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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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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23

케케묵은 영수증 한장... 가방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케케묵은 영수증 한장... 2005년 9월 17일 오후 5시군요^^ 토욜이네요...날짜를 거슬러 올라가 보니...4년 전 홍콩갔을때군요. 회사 막 퇴직하고 약국 개업하고 18일이 추석이었으니까... 토~월욜까지 연휴를 이용해서 다녀온 거였네요... 조금씩 기억이 납니다. 그때 날씨가 좀 꾸리꾸리했었습니다....감회가 새롭습니다. 그 당시엔 그 약국이 그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으니까요...ㅋㅋㅋ 2009. 7. 10.
함께하는 약국 S약사님이 새롭게 개업한 약국입니다. 아직 정비가 채 되지 않았지만 워낙 시간을 맞추기가 힘드니... 비는 부슬부슬 오는데... 찾아갔더랬습니다. 에서 으로 상호를 변경하고...색상을 초록으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약국을 이쁘게 꾸며놓으셔서 내 마음이 한결 안심이 되었습니다. 은근히 걱정되고 신경이 약간은 쓰였었는데... 이제 거의 다 정리가 된 듯합니다.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완전한 모습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만에 뵌 S약사님의 환하고 밝아진 모습을 보니 내 마음도 덩달아 밝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부쪼록 일들이 다 잘 풀려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 열심히 일하면 되겠네요^^ 2009. 5. 16.
약국 근무 약사 모집 광고 오래 근무하셨던 약사 한분이 개업을 하신다고....축하드려요^^ 그냥 마냥 같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 군요...글쎄요... 도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새로운 만남이 필요하겠군요. 오늘 올렸더니 바로 전화오네요. 다음 주 월요일 저녁 7시에 만나보기로 했답니다.^^ 과연 어떤 분일까? 2009. 2. 26.
98일만의 약국 점심 약국 식구들과 딱 98일만에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짱깨를 시켰더군요. 하기야 오늘을 토욜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먹어야 하니까요.... 동보성에 주문한겁니다. 동보성 짱깨...정말 오랜만에..... 짬뽕 국물 한 모금 들이켜 봤더니......캬~~~ 역시.......근데 좀 많이 메워졌네.....그래도 맛있구나~~~~~~~~ 역시... 탕수육 소스 색깔을 좀 보세요. 딱입니다. 요즘 처럼 간장 색깔 나지 않습니다. 고기에 입힌 밀가루피도 얇고... 정말 탕수육 원좁니다. 어릴땐, 이거 "야끼만두" 라면서 굉장히 호감이었는데....언제부턴가...서비스 품목이 된 이후부터였던가는 잘 모르겠지만... 짱깨집 메뉴 중 제일 맛 없는 메뉴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건 어느 집에서 시켜 먹건 마찬가집니다... 2009. 2. 21.
옥외 광고물 철거 작업 서울시장의 명으로 새로 정한 기준에 따라 옥외 광고물을 철거한답니다. 내가 입주하기 이전에 이미 고지가 끝났고 동의서도 받아갔다고 합니다. 약국 전면 유리에 부착된 "약"자가 너무 크니 떼어낸다네요. 약국을 알리기 위하여 붙힌 것이니 크게 붙힌 건 당연하지요. 그런데, 크다고 떼어내야한다는 건 정말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붙힌다고 돈들이고, 구청을 통하여 시행업체 선정해서 떼어내느라 돈들이고... 과연 바른 정책일까요? 법령 시행 이후 적용할 일이지, 소급해서 이런 정리 작업을 한다는 것이 역시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과연 이렇게 급하게 처리해야 할 사안일까요? 2008. 9. 24.
메모홀더 & 만능 집게손 조제할때 처방전 끼워놓을때 쓰려고 폭 5cm 짜리 메모 홀더 2개들이를 2개 주문했습니다. 개당 \1,000꼴이지만 배송비가 붙으니 결국 \1,625 꼴입니다. 이거 물품명을 몰라서 좀 헤맸습니다. 집게가 아니고, 종이를 집어넣으면 홀더 안에 볼이 있어서 한손으로 처방전을 거치할 수 있습니다. 이건 높은 곳에 진열되어 있는 약을 평지에서 꺼낼때 쓰려고 구매한 만능 집게손입니다. 단돈 \1,000 입니다. 배송료를 감안하니 \3,500 짜리 물건이 되는군요. 값어치를 할려나 모르겠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1,500 판매하고 있습니다. 두개 물건 값이 \5,000이고, 배송료가 \5,000 입니다. 배와 배꼽이 똑 같은 크기네요^^ > 아래와 같은 물건도 있습니다. 가격은 \3,500 ~ \8,500 까지 .. 2008. 9. 13.
약국 점심 약국 점심 식사 모습입니다. 4명이서 매일 사다 먹는 먹거리도 무시할 수 없네요^^ 하루 먹거리가 약 \25,000 정도 소요됩니다. 김가네 김밥, 라볶이, 꽁치정식, 순두부... 내가 먹은 짬뽕라면 입니다. 콩나물이 들어서 그런지 맛이 얼큰하고 시원하군요. 내일은 무얼 먹을까??????????????? 2008. 9. 8.
