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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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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11

중화풍 크래미 볶음밥 / 육개장 / 고소하고 바삭한 재래김 '중화풍'이라면, 중국음식 냄새나 향이 나나요? 위잇딜라이트 방식을 감안하면, 그냥 크래미를 넣은 볶음밥에 중국 향신료나 소스등을 첨가했을 것이 점쳐지는데,,, 사진만 봐서는 중화풍인지 아닌지 알 수 없네요. 먹어보면 느낄 수 있겠지만, 일반 볶음밥 재료에 크래미가 조금 들어간 듯~ 그렇다면 분명, 향신료와 소스가 관건입니다. 계란, 파, 완두콩에 크래미가 보이는데,,, 이날은 그나마 미역국이 아닌 육개장이어서 과감히 모든 내용물을 다 먹기로 합니다. 그래봐야 3종 합이 330g입니다. ㅎㅎ 원래 게맛살에는 게는 안 들어간다는 건 아시죠? 그냥 어묵으로 게살처럼 만든 후 게 향을 첨가해 마치 게 다릿살처럼 흉내 낸 어묵이랍니다. '크래미'는 한성기업의 게맛살 브랜드 명이고, 게를 뜻하는 크랩(Crab)과.. 2023. 9. 10.
오늘은 옥수수 이야기를 해 줄께요 ^^ 요즘 옥수수가 철인가요? 하하하 ~~ 강원도 원주 옥수수 밭에서 전날 딴 옥수수를 다음 날 푸대자루채 수령했습니다. 푸대를 만져보니 아직도 방금 딴 온기와 습기가 손으로 전달이 됩니다. 저거 총 51 자루인데 엄청 무거워요. 배송비가 만만치 않을 듯 싶네요. 물론, 저 알흠다운 옥수수 Y's mom 께서 하사하신 것이지요 ^^ 내가 옥수수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서 저것이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은근히 기다려지는 것이,,, ㅋㅋ,,, 좀 창피하긴 했지만, 사실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보다시피 바로 공수되어 온 터라, 저 수염하며,,, 껍질을 까주는데,,, 아주 전원의 목가적인 내음이 물씬물씬 풍기는게,,, 아주 죽여 줬습니다. 옥수수알도 얼마나 튼실하고 깨끗하던지,,, 딱~ 한개만 벌레가 살짝 깨물고 .. 2012. 7. 16.
서울지방경찰청 바로 옆 "서귀포 횟집" 예전에 L과 Jane이 길을 걷다가 배가 고파서 우연찮게 들렀다는 종로구 내자동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 바로 옆에 붙어있는 "서귀포 횟집" 입니다. 이 집을 찾는데,,, ( 내 참 웃겨서,,, ) 이름이 기억이 안나면 안난다고 말로 하지,,,ㅋㅋ,,, " 제주도 횟집 " 이래서 열라 찾았으니,,, 나올 리가 있나요? 차 안에 앉아서 아이폰으로 검색해도 안나오고 맛집으로 검색해도 안나오고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해도 안나오고,,, 하는 수 없이 서울지방경찰청 근처였다는 기억으로 찾아갔습니다. 밤에 이 쬐꼬만 집 찾기가 그닥 쉽지는 않았던,,, 주차는 횟집 바로 지나 요 횟집끼고 차 한대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골목쨍이로 우회전->또 바로 우회전 하면 커다란 건물에 "희명빌딩" 이라고 .. 2012. 2. 12.
급조한 참치 볶음밥 일명 > 만든이 : P 재료 : 햇반, 그린스위트(옥수수 통조림), 참치 통조림, 무생채, 계란, 고추장, 버터, 김가루, 참기름 방법 : 그냥 맛있게 볶는다... ㅋㅋ 설명 : 원래 김치가 있었으면 넣으려 했지만 김치가 없어서 있는 것 중 넣을 수 있는걸 찾아본 결과 넣을 수 있는 건 없는데,,, 안넣기는 좀 그렇고 해서 먹다 남은 무생채를 넣고 점심때 콘치즈 만들어 먹다가 남긴 옥수수 통조림 남은 것좀 넣고,,, 나머지 재료들 넣고,,, 먹었는데,,, 거참 신기하네,,, 맛있어 ~~ 정말 ~~ 담번에는 김치를 준비해서리,,, 꼭! 요건 점심때 만들어 먹었다고했던 > 이건 정말 으악입니다. 왜냐면, 재료가 정말 없습니다. 딸랑 옥수수 통조림 하나만 보고 저질러 버린거라서,,, 버터 좀 넣고 마요네즈 좀.. 2011. 8. 25.
빵은 빵인데,,, 이래노니 좀 그러네요 ^^ 오랜만에 P가 가져온 샐러드 미니버거를 먹습니다. 근데,,, 비가 정말, 막말로 하면, 뒤질라게 옵니다. 하늘에 바다가 생긴 모양입니다. 해도 해도 너무들 허네 ~~ 오늘은 와사비 냄시가 살짝 풍겨주니까 좀 상큼한 느낌이 듭니다. 저기 사용된 옥수수 알갱이는 바로 지난 주말 Y's Mom께서 보내주신 그 옥시기 알갱이를 사용했다더군요 ^^ 아까 그 사진인데 빵 한개를 색깔을 좀 빼 보았더니,,, 음,,, 정말 맛없게 생겼습니다. 역시나 음식은 때깔부터 좋아야 합니다. 영 아니네여 저렇게 하니까 ^^ 2011. 7. 28.
