 있는 선지국 파는 식당을 찾다가 도저히 못찾아서 그나마 선지가 들어간 메뉴를 찾다보니,,, { 청진옥 } { 해장국 : 9,000원 } 까지 왔네요 ^^ 보다시피 비주얼은 생각했던대로 별루입니다. 어짜피 { 해장국 } 이란 메뉴가 생긴 모습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특수 목적으로 섭취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주얼에 대한 논박은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선지, 내장 과.. 2014. 8. 17.
파파존스 피자 더블 업그레이드 파파존스피자 창립 11주년 기념{ 더블업그레이드 이벤트 } 가 8/1 ~ 8/31 까지 한달간 진행중입니다. 특정 피자 라지 사이즈 주문시 패밀리 사이즈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 줌과 동시에, 치즈롤이나 골드링 크러스트로 한번 더 무료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업그레이드 생사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수퍼파파스, 스파이시 치킨텐더, 존스페이버릿 이렇게 3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할 경우 가능한 이벤트 입니다. 루니는 잠깐 생각하다가 바로 { 수퍼파파스 골드링 피자 } 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모냥이 참 멋있습니다. 이 정도 크기면 4명이 먹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수퍼파파스 피자는 파파존스의 대표 메뉴 중 하나입니다. 고기와 야채가 듬뿍 토핑되어 있으며, 이탈리안 소시지와 페페로니도 제법 많이 올라앉아 있는 맛있고 .. 2014. 8. 17.
밀레니엄 힐튼에 신개념 뷔페 카페395 등장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1층 로비에 있었던 실란트로라는 뷔페식당이 없어지고, 얼마저에 신개념 뷔페 카페395가 등장했습니다. 입구부터 완전히 홀딱 바뀌었네요 실란트로 입구에 있던 빵집도 없어졌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방향은 그대로이지만, 예전에는 저 오른쪽 부분이 터져 있어서 내부가 다 보였었는데,,, 이젠 완전히 막아버렸네요. 입구가 개방형이었는데,,, 이제는 반개방형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카페395라는 현판이 안보이네요? 내가 못 보는것인가? 층별 안내판을 보니,,, 허걱~~ 실란트로만 없어진것이 아니고 2층에 있던 뷔페식당 오랑제리 또한 사라졌습니다.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카페395는 정확히 7/21 오픈했고, 오랑제리는 정확히 6/26 영업 종료됐답니다. 이제 구 : 오랑제리는 소규모 결혼식, 돌.. 2014. 8. 15.
{ 참불로 } { 한방통닭 } 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중인 지역에서 꿋꿋히 열심히 잘 되고 있는듯한 { 참불로 },,, 어랍쇼~ 이름이 바뀌었네요 ??? { 서대문 한방통닭 } 이네요??? 그리고 쿠폰 지급이 중단되었습니다. 왜 쿠폰을 안주냐고 물어보니,,, 재개발 대상 지역에 속한 지역에서 장사를 하다보니,,, 음,,, 뭐 점유권 관련,,, 데모같은거,,, 뭐 그런 비슷한 일까지 같이 하게 되어서,,, 현재로서는 쿠폰지급도 불투명하고,,, 지금까지 지급했던 쿠폰 사용도 현재로서는 사용 가능 여부가 붙투명,,, 뭐,,, 이 정도라,,,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좀 섭섭하고 막,,, 몇장만 더 모으면 한번 공짜로 먹을 수 있는거였는데,,, ㅠㅠ 어쨌거나,,, 향후 점포 생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혹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 2014. 8. 14.
우럭매운탕 + 오징어회 + 게찜 + 원숭이 간식 이제 지겹고 따분했던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있는 듯 합니다. 어떤 날은 이른 아침에는 살짝 선선하기까지한데,,, 뒤늦게 시절에 안맞는 오징어 회를 먹게 되었습니다. 대놓고 오징어회를 먹는 것은 이번이 첨 입니다. { 오징어회 : 13,000원 } 를 사니 초고추장이며 고추냉이와 간장까지 따라왔습니다. 먹던 밥에 오징어회 좀 얹고 그 위에 고추장, 고추냉이와 간장까지 조금 얹어 오물오물 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 저기 사과, 토마토와 바나나 어슷어슷 썰어낸 것을 보니,,, TV 어디에선가 봤던 원숭이 간식처럼 생겼습니다 ^^ 그리고 지난번에 먹다 남은 게를 쪄서 먹었습니다. 향내가 좀 많이 빠졌지만,,, 그런대로 4마리 다 해치웠습니다. 언뜻 보면 기생충 덩어리가 뭉쳐있는 모냥새랑 비슷하기도 하지만.. 2014. 8. 14.