약국 수리 오늘 약국의 일부를 수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처방전때문에 약국문을 닫고 수리는 절대 불가능하므로 필요할때마다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하나 둘씩 차츰차츰 수리를 하려고 합니다. 우선 약국문을 들어서면 처음 보이는 투약대 전면을 수리하기 시작했습니다. 2000년 8월 1일 전국민 의료보헙 시행과 함께 문을 연 굿모닝 약국은 이제 8년의 세월을 넘기고 9년차에 들어간지 1달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낡은 곳도 많아졌고 더러워진 부분들도 눈에 띕니다. 처음 개국 당시 이동통신 "M 018"의 마케팅 칼라인 주황색을 도입한 것이 이 약국의 고유 색상이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 둘 개보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손을 데려니 한두군데 눈에 띄는게 아닙니다. 이러다가는 전체를 다 뜯어고쳐야 할 지도 모르겠지만, 절대 성.. 2008. 9. 6.
약국 개설 등록 이후... 약국 개설 등록증을 교부 받기 위해서는 면허세 \18,000을 납부해야 교부되지만, 이 절차는 순서에 어느 정도 융통성은 있습니다. 개설등록증이 교부되면, 일단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여 사업자 등록증을 교부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설등록증, 약국건물 임대차계약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세무서를 방문하여 사업자등록 신청서를 작성하면 절차상 문제가 없고 바쁘지 않으면 바로 교부해 줍니다. 요양기관번호를 교부받기 위해서는 심평원 홈페이지, 요양기관서비스/업무안내/서식자료실에서 약국용 요양기관현황통보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우편이나 직접방문에 의하여 신청하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직접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작성하여 개설등록증, 사업자등록증과 요양급여이체 통장앞면 계좌번호 부분을 스캔한 그림파일을 첨부하여 신청.. 2008. 9. 2.
약국 인수 8월 30일 (토) 오늘 날짜로 약국을 접수했습니다. 일체의 재고와 잔고 등을 문제삼지 않고 있는 그대로 통채로 인수를 감행했습니다. 개중에는 마이너스 부분도, 또 플러스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 하나 따져가기 시작하면 상호 피곤해지고 오해와 불신이 싹트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불문에 붙히기로 했습니다. 다소, 손해가 있더라도, 혹여 이득이 있더라도 그것은 자연발생적인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습니다. 열쇠와 보안카드를 받아 쥐니, 그제서야 실감이 납니다. 어제는, 약국을 폐업시키고 오늘은 또 다른 약국을 인수하고... 삼라만상 인생길 정반합을 이루는 것이 피부로 와 닿습니다. 이제 일정시간 안에 새로운 약국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2008년 말까지는 새로이 접하는 약물 공부도 해야하고, 거.. 2008. 8. 31.
약국 폐업 오늘 드디어 3년 이상 정들었던(?) 일산에 있는 약국을 폐업시켰습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약국을 폐업시키는 순간에도 뭐...그냥 무덤덤 하더군요. 일산 보건소를 방문하여 폐업신고서를 작성하고 서울에 개설한 굿모닝약국으로의 향정의약품 양도양수계약서에 서명하고 나니 일단 절차는 끝. 몇 시간이 지난 후 신고수리되었다는 공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그 공문을 국민보험공단심사평가원과 고용세무사에게 팩스로 통보해 주니, 일련의 폐업신고 절차는 모두 다 끝이 난 셈입니다. 이제 이틀 남은 8월을 보내고 나면, 또 다른 장소, 또 다른 사람들, 또 다른 낯선 약들....등등... 인생이라는 것이 이렇게 끝이 없이 계속 이어지는 것인가 봅니다. 2008. 8. 29.
약국 개설 등록 신청 오늘은 해당지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약국 개설 등록 신청을 마쳤습니다. 신청서 양식은 보건소에 비치되어 있으니 방문시 작성하면 되고, 약사면허증 원본과 반명함판 사진 2매를 제출하면, 원본은 사본을 생성하고 다시 돌려줍니다. 아직 휴업 중인 이전 약국의 폐업신고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돌아오는 금요일 오후에 폐업신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폐업신고시에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비치되어있는 폐업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약국개설등록증 원본과 보건소에 비치되어 있는 향정의약품 양도양수계약서를 향정 품목리스트와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향정 품목리스트에는 일련번호를 붙혀서 품목 / 규격 / 수량 / 제조번호 / 제조사 가 차례로 기입되어야 합니다. 폐업절차가 완료되면, 폐업확인서를 교부해 줍니다. 이후, 폐업확인.. 2008. 8. 26.
약국 건물 계약 오늘 약국 건물 계약 완료 했습니다. 2005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3년 동안 운영했었던 이전 약국과 관련된 여러가지 잡념들이 이젠 머리 속에서 떠나가 버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건물 관리실장과 계약서를 주고 받고, 나오는 길에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여러 병원들을 두루 다니며 "나"라는 새로운 인물에 대한 간략한 소개까지 끝마치니 새로운 시작에 대한 걱정 보다는, 이젠 희망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1주일간은 약국 개업과 관련된 여러가지 행정적인 절차 진행에 좀 바빠지겠지요. 이제, 3년만에 또 다른 새 출발을 앞에 두고 마음을 한번 추스려 봅니다. 2008. 8. 25.
연희동 함흥냉면 약국 식구들과 함께 냉면을 먹었습니다. 이 집은 물냉면보다 비빔냉면이 더 맛이 있습니다. 저는 습관처럼 물냉면을 먹습니다. 만두와 빈대떡도 먹었는데, 여기 빈대떡은 참 맛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껏 먹어본 빈대떡 중 엄마가 해주셨던 것보다 맛있는 빈대떡은 없었습니다. 잘 먹고 계시죠? 2008. 8. 14.
유럽 약국 사진들 화장품 가게같은 유럽의 약국들... 별의별 것들을 다 취급합니다. 2008.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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