강원도에서 막 딴 옥수수를 처음 본 순간... 이게 진짜 강원도에서 밤차로 공수되어 온 강원도산 옥수수입니다. 난 옥수수가 저렇게 산채로, 그것도 저렇게나 많이 잡혀서 내 눈 앞에 실려온 모습은 처음입니다. 옥수수 껍데기가 생각보다 초록색이네요. 난 누런 색으로만 알았는데,,, 아마 저거 완전 죽으면 누렇게 변색되겠죠? 옥수수는 왜 저런 수염이 달려야먄 했을까? 이거 그냥 생긴건 아니거든요^^ 사실, 이번에도 Y's Mom 께서 내가 옥수수 좋아한다는 걸 Y 를 통해서 들으시고는 무리 하시지 말라니까...ㅋㅋ,,, 손수 저렇게나 많이,,, ㅋㅋ,, 100 개나 보내신다는 걸 반으로 뚝 ! 잘라서 50개로 줄여서 그걸 P랑 나누고 또 내걸 부모님께도 좀 나우어 드리고,,,ㅋㅋ 이거 아주 맛이 제대로 입니다. 맛이 얼마나 좋은가 하면,,, 설탕을 한 알.. 2011. 7. 24.
토스트, 칼국수, 김치, 오이지무침, 아이스크림, 옥수수 토스트, 칼국수, 김치, 오이지무침, 아이스크림, 옥수수... 무슨 요리 재료두 아니구...ㅋㅋㅋ 이들 중, 오전에 L이 보내준 초간단 토스트입니다. 재료는 식빵이고, 한쪽에는 땅콩버터, 다른 한쪽에는 버터를 발라서 구운 다음, 치즈와 오이피클을 올려주었답니다. 그런데로...(배가 많이 고팠나?) 맛이 있었습니다. 이건 점심으로 먹은 네 입니다. 이것도 오래만이라 그런지 참 맛이 좋았습니다. 도대체 난 안맛있는 것이 있기나 한걸까요? 아마도....없을듯 싶긴한데..... 오후에는 결국 에서 와 길거리표 를 추가로 사다가 먹었지요^^ 오늘은 반찬이 몰리는 날인가 봅니다. .. 2009. 7. 10.
수미 도시락 두번째 이야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저녁에 을 또 선택했습니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적당히 화려하고 예쁜 음식을 맛나게 먹고싶은 마음에... 오늘은 을 먹어 보았습니다. 역시 7찬 반찬에 샐러드가 2종루가 있고 초밥 8조각과 롤 6조각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갈치튀김이 아니고 가자미튀김인것 같습니다. 어젠 소스가 사과즙이었는데 오늘은 딸기요거트 소스입니다. 또, 칼칼한 고추간장조림에 마늘까지...음....아주 좋아요^^ 해파리냉채도 있습니다. \8,000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회는 일반 생선회 6조각에 새우절편 1조각, 갑오징어 1조각입니다. 락교, 일본식다꾸앙, 생강절임까지... 이건 롤입니다. 날치알도 충분히 넣어주었고 아.. 2009. 5. 27.
감자 + 베이컨 + 옥수수 + 치즈 이 음식은 이름도 없습니다. 그냥 감자를 썰고 옥수수 통조림, 베이컨 조각과 함께 치즈를 넣고 후라이팬에서 익혔습니다. 먹다보니 치즈를 좀 더 넣을 껄 싶어서 파마산 치즈 가루를 더 뿌려보았지만 그래도 절대 부족입니다. 이걸 먹다보니 예전 살던 동네 에서 먹던 피자가 생각났습니다. 그 정도로 먹으려면 도대체 얼만큼이나 치즈를 넣어야 할까..... 그래도 재료들이 모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피자 아일랜드 피자가 먹고 싶다~ 2009. 2. 9.
웰컴투 동막골 옥수수알 튀김 몇년 전에 본 영화 "웰컴투 동막골"이 생각나게 만드는 옥수수알 튀김 입니다. 동막골을 보시지 않으셨다면 내 얘기가 무슨 얘긴지 잘 모르시겠지만요...ㅋㅋ.. 2009. 1. 6.
동해바다 일식집 지난 12/5 퇴원한 이후 매주 금요일에 한번 휠체어 타고 병원에 간다. 접수하고 나서 엑스 레이 3방 찍고 올라가서 다리 내밀면 의사선생님이 붕대 풀고 요오드 한번 발라주고 엑스 레이 사진 한번 보고 그날 할 것을 결정한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퇴원 후 처음 병원 갔었는데...그냥 요오드 소독만 해 주고 말았었다. 오늘은 발에 흉물스럽게 꼽혀있던 강철 핀 8개 중 3개를 빼 준다고 하더니...그러더니... 얼핏 보니 책상에 우리 집에서 내가 많이 사용하던 커다란 뺀찌가 ? 헐~~~ 설마 무식하게 저걸로 빼는 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의사선생님은 뺀찌를 손에 쥐어 잡았다. 헉~~ 이렇다 저렇다 아무런 말도 없이 정말 무식하게 잡아 뽑는다. 발바닥 쪽 강철심을 잡아 뺄 때에는 내 몸 안에서 무슨 심지.. 200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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