마포만두 { 잔치국수 } { 바지락칼국수 } { 마포만두 } 에서 요 근래 몇번 만두류를 사다먹어 보았더니,,,ㅋㅋ 이젠 자꾸 생각이 나서, 이번에는 메뉴를 좀 다양화시켜서 체험을 하고자 했습니다. 이 집은 물론 만두집이지만,,, 그냥 식사 종류도 더러 하는 모냥이니,,,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면류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포장을 해 오니까,,, 볼품은 진짜 없습니다. 그렇지만 맛만 좋다면야,,, ㅋㅋ,,,, 다른 메뉴들이야 쉽게 포장되는 메뉴니 상관없는데,,, 저 { 잔치국수 : 5,000원 } 를 포장하기까지는 몇번의 망설임도 있었습니다. 다 불어 터질까봐,,, 게다가 이날 { 매콤김밥 } 이 다 떨어진걸 모르고 쥔장이 주문받고 결제까지 카드로 다 해놓고 나서,,, 헐~~~ 매콤김밥 재료가 떨어졌다는 겁니다 ㅠㅠ,,, 그래서 미안하다면서.. 2014. 8. 10.
중국집 { 이화원 } 군만두 좀 오래 전에 먹었던 중국집 { 이화원 } 의 { 군만두 : 4,000원 } 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사실,,, 갑자기 세어 본 이 집 쿠폰이 22장이나 모여있다는 사실이 다시금 이 집을 찾게 된 연유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8장의 쿠폰을 모으게 된다면 공짜로 탕수육 한그릇을 얻어 먹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니까요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니,,,ㅋㅋ,, 일단 오늘 2장의 쿠폰을 더하기 위해서,,, 하지만 대부분 중국집에서는 군만두를 주문했을때 이 군만두 몫으로 쿠폰을 주지 않는 경향이 농후하더군요. 왜 안주는걸까요? 가격이 4,000원이라서? 짜장면은 4,500원이니 주고요???? 이 집 { 볶음밥 : 5,500원 } 입니다. 보기에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아무런 특징은 없습니다. 그냥 평범하기 그.. 2014. 8. 9.
아주 오랜만에 { 네네치킨 } { 양념반 후라이드반 } 원래 이걸 먹으려했던건 아니었습니다. 치킨하면 제일 먼저 머리에 떠 오르는 나만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 참불로 } 라는 한방 통닭집 치킨인데,,, 이날 { 소금구이 반 + 양념 반 : 15,000원 } 을 먹으려고 입에 침까지 고여 놨는데,,, 그만,,, 이 날따라 한방통닭만 된다는 바람에,,, 그리 늦은 시각도 아니었는데,,, 하는 수 없이 집에서 제일 가까운 { 네네치킨 } 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서는 { 마일드 반 + 양념 반 : 16,000원 } 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곳에서도 신제품에 대한 유혹은 나를 괴롭혔지만,,, 이날은 나 혼자 먹어야 할 상황이었기에 끝내 신제품 주문에 대한 유혹을 과감히 떨쳐버릴 수 가 있었습니다. 신제품에 대한 속절없는 관심과 무조건적인 호기심이 발동하긴 했.. 2014. 8. 7.
휴일 오전의 단상 ... 매주 맞이하는 휴일이지만,,, 늘 토요일 밤이되면 다음날인 일요일, 느즈막히 아점 정도에 그냥 일어나질때까지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거리다가 아주 느긋하게 비비적대면서 여유있게 침상에서 일어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바로 그랬습니다 이날. 몇시였더라???? 지금 생각해 보려고 하니,,, 잘 기억도 안나네요. 늦게 일어난 건 확실한데,,, 특별히 먹을것이 준비되어있는 것이 아니어서,,, 오랜만에 빵을 먹어볼까나? 하는 생각에,,, 한개 딸랑 남은 베이글을 반 잘라서 버터에 구워내고,,, 먹다 남은 호밀빵도 살짝 구워서 내고,,, 둘이서 이제 아점을 차려 먹습니다. 오랜만에 이따구로 먹으니 또 새로운 맛이네요 ^^ 먹다가 목이 막혀서,,, 적포도주스랑 사과요구르트를 꺼내와서 같이 마셔주었습니다. 집에 있던 핫.. 201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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